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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열전
꼭읽어야 할 인문고전 한국편
권순형 편역
타임기획 2005.11.30.
베스트
청소년 역사/인물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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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 한국편

책소개

목차

1. 건국의 동반자, 태조의 후비들
2. 개국 일등 공신 : 홍유, 배현경, 신숭겸, 복지겸
3. 사위를 시해하려 한 왕규
4. 과거제 실시의 공로자 쌍기
5. 시무 28조를 올린 최승로
6. 못다 이룬 정권에의 꿈, 헌애왕태후 황보씨
7. 낙성대 전설의 주인공 강감찬
8. 사립 학교를 세운 최충
9. 윤관의 9성 개척
10. 승려가 된 왕자, 대각국사 의천.
11. 서경의 반역승 묘청
12. 『삼국사기』를 쓴 김부식
13. 무신정변을 일으킨 정중부
... 등

저자 소개

편역자 : 권순형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시대 여성과 혼인 관련 연구를 계속하고 있으며 『혼인과 연애의 풍속도』『전통시대 법과 여성』『우리 여성의 역사』『우리나라 여성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등의 저서가 있다. 현재 한경대, 상명대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585g | 153*224*30mm
ISBN13
9788960010024

출판사 리뷰

『고려사』는 국가에서 편찬한 고려 시대의 정사로 1449년(세종 31년)부터 만들기 시작하여 1451년(문종 1년)에 완성되었고, 3년 뒤인 1454년(단종 2년)에 간행되었다. 기전체 사서로서 「세가」 46권, 「지」 39권, 「표」 2권, 「열전」 50권, 「목록」 2권 등 총 139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종서, 정인지, 이선제 등의 학자와 관료들이 편찬에 참여하였다.
조선은 건국 초부터 전 왕조 고려의 역사 정리를 꾀하였다. 이를 통해 조선 건국을 합리화하고, 이씨 가문의 탁월성을 드러내며, 백성의 폭넓은 지지 기반을 얻으려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었다. 그러나 태조 때부터 시작된 이 작업이 결실을 맺는 데는 무려 50여 년이 걸렸다.

『고려사』는 고려 시대 이래 여러 차례에 걸친 역사 편찬의 경험 위에서 이룩되었다. 고려 시대에 『삼국사기』, 이제현의 『사략』, 이색의 『금경록』등이 편찬되었고, 조선 시대에 들어와 정도전의 『고려국사』이후 몇 차례의 편찬 작업과 권근의 『동국사략』, 태종 세종대 『태조실록』과 『정종실록』『태종실록』찬술 등이 밑바탕이 되었다. 또 세종은 사마광의 『자치통감』과 주자의 『자치통감강목』을 깊이 연구하고, 그 훈의본?u騈?편찬하는 데 진력하여 역사 수찬에 대한 의식이 높아졌다. 이러한 역사 편찬 경험을 토대로 『고려사』는 보다 발전된 역사 의식 위에서 이루어졌다.

『고려사』가 편찬된 세종대는 민족 문화가 획기적으로 발전했고, 건국 초 혁명기를 지나 정치적 안정이 정착된 시기로서 현실적인 자신감이 넘쳐 있을 때였다. 이는 『고려사』 편찬자에게 주체적인 역사 의식을 갖게 하고 거대한 사서의 출현을 가능케 하였다. 세종은 『고려사』에서 역사 추진 주체를 왕가로 이해하고 군주 특히 조선 왕조 창업주의 권위를 신성시하려는 입장에서 왕실 중심의 건국사를 서술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존왕주의, 직서주의, 기록보존주의라는 기본 원칙하에 『고려사』가 서술되기를 원했다.
조선 왕조는 이 책의 편찬을 통해 조선 건국을 합리화시키고자 하였다. 이에 우왕과 창왕을 공민왕의 아들이 아닌 신돈의 아들이라는 설에 따라 ‘신우’와 ‘신창’으로 표기해 세가가 아닌 열전의 반역 부분에 실었다. 또 고려 시대에 대해 예종 때 까지는 발전하고 문물과 제도도 볼만한 것이 있었으나 인종 이후 권신이 발호하면서 어지러워지기 시작해 원 간섭기 이후 더욱 가속화되어 나라가 망했다고 보아 조선 건국의 필연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추천평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은
청소년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한껏 펼칠 수 있도록
‘고전의 바다’로 이끌어 준다.

청소년 여러분!
우리는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귀중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미 다양한 기회를 통해 실제로 경험하지 못한 미지의 먼 세계를 가 보았을 것입니다. 누구나 눈앞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마음의 눈으로 자유롭게 갈 수 있답니다. 물론 마음의 문을 활짝 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있지 못하다면 다른 세계로 여행하기란 쉽지 않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한껏 펼칠 수 있게 해 주는 ‘고전의 바다’는 인류의 귀중한 재산입니다. 청소년 여러분이 스스로 멋진 세계를 찾아갈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누구에게나 가 보지 못한 곳을 방문한다는 것은 가슴 설레는 일입니다. 선현들이 이미 오래 전에 경험하거나 사유를 통해 구성한 책 속의 또 다른 세계를 방문한다는 것 역시 청소년 여러분에게는 더 없는 기쁨일 것입니다.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은 청소년 여러분이 고전 읽기를 통해 이 세계를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꾸민 책입니다. 고전 읽기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여러분을 재미있는 고전 세계로의 여행에 초대합니다.

-대표 필자 홍원표(한국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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