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어서 오세요, ‘일본 현지 슈퍼마켓’의 세계로!
이 책을 읽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단어들 1부 지역 사랑이 넘치는 슈퍼 슈퍼 아크스 기타24조점(홋카이도) · 이토쿠 오가 쇼핑센터(아키타) · 이스트 몰(아키타) 외 32곳 2부 간판 상품이 유명한 슈퍼 아이자와 식료백화점(홋카이도) · 기쿠코스토어 묘진마에점(이와테) · 슈퍼 오센 유모토본점(이와테) 외 13곳 3부 개성 만점 슈퍼 미도리 슈퍼(사이타마) · 히마와리 시장(야마나시) · 슈퍼 마키우치(시즈오카) 외 7곳 4부 행사와 서비스가 특별한 슈퍼 베니마트 구로이시점(아오모리) · 슈퍼몰 러키(아키타) · 오반 야마가타시마점(야마가타) 외 6곳 5부 한결같은 뚝심의 슈퍼 러키 야마노테점(홋카이도) · 마루오카(군마) · BLANDE 겐큐가쿠엔점(이바라키) 외 9곳 6부 신선식품이 남다른 슈퍼 주말 빗쿠리 시장 야마가타키타점(야마가타) · 전일식 체인 고시도 후다이점(이와테) · 요시이케(도쿄) 외 7곳 칼럼 1 슈퍼마켓에서 발견한 매력적인 골판지 상자 칼럼 2 슈퍼마켓을 물들인 사랑스러운 과일 무늬 칼럼 3 길에서 마주친 멋진 로고의 배송 차량 칼럼 4 여행의 추억을 담는 오리지널 장바구니 맺음말 슈퍼마켓 리스트 |
스가와라 요시미의 다른 상품
이혜윤의 다른 상품
|
이 책에 등장하는 92곳의 슈퍼마켓은 슈퍼마켓 연구가로 활동하며 찾아다닌 곳들 가운데, 이른바 ‘현지 슈퍼마켓’이라 불리며 특정 지역에만 뿌리를 내린 지역 밀착형 마트만을 엄선한 결과물이다. 첫째, 해당 지역에서 탄생했을 것. 둘째, 현지 식재료가 풍성할 것. 셋째, 한정된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할 것. 세 가지 모두 해당된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지역 고유의 색을 잃지 않았다면 기꺼이 소개했다
--- 「어서 오세요, ‘일본 현지 슈퍼마켓’의 세계로!」 중에서 언제부터인가 슈퍼마켓에 후루쓰산도가 진열되기 시작했다. 이것은 아이치현 오카자키시에 위치한 다이와 슈퍼의 성공이 만들어낸 업계 유행이다. 2018년, 가업을 이어받은 당시 24세의 3대 사장 오야마 씨는 시장에서 매일 들여오는 과일을 활용해 과일과 크림이 듬뿍 들어간 샌드위치를 제조하기 시작했다. 산도의 아름다운 단면에 공을 들여 SNS에 올리자 순식간에 인기 매장으로 자리매김했다. --- 「아이와 슈퍼(아이치)」 중에서 가게를 오픈한 1981년 무렵, 육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머지 오니기리와 튀김을 일일이 팩에 포장할 시간이 없어 손님이 직접 골라 담는 셀프 서비스 방식을 택했다. 그러자 점심을 사러 온 근처 농업고등학교 학생들이 비닐봉지 안에서 오니기리와 튀김을 하나로 뭉쳐 먹는 방식을 발명해냈다. 이것이 자연스럽게 ‘오니사사’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하며 이제는 이시가키 섬을 대표하는 명물이 되었다. --- 「지넨 상회(오키나와)」 중에서 대놓고 ‘음식에 미친 슈퍼마켓’을 자처하는 후쿠오카의 다이쿄 밸류. 여러모로 범상치 않다. 오하기를 반으로 갈라 크림으로 채운 ‘하기톳초’는 이탈리아 디저트 마리토초 같은 겉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원재료와 제조법에 공을 들여 맛 또한 각별하다. 지금도 매장의 간판 상품이며 매장 바로 옆에 전문점까지 오픈했을 정도다. --- 「다이쿄 밸류 야나가점(후쿠오카)」 중에서 |
|
"오늘 저녁은 현지인처럼 먹어볼까?“
점심은 명물 도시락, 양손 가득 이색 식재료 쇼핑! 맛집도 편의점도 알려주지 않는 100% 로컬 먹거리의 세계 일본 여행이 익숙해질수록 발길은 유명 맛집보다 동네 슈퍼마켓으로 향한다. 그곳에는 주민들이 퇴근길에 사 가는 도시락이 있고, 매일 식탁에 오르는 일상식이 있으며, 그 지역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산품과 조미료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어디서도 보지 못한 현지식으로 한 끼 식사를 즐기고, 뻔하지 않은 쇼핑 리스트를 채울 수 있는 곳이 바로 슈퍼마켓이다. 『일본 현지 슈퍼마켓 대백과』는 일본 전역의 개성 넘치는 슈퍼마켓 92곳을 엄선하여, 매장마다 무엇을 먹고 무엇을 사야 하는지를 콕 집어 알려준다. 갓 만든 따끈한 먹거리부터 반드시 캐리어에 챙겨와야 할 로컬 조미료, 선물로 안성맞춤인 독창적인 기획 상품까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맛보고 싶은 메뉴와 장바구니에 담고 싶은 아이템이 하나둘씩 늘어난다. 관광객 틈바구니를 벗어나 현지인이 가득한 슈퍼마켓에서 먹고, 사고, 구경하는 경험은 일본의 일상과 식문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방법이다. 다음 여행 지도에 가보고 싶은 슈퍼마켓을 추가하게 만드는 이 책은 일본 여행의 새롭고 맛있는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슈퍼마켓 하나에도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있다고?“ 맛집 대신 사람 사는 풍경을 채우는 새로운 여행법 읽다 보면 어느새 그 도시와 사랑에 빠지는 로컬 슈퍼마켓 탐험기 이 책에 등장하는 슈퍼마켓은 모두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있다. 주인장이 개발한 후루쓰산도 하나로 전국적인 유행을 불러일으킨 곳, 속이 가득 찬 오니기리로 오픈런을 부르는 곳, 자체 제작 상품이 간판 스타가 되어 지역 명소가 된 곳, 독특한 이벤트와 개성 넘치는 콘셉트로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은 곳 등 평범한 동네 슈퍼마켓이 특별한 여행지가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주민들의 단골 메뉴가 탄생한 사연과 입소문을 타게 된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슈퍼마켓이야말로 일본 주민들의 삶이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특별한 여행지임을 알게 된다. 일본 각지의 소박한 식탁과 로컬 풍경을 담은 이 책은 여행자에게는 새로운 발견의 즐거움을, 식도락가에게는 설레는 보물찾기의 재미를 선사한다. 관광객의 동선을 벗어나 로컬의 손맛과 사람들의 일상을 만나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그동안 미처 몰랐던 가장 자연스러운 일본의 매력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