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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_강아지를 키우기 전에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
1. ‘사랑한다’가 아니라 ‘함께 살아간다’ 2. 강아지를 어디에서 데리고 와야 할까요? 3. 동물등록을 꼭 해주세요 4. 강아지는 장난감이 아닙니다 5. 강아지와 소통하기 6. 강아지를 때리면 안 됩니다 Part 1_우리는 눈을 맞추었어요_출생부터 한 살까지 1. 강아지가 처음 우리 집에 오던 날 스페셜 페이지_처음 준비하면 좋은 강아지 용품 2. 어떤 사료를 먹여야 할까요? 3. 우리 강아지가 똥을 먹어요 4. 간식을 얼마나 줘야 할까요? 5. 이빨이 간지러운가 봐요 스페셜 페이지_이갈이 시기, 추천 장난감은? 6. 자동차만 타면 흥분해요 7. 좋은 화장실을 만들어주세요 8. 간단하게 건강 상태 체크하기 스페셜 페이지_강아지 심폐소생술CPR 하는 법 9. 개춘기가 찾아왔어요 10. 나는 리더십, 너는 팔로우십 11. 우리 강아지는 자기 이름을 모르나 봐요 12. 양치를 싫어해요 13. 목욕에 대하여 14. 빗질을 잘하면 생기는 일 스페셜 페이지_같이 챙기면 좋은 홈 그루밍 도구 15. 강아지 필수 예방접종, 어디까지 하나요? 16. 심장사상충이 무서워요 17. 진드기, 다 비켜! 18. 우리 강아지는 몇 살인가요? Part 2_우리는 좋은 가족이 될 거야_두 살부터 여섯 살까지 1. 함께 산책하고 싶어요 스페셜 페이지_목줄 VS. 가슴줄, 선택했나요? 2. 혼자 있기 싫어요 3. 누가 우리 집에 오는 게 싫어요 스페셜 페이지_우리 강아지 불안 낮추기 4. 사회성을 강요하지 마세요 스페셜 페이지_리콜은 세상이도 춤추게 한다 5. 엄마, 나 아파요 6. 아빠도 사랑받고 싶어요 7. 세상에 물지 않는 강아지는 없어요 스페셜 페이지_첫인사, 5초의 법칙 8. 이 음식 먹여도 될까요? 스페셜 페이지_똥, 똥, 똥을 확인합시다 9. 강아지도 변비가 생겨요 10. 비만 강아지와 식탐 제로 강아지 11. 슬개골 탈구가 뭐예요? 12. 에어컨을 하루 종일 틀어야 할까요? 13. 중성화 수술에 대하여 14. 눈물 자국은 왜 생기나요? 15. 알레르기 극복 프로젝트 16. 왜 강아지는 발을 핥을까요? Part 3_너와 함께여서 행복해_일곱 살부터 열 살까지 1. 피곤한 강아지가 행복한 강아지일까요? 스페셜 페이지_펫티켓,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 강아지의 감각 3. 우리 강아지는 정말 똑똑할까요? 4. 강아지의 수면시간 스페셜 페이지_강아지랑 같이 자도 되나요? 5. 동생을 데려와도 될까요? 스페셜 페이지_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평등 교육 6. 질투심이 유독 많아요 7. 강아지의 말을 알아듣고 싶어요 8. 나는 몸짓으로 말해요 9. 강아지 질환 ① 자궁축농증 스페셜 페이지_자궁축농증, 우리가 놓치기 쉬운 이야기 10. 강아지 질환 ② 유선종양 11. 강아지 질환 ③ 심장병 스페셜 페이지_심장병을 앓는 강아지 보호자의 체크리스트 12. 강아지 질환 ④ 3대 호르몬 질환 Part 4_고마워, 미안해, 사랑해_열한 살부터 무지개다리를 건널 때까지 1. 나의 시간은 빠르게 흘러요 2. 노견의 호흡기 건강이 중요해요 3. 속 편한 노후를 원해요 4. 잠이 늘었어요 스페셜 페이지_자는 모습이 알려주는 신호 5. 느린 걸음에는 이유가 있어요 6. 강아지 질환 ⑤ 비뇨기계 질환 스페셜 페이지_비뇨기계 질환 홈 케어 가이드 7. 강아지 질환 ⑥ 인지장애 증후군 8. 강아지 질환 ⑦ 강아지의 암 스페셜 페이지_견종별 암과 유전자 이야기 9. 이별을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 스페셜 페이지_돌고 돌아, 다시 안녕! 10. 우리, 모두, 언젠가 펫로스 증후군 스페셜 페이지_남은 강아지도 슬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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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강아지 모두 행복하려면 보호자의 노력과 희생이 필요합니다. 문제행동을 해결하기 위한 상담을 할 때, 보호자들은 종종 이렇게 묻곤 합니다. “쉽게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 저는 웃으며 대답합니다. “가장 쉬운 건 안 키우는 겁니다.”
