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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내 살아 만난 것 중 가장 오래 빛나는 너
여는 시 서시 1. 생명의 나뭇가지 끝에 핀 첫 꽃망울 저자 에세이 -산돌을 주워다가 국화밭에 두고 날마다 물을 주어 기르는 마음 손으로 쓴 시 -간밤에 첫 키스에 대하여 -칼릴 지브란 다시 첫사랑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장석주 내 마음을 아실 이 -김영랑 상생 -고두현 바르바라 축제일의 버들가지 -마르틴 그라이프 하늘의 융단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제위보 濟危寶 -이제현 말레이꽃 -호르스트 자울 사랑이란 -오쇼 라즈니쉬 2. 사랑하였으므로 나는 진정 행복하였네라 저자 에세이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손으로 쓴 시 -마음의 등짐 즐거운 편지 -황동규 행복 -유치환 가난한 사랑 노래 -신경림 너에게 쓴다 -천양희 먼 그대 -고두현 또 기다리는 편지 -정호승 사랑은 조용히 오는 것 -글로리아 밴더빌트 가을 우체국 앞에서 -김현성 3. 걸음의 속도를 맞추어 한 발 또 한 발 저자 에세이 -섬들은 수평선 끝을 잡아 그대 처음 만난 날처럼 팽팽하게 당기는데 손으로 쓴 시 -보고 싶은 마음 우리가 어느 별에 -정호승 미라보 다리 -기욤 아폴리네르 만리포 사랑 -고두현 부부 -함민복 百年 -문태준 남편 -문정희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서정주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고두현 인연 -이선희 4. 너 두고 돌아가는 저녁 저자 에세이 -복사꽃만 예처럼 봄바람에 웃고 있네 손으로 쓴 시 -횡단보도 사모 -조지훈 먼 후일 -김소월 조그만 사랑 노래 -황동규 도성 남쪽 장원에서 題都城南莊 -최호 더딘 사랑 -이정록 내 나이 스물하고 하나였을 때 -앨프레드 에드워드 하우스먼 잊어버립시다 -새러 티즈데일 남으로 띄우는 편지 -고두현 세월이 가면 -박인환 사랑했지만 -한동준 5. 못 잊어 차라리 별이 되어도 저자 에세이 -내 속에 당신 있고, 당신 속에 내가 있네 손으로 쓴 시 -묵언 당신을 어떻게 사랑하느냐고요? -엘리자베스 배럿 브라우닝 봄꽃 편지 -고두현 사랑하는 까닭 -한용운 그리움 -유치환 칠월칠석 -이옥봉 민들레꽃 -조지훈 아농사我?詞 -관도승 소네트 89 -셰익스피어 빛나는 별이여 -존 키츠 어떻게 사랑하게 되었냐고 묻기에 -바이런 너에게 -신동엽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 -도종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박춘석 그리고…… 사랑의 마음으로 따라 쓰는 명문장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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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소유욕과 착각하지 마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당신은 사랑 때문에 괴로워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반대말인 소유욕 때문에 괴로워하는 것이다 .
---「생텍쥐페리 『사막의 도시』 」중에서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 사랑에 더 열중하고 그 결말에 대해선 덜 걱정했으리라. 설령 그것이 실패로 끝난다 해도 더 좋은 어떤 것이 기다리고 있음을 믿었으리라. ---「킴벌리 커버거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중에서 사랑할 시간을 따로 떼어두어라. 그것은 인생이 너무 짧기 때문이다. ---「로버트 브라우닝」중에서 사랑이 그대들에게 따라오라고 손짓하면 주저하지 말고 그를 따라가라. 그 길이 비록 험하고 가파를지라도. 사랑의 날개가 그대들을 감싸 안을 때면 모든 것을 맡기라. 날개 속에 감추어진 칼날이 비록 그대들에게 깊은 상처를 줄지라도. ---「칼릴 지브란 [사랑에 대하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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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시를 쓰다』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른 『마음필사』의 사랑시 편이다.
