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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밤을 꿰매는 고양이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그림책 PDF
김보선곽수진 그림
유노랩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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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저자 소개 2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전임상담사로 일하며 창작하는 학생들의 심리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가진 삶의 아름다움을 믿고, 회복을 돕는 일에 기쁨을 느낍니다. 내면의 이야기를 살피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일을 좋아합니다. 블로그: 창작자 마음연구소 (https://blog.naver.com/creator_mind_lab)

그림곽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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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영국 킹스턴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그림책 『산 아저씨를 위한 모자A Hat for Mr.Mountain』가 영국에서 맥밀란 일러스트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의 첫발을 뗐고 여러 국제 무대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9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사일런트북 콘테스트에서 『별 만드는 사람들』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이후 월드 일러스트레이션 어워즈, 요토 카네기 메달(케이트 그리너웨이상)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2022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사일런트북 콘테스트 심사위원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서울에서 옥수수빛 고양이 ‘수수’와 함께 살
한국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영국 킹스턴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그림책 『산 아저씨를 위한 모자A Hat for Mr.Mountain』가 영국에서 맥밀란 일러스트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의 첫발을 뗐고 여러 국제 무대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9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사일런트북 콘테스트에서 『별 만드는 사람들』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이후 월드 일러스트레이션 어워즈, 요토 카네기 메달(케이트 그리너웨이상)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2022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사일런트북 콘테스트 심사위원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서울에서 옥수수빛 고양이 ‘수수’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강아지별』 『별 만드는 사람들』 등이 있고, 『10CM 그라데이션 Gradation』 『도망가자 Run with me』 『비에도 지지 않고』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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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8월 04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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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20.0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56쪽 ?
ISBN13
9791198746443

출판사 리뷰

"그래도 고양이는 매일 밤 바느질을 멈추지 않습니다."
스스로 회복해 나가는 방법과 그 힘에 대한 잔잔한 울림과 감동.

《밤을 꿰매는 고양이》는 길 위에서 자란 고양이 한 마리가 매일 밤 자신의 상처를 스스로 꿰매고, 그 솜씨로 낯선 이의 찢어진 마음 위에 조각을 덧대어 주는 이야기입니다. 판형과 분량은 그림책의 문법을 따르지만, 이 작품이 말을
거는 대상은 어린이가 아닙니다. 도도해 보인다는 오해를 받으며, 아무에게도 보여 주지 않은 자기만의 주머니를 하나쯤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어른들입니다.

차갑거나 무심해 보이는 태도 뒤에는 대개 설명되지 않은 서사가 있습니다.
회피처럼 보이는 태도가 실은 정교하게 학습된 생존의 기술이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고양이의 뒷모습을 따라가며 천천히 알게 됩니다. 글을 쓴 김보선 작가는 전임 상담사로 사람들의 내면을 가까이서 지켜보는 일을 해 왔습니다. 그 오랜 이력은 작은 우는 소리, 해진 발바닥, 버려진 밥그릇처럼 '누군가 거기 있었다'는 사실을 증언하는 섬세한 흔적들 속에 고스란히 스며 있습니다.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사일런트 북 수상 작가인 곽수진 작가는 색의 깊이와 밀도로 고양이의 서사와 감정을 묵직하게 전합니다. 짙은 블루와 어두운 브라운 속에서 단단해지던 밤의 시간은, 위로의 장면에 이르러 점차 따뜻한 색을 머금습니다. 상처를 꿰매는 장면에서 손끝으로 풀려나가는 색실 같은 빛줄기는 화면 전체를 별빛으로 채웁니다.

이 책은 상처를 지우거나 숨기지 않습니다. "가까이선 흐트러져 보이고요, 멀리서 보면 몸과 하나처럼 어우러진 아름다운 무늬"라는 말처럼, 흉터를 살아남은 증거로 끌어안습니다. 낫지 않는 상처가 있다는 사실도 숨기지 않는 이 정직함이 오히려 더 깊은 위로가 됩니다. 완전히 회복된 사람만이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상처와 함께 살아가는 존재가, 바로 그 상처의 자리에서 가장 섬세한 공감을 길어낼 수 있음을 이 책은 보여 줍니다.

▶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겉으론 무뚝뚝하거나 도도해 보인다는 말을 듣지만, 속으로는 오래 애써 온 분
· 누군가를 돌보는 일을 하며 정작 자신은 잘 돌보지 못한 분
· 위로의 말보다, 가만히 곁에 머물러 주는 존재가 필요한 밤을 보내고 있는 분
· 마음을 다독이는 그림책을 찾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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