---「‘사랑한다’가 아니라 ‘함께 살아간다’」중에서 강아지에게 보호자의 리더십을 올릴 수 있도록 무언가를 공짜로 주는 행동은 이제 멈춰야 합니다. 모든 자원은 보호자의 것이고, 보호자가 시킨 것을 잘했을 때 그에 대한 보상이 나온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먹는 것뿐만 아니라, 장난감도 ‘앉아’ ‘기다려’를 시키고 잘했을 때 던져주세요. 이런 것을 하나하나 꾸준히 쌓아가면 보호자의 리더십이 올 라가면서 무능력한 보호자에서 능력 있는 보호자로, 보호자에 대한 강아지의 인식이 변화하게 됩니다. 최소 3개월에서 6개월 동안 꾸준히 해주어야 합니다. ---「나는 리더십, 너는 팔로우십」중에서 강아지가 위험한 곳으로 가려 하면 팔로 줄만 잡아당기지 말고 보호자가 다리를 움직여 몸을 이동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냄새를 맡을 때는 줄을 팽팽하게 당기지 말고, 느슨하게 하여 편하게 냄새를 맡도록 해주고, 좁은 골목에서 사람을 만나면 줄을 짧게 조절해서 사람이 지나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듭니다. 산책할 때 보호자는 주변을 잘 살피고, 휴대폰 사용은 절대 금지입니다. 안 되는 것, 가지 말아야 할 곳은 기다리지 말고 강아지에게 단호하고 확 실하게 알려줍니다. ---「함께 산책하고 싶어요」중에서 중성화 수술의 단점은 대부분 중성화를 이른 시기에 해서 일어납니다. 성호르몬이 성장에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수컷 강아지의 경우 너무 어린 나이에 수술을 하면 오줌이 지나가는 길, 요도가 잘 성장하지 않아 요로결석이 자주 생길 수 있습니다. 암컷 강아지의 경우 골육종, 림프종 발생률이 증가하고, 특정 암 발생률이 증가합니다. 또 성장판이 닫히지 않아 표준보다 더 커지거나 몸의 균형이 맞지 않게 자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특히 대형견의 경우, 첫 발정에서 두 번째 발정 사이에 수술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조금 더 성장한 뒤에 수술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단, 유방암이 99% 예방되진 않습니다. ---「중성화 수술에 대하여」중에서 보호자 핥기는 대체로 긍정적인 감정에서 비롯됩니다. 강아지는 싫어하거나 두려운 대상을 적극적으로 핥지 않습니다. 즉, 핥는다는 것은 그 대상을 ‘가까운 존재’로 인식한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다만 과도하게 핥아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라면 방법은 단순합니다. 처음 핥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일관되게 “하지 마”라고 알려주세요. 1분쯤 허용하다가 갑자기 금지하면 강아지는 혼란스러울 수 있으므로, 일관성이 중요합니다. ---「왜 강아지는 발을 핥을까요?」중에서 강아지는 야간 시력이 사람보다 뛰어납니다. 망막 뒤편에 ‘반사판’ 구조가 있어, 들어온 빛을 한 번 더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사람보다 훨씬 어두운 환경에서도 사물을 볼 수 있습니다. 밤에 사진을 찍으면 사람의 눈은 붉게 보이지만, 강아지의 눈은 번쩍 빛나는 것도 바로 이 반사판 때문입니다. 그래서 강아지를 집에 혼자 둘 때 굳이 밝게 조명을 켜둘 필요가 없습니다. ---「강아지의 감각」중에서 사람도 게임이나 퍼즐, 암기 등을 하며 시각적, 정신적 자극을 받듯이, 강아지에게도 자극을 꾸준히 주면 됩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노즈워크’입니다. 그리고 저는 늘 “밥그릇을 없애세요”라고 제안합니다. 특히 지병이 있는 노견이라면 밥을 쉽게 주는 것보다 밥을 찾으면서 움직이게 하는 방식이 훨씬 좋습니다. 근육도 계속 써야 줄지 않고, 머리도 써야 인지 기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인지장애 증후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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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화 시기를 놓치면 정말 늦은 걸까요?”
