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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자 들어간 벌레들아
양장
김재홍 그림 신형건
푸른책들 200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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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종다리 -전병호
버들붕어 두 마리는 -정완영
지렁이 -신현배
미루나무(*매미) -하청호
효자 자벌레 -양인숙
풀무치 -전병호
제비 새끼 -고 은
반딧불 -윤동주
'똥’자 들어간 벌레들아 -박혜선
거미의 집 -이미애
서울에 갇힌 두더지 -박혜선
오목눈이 -양재홍
고슴도치 -이혜영
귀뚜라미와 나와 -윤동주
도토리랑 다람쥐랑 -허명희
겨울 까치집 -신형건

저자 소개 2

그림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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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경기도 의정부에서 태어났으며, 여러 차례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자연과 인간은 하나라는 생각을 꾸준히 펼쳐 왔다. 홍익대 서양화과에서 공부했다.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 『동강의 아이들』로 에스파스 앙팡상을, 『영이의 비닐 우산』으로 BIB어린이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그린 책으로 그림책 『무지개』, 『‘똥’자 들어간 벌레들아』, 동화책 『도들마루의 깨비』, 『나의 아름다운 늪』, 『금단현상』, 『영구랑 흑구랑』, 『주몽의 알을 찾아라』 등이 있다.

김재홍의 다른 상품

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시 여러 편이 실린 시인으로 ‘얼른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들’과 ‘다시 아이가 되고 싶은 어른들’에게 주는 시를 쓰고 있다. 초등학교 때 교과서에서 시 「벙어리장갑」 「그림자」 「거인들이 사는 나라」 「시간 여행」 등을 읽었던 아이들은 그새 어른이 되었으며 아이를 낳은 부모가 되기도 했는데, 시인은 이를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기고 있다. 1965년 경기도 화성의 농촌 마을에서 태어났고, 1984년 [새벗] 문학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으며, 대한민국문학상·서덕출문학상·윤석중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경희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한 뒤 10여 년간 치과
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시 여러 편이 실린 시인으로 ‘얼른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들’과 ‘다시 아이가 되고 싶은 어른들’에게 주는 시를 쓰고 있다. 초등학교 때 교과서에서 시 「벙어리장갑」 「그림자」 「거인들이 사는 나라」 「시간 여행」 등을 읽었던 아이들은 그새 어른이 되었으며 아이를 낳은 부모가 되기도 했는데, 시인은 이를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기고 있다.

1965년 경기도 화성의 농촌 마을에서 태어났고, 1984년 [새벗] 문학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으며, 대한민국문학상·서덕출문학상·윤석중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경희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한 뒤 10여 년간 치과의원 원장으로 일했으며, 1998년부터 출판사 대표로 자리를 옮겨 이모작 인생을 살고 있다. [푸른책들]과 임프린트 [보물창고][에프][끝없는이야기]에서 다양한 책을 펴내는 틈틈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와 같은 외국 그림책을 우리말로 번역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좋은 시를 쓰려고 늘 노력하고 있다. 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 『콜라 마시는 북극곰』 『여행』 『아! 깜짝 놀라는 소리』 『엄지공주 대 검지대왕』, 시선집 『별에서 별까지』 등을 펴냈다. 출간 30주년 기념 특별판으로 거듭 펴내는 『바퀴 달린 모자』는 두 번째 시집으로 수록시 「넌 바보다」가 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네 차례 실렸으며, 2018년 tvN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와 2023년 JTBC 예능 프로 [아는 형님]에 인용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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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1월 3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63g | 190*230*15mm
ISBN13
9788957980354

출판사 리뷰

종다리, 버들붕어, 지렁이, 두더지, 땅강아지, 땅말벌, 매미, 자벌레, 풀무치, 제비, 반딧불이, 쇠똥구리, 거미, 오목눈이, 고슴도치, 귀뚜라미, 다람쥐, 까치 -이것은 이 생태 동시 그림책에 나오는 동물들의 이름이다. 그리고 보리밭, 여울목, 흙 속, 풀밭, 냇가 미루나무, 덤불숲 등 함께 등장하는 자연은 온갖 동물들이 깃들여 사는 삶의 터전이다. 시인들은 우리 땅에 깃들여 사는 이 동물들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본 다음 시로 빚어내어 우리 아이들 앞에 내 선뜻 놓아 주고 있다.

일제 강점기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좋은 동시를 많이 남긴 민족시인 윤동주는 ‘그믐밤 반딧불은/부서진 달조각’이라며 그 ‘달 조각을 주우러/숲으로 가자’고 청하며, 달 밝은 밤에 ‘귀뚜라미와 나와/잔디밭에서 이야기했’는데 ‘아무에게도 알으켜 주지 말고/우리 둘만 알자고 약속했다.’라고 우리에게 슬쩍 귀띔한다.

시조시인 정완영은 ‘우리 마을 앞냇물을 건너가는 징검다리/돌팍 밑에 숨어 사는 버들붕어 두 마리는/돌팍이 저이들 집이래 여울목이 놀이터래.’라고 옛이야기 하듯 다정다감하게 전하고, 고 은 시인은 ‘제비 새끼 다섯 마리’가 ‘어느 날 후두둑 날아/저만치 빨랫줄에 앉자마자/기우뚱 기우뚱/나를 부’른다고 말하며 우리와 친숙하게 지내던 제비들의 모습을 활기차게 그린다.

한편, 젊은 시인 양인숙은 ‘세상을/재 보는’ 게 소원이었던 어린 자벌레가 ‘산 하나도/다 재지 못하고/엄마가 되고’ 만 사연을 재미있게 전하며, 표제작을 쓴 박혜선 시인은 개똥벌레, 말똥구리, 쇠똥구리, 똥방개 등 이름에 ‘똥’ 자가 들어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놀림당하는 벌레들을 다독다독 위로하는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이처럼 이 그림책에는 사람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이 땅의 여러 동물들이 등장하는 16편의 동시가 실려 있다. 그리고 동시를 재해석한 화가 김재홍의 그림은 ‘숨은 그림 찾기’ 하듯 여러 사물이 어우러진 자연을 자연스럽게 묘사하여, 직접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느낄 수 있도록 도와 준다. 또한 함께 곁들여진 세밀화는 동물들을 직접 볼 수 없는 아이들이 간접적으로나마 그 모습이나 생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리뷰 총점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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