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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4
1장 그림책의 매력 11 2장 그림책 읽기 31 3장 다양한 그림책의 세계 109 4장 어린이와 함께 보고 싶은 그림책 191 5장 어른과 함께 읽고 싶은 그림책 233 참고문헌 2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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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마주하는 시선의 변화: 직관적 감상에서 깊이 있는 독서로
그림책은 짧고 단순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글과 그림, 장면과 장면, 책의 앞뒤와 물성이 긴밀하게 맞물려 있습니다. 이 책은 독자가 그림책을 빠르게 넘겨보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표지와 면지, 판형과 장면 구성, 글과 그림의 관계를 천천히 살피도록 이끕니다. 그렇게 읽기 시작하면 익숙하던 그림책도 새롭게 보입니다. 막연히 좋다고 느끼던 마음은 왜 좋은지 말할 수 있는 언어를 만나고, 그림책을 향한 감상은 더 깊은 이해로 이어집니다. 독자의 자리에서 시작하는 그림책 안내서 이 책은 전문가의 권위로 그림책을 설명하기보다, 그림책을 오래 읽고 나누어 온 독자의 자리에서 질문을 시작합니다. 그림책은 누구를 위한 책인지, 글 없는 그림책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좋은 그림책은 어떻게 고를 수 있는지, 아이와 어른에게 각각 어떤 그림책이 필요한지 묻고 답합니다. 전문 용어에 기대기보다 쉬운 말과 구체적인 예시로 풀어내어, 그림책을 처음 공부하는 독자도 부담 없이 따라 읽을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마음에서 출발해 아는 기쁨으로 나아가게 하는 친절한 안내서입니다. 이이와 어른, 현장을 함께 생각한 그림책 활용법 이 책은 감상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양육자에게는 아이와 그림책을 나누는 실마리를, 교사와 사서·활동가에게는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질문과 책 고르기의 기준을, 그림책 애독자에게는 더 깊은 감상의 언어를 건넵니다. 아이의 시선과 독립된 인격을 존중하며 그림책을 고르는 법, 어른 독자가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며 그림책을 읽는 법도 함께 다룹니다. 그림책을 좋아하는 마음을 오래 지속하고 싶은 독자에게, 이 책은 곁에 두고 펼쳐 볼 수 있는 든든한 안내서가 되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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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에 이끌린 이들을 '향유'를 넘어 '앎'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우리는 좋아하는 대상을 더 깊이 알게 될 때, 우선 매우 기쁩니다. 몹시 즐겁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눈앞이 활짝 열리고 사고의 지평이 넓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책을 덮고 난 뒤, 더욱 넓고 선명해진 그림책의 바다를 천천히 유영하기를 바랍니다." - 김세실 (그림책 작가, 마더북 북테라피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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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의 세계를 독자의 자리에서 풀어냅니다. 그동안 출간된 그림책 이론서는 주로 창작자와 연구자의 언어에 가까웠습니다. 반면 이 책은 그림책 장르의 특징부터 양육자가 어려워하는 글 없는 그림책 읽는 법, 어린이 곁의 교사와 사서, 활동가와 양육자가 그림책을 활용하는 법까지 들려줍니다." - 한미화 (출판평론가, 『다섯 살 그림책』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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