“분리불안은 왜 생기는 걸까요?” “피곤한 강아지는 정말 행복한 강아지일까요? 혼내는 훈련 대신 이해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수업, 불안에 휩쓸리지 않는 의학 수업,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돌봄 수업까지, 입양부터 펫로스까지, 대한민국 대표 ‘수레이너’ 설채현이 알려주는 반려견 평생 수업 대한민국 반려견 인구 1천만 명 시대. 전 인구의 1/5이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다. 강아지를 단순히 장난감인 ‘애완’으로 여기던 시절을 지나, 이제 많은 사람이 가족의 구성원인 ‘반려’로 여긴다. 사람보다 수명이 짧은 강아지와 함께 살면서 함께하는 길지 않은 시간을 소중하게 보내고 싶은 보호자들이 많아지고, 강아지의 몸과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감정을 나누기 위해 수업을 듣거나 교육에 참여하는 등의 노력을 하는 것도 특별하지 않은 일이 되었다. 물론, 말이 통하지 않는 존재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강아지가 원하는 것을 온전히 이해하기도 힘들고, 보호자의 의사를 제대로 전하기도 힘들다.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30개월가량의 어린아이 감정으로 사는 강아지를 평생 돌봐야 하는 것도 보호자의 몫이다.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거나, 비반려인까지 불편하게 하는 보호자의 매너 없는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릴 일도 생긴다. 반려견과 함께 사는 가구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반려견 문화가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도 많아진다. 이런 변화의 과정에서 유튜브, SNS,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아지에 관한 정보가 넘쳐난다. 하지만 서로 다른 주장 가운데 무엇을 믿고 교육에 반영할지 혼란스러워하는 보호자도 늘었다. 『수의사 설채현의 강아지 성장수업』은 동물행동 전문가이자 수의사인 설채현이 풍부한 임상경험과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정립한 검증된 지식을 엄선해 한 권에 정리한 반려견 평생 가이드다. 반려견 문화 변화에 큰 방향성을 제시해온 동물행동 전문가 설채현 수의사가 수의사로서, 행동 전문가로서 현장에서 접한 보호자들의 다양한 고민과 궁금증에 속 시원하게 해답을 주는 책이다. 처음 입양할 때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할 강아지 용품부터 사랑하는 우리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너 보호자들이 겪게 되는 펫로스를 극복하는 방법까지, 반려견의 생애주기를 4단계(출생부터 한 살/ 두 살부터 여섯 살/ 일곱 살부터 열 살/ 열한 살부터 무지개다리를 건널 때까지)로 나누고 해당 나이일 때 보호자가 겪게 되거나 가장 고려해야 할 의학적, 행동학적 정보(사료, 식분증, 분리불안, 개춘기, 보호자 리더십, 예방접종, 변비, 식탐, 슬개골 탈구, 중성화 수술, 알레르기, 계절별 산책, 질투심, 몸짓의 의미, 심장병, 수면, 암, 호흡기 건강 등)를 알기 쉽게 총망라하여 알차게 담았다. 반려견을 키우는 데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정보를 A부터 Z까지 담아, 처음 강아지를 키우는 반려 가족은 물론, 이미 강아지와 함께 사는 사람까지 누구나 재미있고 유용하게 읽을 수 있다. 반려견의 평생 동안 곁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들춰보고 싶은 책이다. 강아지가 내게 온 날부터, 강아지도 보호자도 함께 성장한다 불법 개농장과 번식장은 잘 보이지 않지만, 없어지지 않고 여전히 우리 주위에 있다. 또 매해 버려지는 수십만 마리의 강아지들은 들개가 되어 떠돌다 죽거나 시 보호소로 잡혀갔다가 짧은 공고 기간을 끝으로 세상에서 사라진다. 여전히 강아지를 혐오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강아지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강아지의 사회적 처우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거센 갑론을박도 여전하다. 