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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내며 ‘전 국민 자서전·회고록 쓰기’를 제안합니다1부 먼저 나를 위해 쓰자: 스스로 만드는 국민 아카이브조갑제우리는 왜 회고록을 써야 하는가: 역사에 이름을 새기는 전 국민 회고록 쓰기 운동김미화우서버 죽겠다, 우리도 쓰자 자서전을: 우리의 삶은 왜 기록되어야 하는가강원국이래도 안 쓸 것인가?: 자서전 쓰기의 23가지 효용2부 그래서 어떻게 쓸 것인가강원국이래도 못 쓴다고?: 자서전 쓰는 방법 32가지강원국이렇게 쓰면 된다: 누구나 적용할 수 있는 10가지 글쓰기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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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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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김미화·조갑제, ‘전 국민 자서전·회고록 쓰기 운동’ 제안“자서전을 쓰는 사람은 인생을 두 번 산다. 한 번은 살아내면서, 또 한 번은 기록하면서.당신도 이제, 두 번째 삶을 시작할 차례다.”보통의 인생은 소수의 극적인 순간과 무수한 일상의 장면들로 채워진다. 하지만 우리 삶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그 평범한 순간들은 기록되지 않기에 너무나 쉽게 사라진다. 대한민국의 정치와 경제, 문화의 굵직한 역사는 이미 수많은 책으로 존재한다. 하지만 그 시대를 온몸으로 살아낸 평범한 시민 개개인의 경험은 여전히 공백으로 남아 있다. 『당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는 국가의 공식 역사가 담지 못한 그 빈틈을 채우기 위한 첫걸음이다.시간이 흐르면 기억은 왜곡되거나 사라지지만, 그 기억이 기록으로 남으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따라서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 강원국, 방송인 김미화, 언론인 조갑제이 함께 ‘전 국민 자서전·회고록 쓰기 운동’을 제안한다. 세 저자는 특별한 이들의 성공담뿐만 아니라, 보통 사람들의 일상 역시 후대에 물려줄 가장 가치 있는 유산이라고 주장한다. 개인의 슬픔과 기쁨의 기록이 켜켜이 쌓여 민족의 기억이 되고, 그 기억은 미래 세대가 딛고 설 지혜의 자산이 되기 때문이다.당신의 기쁨과 슬픔은 어떻게 역사가 되는가?살아온 만큼 쓸거리는 천지삐까리다!책의 1부 〈먼저 나를 위해 쓰자: 스스로 만드는 국민 아카이브〉에서는 세 저자가 회고록·자서전의 가치와 평범한 개인이 기록을 남겨야 하는 이유를 정리한다. 특히 조갑제 저자는 “개인의 회고록이 쌓이면 결국 우리 모두의 실록이 된다”라며, 식민지의 굴욕, 전쟁의 상흔, 산업화와 민주화의 격랑을 벼텨낸 현재 70~90대 세대의 기억이 영영 잊히기 전에 기록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이들의 평범한 기록이 곧 AI 시대의 강력한 데이터 자산이자 공공의 유산이 되기 때문이다.강원국 저자는 ‘자서전 쓰기의 23가지 효용’을 전한다. 저자는 자서전이 성공담이 아니라 ‘자기 이해’의 기록이라고 강조한다. 과거의 일이 내게 어떤 의미였는지 정리하면서 자신을 이해하고 과거의 사슬에서 풀려날 때, 비로소 나의 정체성과 자존감이 회복된다.김미화 저자는 “자서전은 사랑하는 이에게 남기는 위로의 편지”라며 ‘자서전 쓰기’가 가진 애틋한 힘을 강조한다. 자신 역시 서툴지만 진솔하게 자신의 기록을 남기며 얻은 선물 같은 경험도 풀어놓는다. 우리는 각자 수많은 지혜를 가진 ‘인간 책’인 만큼, 서로의 삶을 나누는 ‘자서전 토론 모임’을 가져보자고 제안한다.그래서 어떻게 쓸 것인가?백지 앞 당신에게, 오늘 당장 적용할 32가지 실전 비법!이 책의 2부 〈그래서 어떻게 쓸 것인가〉에서는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독자들을 위한 실전 지침을 전한다. 자서전 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구술을 통한 쓰기, 시간이나 공간에 따른 쓰기, 관계를 중심으로 쓰기 등 독자가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자서전 쓰는 방법 32가지’을 정리했다. 여기에 더해 단문 쓰기, 자료 활용법 등 ‘누구나 적용할 수 있는 10가지 글쓰기 비법’까지 들려준다.『당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는 독자들이 삶의 관객에서 벗어나 자기 인생의 작가로 거듭나도록 돕는 다정한 안내서다. 이 책을 시작으로 ‘전 국민 아카이빙 운동’의 따뜻한 들불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그리하여 굵직한 역사가 담지 못하는 공백을 메워 후대에게 전해줄 수 있기를. 지혜의 유산을 남기는 일에 부디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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