사랑스럽고 따뜻한 구성이 사랑의 감성에 흠뻑 젖을 수 있게 해준다.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사랑의 기쁨을 더욱 샘솟게 하고 남몰래 앓아야 하는 사랑의 아픔이 있다면 따뜻한 손길로 어루만져 달래준다. ■ 시인의 감성으로 다시 쓰는 사랑, 시 『사랑, 시를 쓰다』는 총 5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외 명시 55편과 32개의 명문장을 담고 있다. 생명의 나뭇가지 끝에 핀 꽃망울 같은 첫사랑의 설레임, 사랑만으로도 행복한 순수한 영혼들의 사랑, 백년을 더불어 사는 동반자들의 사랑, 이루지 못해 더욱 애절한 사랑, 죽어서 더욱더 사랑하는 불멸의 사랑까지, 높낮이 없는 사랑의 본질을 이야기한다. 각장에는 한 편 한 편 정성들여 쓴 에세이가 포함되어 있다. 짧은 에세이에 사랑의 영원함이 담겨 있어 에세이만 읽어도 왈칵왈칵 사랑이 흘러넘치는 듯하다. 고두현 시인의 육필시도 전편보다 더 많이 실어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정호승 시인의 ‘우리가 어느 별에서’처럼 노래가 된 시를 비롯해 이선희의 ‘인연’ 김현성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 등 시 같은 노래도 수록하고 있다. 시가 곧 노래이며 노래가 곧 시라는 생각으로 장르에 경계를 두지 않고 넘나들며 편안하게 공감할 수 있는 대중적 정서를 풀어내고 있다. ■ 소슬한 느낌의 수채화로 시적인 감성 극대화 모든 작품은 감성을 어루만지는 수채화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 같다가 또 이내 화사한 햇살 속에 미소로 빛나는 사랑의 마음이 시와 그림에 녹아 있다. 이 책은 본디 필사 책이지만 다 따라 쓰지 않아도 좋다. 그냥 소장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그러다 사랑을 만나는 날 말없이 건네도 좋고, 한 자 한 자 소중하게 새겨서 연애편지 대신 전하기에도 그만이다. 사랑도 시가 되고 비어 있는 공간도 또 한 편의 시가 되는 시간, 그것이 『사랑, 시를 쓰다』의 가장 큰 매력이다. ■ 좋은 글 따라 쓰는 ‘손으로 생각하기’ 시리즈 필사는 잊고 있던 ‘나’를 새롭게 발견하는 일이다. 손으로 생각하고 마음으로 쓰는 과정에서 한층 더 성숙해진 나를 만나게 된다. 맛의 장인에게 레시피만으로는 담아낼 수 없는 특유의 손맛이 있듯이, 오감을 동원해 사각사각 써내려가는 육필의 질감에서 우리는 깊이 있는 글의 참맛과 오래된 사색의 숙성미를 함께 체득할 수 있다. 1 『나를 다시 꿈꾸게 하는 명시 따라 쓰기 - 마음필사』 『나를 다시 꿈꾸게 하는 명시 따라 쓰기 - 마음필사』스페셜 에디션(한정판) 2 『마음필사 사랑시 편 - 사랑, 시를 쓰다』 3 ‘손으로 생각하기’ 시리즈는 더 알찬 주제로 계속됩니다. ■ 저자 서문 중에서 ■■■■ 사랑의 높낮이는 한이 없습니다. 사랑은 가장 높이 나는 새의 지저귐과 가장 낮은 음표의 소리까지 알아듣는 귀를 가졌지요. 어떤 시인들은 ‘나를 부르는 다른 이의 목소리를 듣고/ 나를 부르는 내 목소리는 듣지 못하게 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했지만,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의 귀는 아무리 작은 소리라도 다 알아듣습니다. 그래서 사랑은 ‘외롭고 높고 쓸쓸한’ 백석의 시였다가 ‘구름 합창단이 천사처럼 하늘에 떠 있는’ 괴테의 시이기도 합니다. 오늘 사랑의 시를 온몸에 새겨 쓰는 당신의 자세도 그렇습니다. 육필(肉筆)이 곧 시의 몸이니까요. ■ 필사에 대한 단상 ■■■■ 필사는 여행이다. 시와 함께 떠나는 이 기쁜 여행 속에 내 인생이 걸어가야 할 사랑의 길이 보인다. -정호승(시인) 필사는 애무다. 저자가 품은 그리움의 숨결이 뼛속까지 스며들어 독자와 혼연일체가 되는 한바탕의 뜨거운 격정이다. 향기로운 그 몸짓과 함께 한 줄씩 따라 쓰다 보면 어느새 나는 그 속으로 젖어들고 그는 내 속으로 들어와 요동친다. -유영만(한양대 교수) 생각의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쓴다. 생각의 속도가 필사의 속도와 보조를 맞추면 비로소 숨통이 트인다. 필사는 내게 숨고르기다. -홍동원(글씨미디어 대표) 필사란 그가 밤새 그린 악보를 내가 아침에 흥얼거리는 것. 내가 그의 노래를 부르면 그의 새들은 내게 깃을 친다. -주철환(아주대 교수) 필사란 필사적인 읽기다. 쓰기에 읽기는 최고가 아니라 전부니까! -송숙희 [최고의 글쓰기 연습법, 베껴쓰기] 저자 필사는 사고를 명쾌히 해서 논리단계를 만들어주는 생각의 조력자다. -양소영(변호사) 머리로 읽는 것과 근육으로 읽는 것은 다르다. 필사는 각인이다. -김유진 [한국형 장사의 신] 저자 필사는 동사(動詞)다. 손이 움직이는 순간, 마음도 따라 움직인다. -김정선(한국토지신탁 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