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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민
재담 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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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다섯 발의 총성
사형수
아디헌터
하인리히 융케
신문광고
크리스틴
린츠에서 온 청년
연쇄살인마 부대
슈테르네케르브로이 모임
3인의 이사회
밀턴
거절할 수 없는 제안
에바
계산하는 자
긴 칼의 밤
부활
귀신나방

저자 소개 1

서울대 미대를 졸업하고 한국영화아카데미를 수료했다. 영화감독이 되고 싶었던 그는 원래 감독이 되기 위해 시나리오를 썼는데 그때 쓴 작품이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이다. 1996년 한국영화진흥공사 주최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이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소설화는 물론 영화화의 꿈까지 이루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다. 그 뒤로 『운명계산시계』, 『신의 달력』 등 치밀한 구상과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소설을 비롯하여 오락적 재미와 감동,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는 작품으로 자신의 영역을 넓혔다. 잠시 숨을 고르던 그는 2013년 『궁극의 아이』를 발표하며 한국 장르소설계에 돌풍을 일으
서울대 미대를 졸업하고 한국영화아카데미를 수료했다. 영화감독이 되고 싶었던 그는 원래 감독이 되기 위해 시나리오를 썼는데 그때 쓴 작품이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이다. 1996년 한국영화진흥공사 주최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이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소설화는 물론 영화화의 꿈까지 이루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다. 그 뒤로 『운명계산시계』, 『신의 달력』 등 치밀한 구상과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소설을 비롯하여 오락적 재미와 감동,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는 작품으로 자신의 영역을 넓혔다.

잠시 숨을 고르던 그는 2013년 『궁극의 아이』를 발표하며 한국 장르소설계에 돌풍을 일으키며 두 번째 전성기의 시작을 알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2011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궁극의 아이』는 출간되자마자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그해 최고의 한국 미스터리로 주목을 받았다. 이어 2014년 『불로의 인형』을 내놓은 그는 이제 작품을 발표하기 전부터 국내외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작가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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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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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0.91MB ?
ISBN13
9791127562649

출판사 리뷰

·극장에서 일어난 의문의 살인사건, 그 속에 감춰진 진실은 무엇인가

1969년의 어느 브로드웨이 뮤지컬 극장. 공연이 한창이던 그때, 어울리지 않는 다섯 발의 총성이 극장 안을 울린다. 살해당한 이는 부유한 가정에서 평범하게 자란 열일곱 살의 소년 애덤 스펜서. 그를 살해한 오토 바우만과는 그 어떤 접점도 없는 모범 학생이었다. 발포한 바우만은 변호사에게마저 그 어떤 증언도 하지 않아 결국 사형을 선고받게 된다. 그런 그가 사형 집행을 사흘 앞두고 요청한 것은 어느 기자를 불러 달라는 것. 과거 퓰리처상까지 받았을 정도로 유망했으나 현재는 절필한 기자인 크리스틴을 앞에 두고 바우만은 충격적인 사실을 꺼내기 시작한다.

실존했던 인물이자 인류 역사상 최악의 악인 아돌프 히틀러. 그를 쫓는 ‘아디헌터’. 모두가 죽었다고 믿고 있지만 그들만큼은 히틀러가 버젓이 살아 있으며 모습을 바꾼 채 다시 세상에 나올 것이라 믿고 있다. 그런 아디헌터인 바우만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계를 손아귀에 넣으려는 두 번째 히틀러인 애덤의 계략은 언뜻 보기엔 허무맹랑한 음모론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제와 허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그들의 이야기는 청자인 크리스틴뿐만 아니라 한 걸음 밖에서 보고 있는 독자마저도 점점 빠져들게 만든다. 데뷔작인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에서부터 보여 준 치밀한 자료조사와 끝모를 상상력을 바탕으로 세워진 1960년대의 미국은 그 당시의 상황을 고스란히 보여 주면서도 또 다른 세상으로 독자들을 이끈다.

“자네, 귀신나방이라고 들어 봤나?”

겉모습이 흉측해 ‘귀신나방’이라 불리는 이 나방은 산란기가 되면 아름다운 보랏빛으로 탈피하고, 산란을 마치면 마치 번개가 내리칠 걸 알기라도 하는 것처럼 한 나뭇등걸에서 모여들어 그곳에서 최후를 맞이한다. 알에서 부화한 유충들은 어미가 죽은 나무에 다시 둥지를 틀면서 아름다운 죽음과 탄생을 반복한다. ‘아디’라는 이름을 버리고 ‘애덤’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난 모습을 빗댄 이 나방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 실감 나게 묘사하여 실제로 존재하는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보는 이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낸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마치 ‘귀신나방’ 같은 그에게 바우만은 복수의 칼날을 꽂아 넣을 수 있을까. 늘 참신한 소재와 밀도 높은 스토리텔링을 보여 준 그가 이번에 들려줄 이야기는 어떨지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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