설채현 수의사는 번식장 구조 과정에서 입양한 ‘세상이’와 함께 살고 있다. 세상이는 가족을 만났지만, 여전히 불법 번식장에는 세상이와 같은 강아지들이 있다. 저자는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등의 방송과 강연을 통해 보호자에게 반려 생활에 대한 좋은 정보를 알려줄 뿐만 아니라, 강아지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서도 목소리를 내왔다. 생명에는 경중이 없기에, 강아지를 가족으로 받아들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알았으면 하는 유기견, 입양 방법, 반려인의 의식, 중성화 문제, 동물등록 등에 대한 내용을 책의 가장 앞에 정리했다.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라 반려 생활을 하기 전에 알아야 할 내용이기 때문이다. 『수의사 설채현의 강아지 성장수업』은 단순히 강아지를 잘 키우기 위한 정보를 전하는 책이 아니다. 반려견의 삶에 대한 보호자의 관심과 노력이 결국 더 많은 강아지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저는 언제까지나, (사람과 같은 방식으로) 말하지 못하는 우리 강아지 편에 서겠”다고 다짐한다. “그 곁에는 함께 잘 살아가려는 보호자들이 있기를 바”(555쪽)란다고 말한다. 생명의 소중함, 인간과 강아지가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까지 생각하게 하는 따뜻한 안내서다. 강아지를 가족으로 만나면 한 인간의 우주가 넓어진다. 한 생명에 애정을 가진 뒤부터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게 되고, 하지 않던 일을 하게 된다. 생명을 책임지고 구한다는 것의 의미의 무거움을 깨닫고, 다른 생명의 아픔을 공감하면서 반려인도 스스로 조금 더 성장한 자신을 느끼게 된다. 반려견과 더 잘 소통하기 위해 『수의사 설채현의 강아지 성장수업』을 읽는 작은 노력은 그 성장의 시작점이 되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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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채현 원장을 오래 곁에서 지켜보며 변하지 않는다고 느낀 모습이 있습니다. 강아지를 대할 때 늘 그 존재 자체를 먼저 존중한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어떻게 키울까’를 안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강아지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어떤 감각으로 세상을 받아들이는지를 차분하고 성실하게 풀어냅니다. 읽다 보면 보호자는 강아지를 더 잘 이해하게 되고, 강아지에게는 조금 더 다정한 세상이 되어줄 책입니다. - 최이돈 (수의사, VIP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 및 한국동물병원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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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사람과 소통하기 위해 어쩌면 우리보다 더 많이 노력하고 애쓰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우리는 과연 그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요? 이 책은 강아지와 함께하기 전부 터 무지개다리를 건널 때까지 우리가 먼저 배워야 할 태도와 마음을 알려줍니다. 빠르게 흘 러가는 강아지의 시간에 맞춰 성장단계마다 꼭 필요한 교육과 반려 방법을 따뜻하게 안내합 니다. 그래서 하늘나라로 떠난 나의 강아지 ‘마누’와의 시간이 떠오르기도 했고, 지금 곁에 있는 강아지 ‘띠또’를 위해 다시 배우고 싶어지기도 했습니다. 처음 반려를 시작하는 보호자는 물론, 오래 함께한 반려 가족에게도 설채현 선생님의 따뜻하고 전문적인 성장 길라잡이가 큰 도움으로 와닿을 것입니다. - 문정희 (배우, 마누·띠또 보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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