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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청소년을 위한 일리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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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북스 202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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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엮은이의 말 _ 영웅들의 전쟁, 사람들의 이야기
『일리아스』가 시작되기 전에 있었던 일들
『일리아스』를 읽을 때 알아두면 좋은 것들
『일리아스』의 주요 등장인물

제1권?·?역병과 다툼, 아킬레우스의 분노
제2권?·?거짓 꿈과 함선으로 몰려간 병사들
제3권?·?파리스와 메넬라오스의 결투
제4권?·?맹세를 깨뜨린 화살
제5권?·?신에게도 창을 겨눈 디오메데스
제6권?·?헥토르가 투구를 벗고 아들을 안다
제7권?·?헥토르와 아이아스, 싸움 끝에 나눈 선물
제8권?·?들판을 밝히는 트로이군의 모닥불
제9권?·?선물과 간청으로도 돌아오지 않는 아킬레우스
제10권?·?어둠 속의 정탐과 습격
제11권?·?쓰러지는 장수들, 네스토르의 제안
제12권?·?헥토르가 그리스군 진영의 문을 부수다
제13권?·?포세이돈이 일으킨 반격
제14권?·?제우스가 잠든 사이
제15권?·?함선 끝에서 버티는 아이아스
제16권?·?파트로클로스의 마지막 전투
제17권?·?파트로클로스의 시신을 지켜라
제18권?·?새 방패에 새겨진 사람들의 세상
제19권?·?새 갑옷을 입고 다시 전장으로
제20권?·?아이네이아스를 구한 포세이돈
제21권?·?아킬레우스에게 맞서는 강
제22권?·?성벽 아래, 헥토르의 마지막 싸움
제23권?·?파트로클로스를 보내는 장례와 경기
제24권?·?아들을 돌려 달라는 아버지

작품해설 _ 『일리아스』 를 읽는 다섯 가지 프리즘

저자 소개 3

원저호메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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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ros, Homer

호메로스는 누구였을까? 한 명의 위대한 시인? 혹은 둘, 셋, 여섯? 아니면 유구하게 축적된 구전 서사시 전통이 의인화된 것일까? 아주 오래전부터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는 텍스트로 존재했으나, 정작 시인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었기에 온갖 추정만이 있을 뿐이다. 이 번역본에서는 기원전 8세기경 문자의 도움을 받아 전체를 계획하고 일관된 시학으로 ‘일리아스’를 집필한 단 한 명의 시인을 상정하고 있고, 그를 ‘호메로스’라고 부른다. 서양 문학의 원형으로 추앙받는 고대 그리스의 시인. 플라톤은 『공화국』에서 호메로스를 “최초의 스승” “그리스 문화의 지도자” “모든 그리스의
호메로스는 누구였을까? 한 명의 위대한 시인? 혹은 둘, 셋, 여섯? 아니면 유구하게 축적된 구전 서사시 전통이 의인화된 것일까? 아주 오래전부터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는 텍스트로 존재했으나, 정작 시인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었기에 온갖 추정만이 있을 뿐이다. 이 번역본에서는 기원전 8세기경 문자의 도움을 받아 전체를 계획하고 일관된 시학으로 ‘일리아스’를 집필한 단 한 명의 시인을 상정하고 있고, 그를 ‘호메로스’라고 부른다.

서양 문학의 원형으로 추앙받는 고대 그리스의 시인. 플라톤은 『공화국』에서 호메로스를 “최초의 스승” “그리스 문화의 지도자” “모든 그리스의 스승”이라고 묘사했다.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지은 호메로스는 오늘날 터키 서부 지역인 이오니아 지방의 음유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호메로스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소아시아의 이오니아 지방 출신으로 기원전 8세기 무렵 활동한 시인으로 추정할 뿐이다. 그가 실재한 인물인지, 서사시인 전체를 가리키는 총칭인지, 실재한 인물이라면 두 서사시는 동일한 작가의 작품인지 등 호메로스를 둘러싼 질문들은 아직 정확한 답을 찾지 못하고 끝없는 논쟁의 대상으로 남아 있다.

그가 지은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뛰어난 서사시로 불린다. 두 작품은 고대 그리스에서 표준 교과서로 사용되었으며, 아리스토텔레스는 『시학』에서 “호메로스야말로 시인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가장 먼저, 가장 잘 안 시인”이라고 극찬했다. 호메로스의 작품들은 시대와 장소, 장르를 불문하고 끝없이 계승되고 재해석됨으로써 불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대 로마의 베르길리우스, 13세기의 단테, 17세기의 밀턴, 20세기의 제임스 조이스가 모두 호메로스의 작품에 큰 영향을 받았다. 또한 문학뿐 아니라 미술, 연극, 영화,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지금도 여전히 새롭게 재창조되면서 끊임없는 상상력과 창조성의 원천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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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 후 줄곧 출판기획자의 길을 걸어왔다.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나는 더이상 휘둘리지 않기로 결심했다』가 있으며, 엮은 책으로 『오디세이』 『귀스타브 르 봉의 군중심리』 『몽테뉴의 수상록』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카뮈의 인생 수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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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에이전시에서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책 만드는 일을 했다. 옮긴 책으로는 『파스칼의 팡세』 『톨스토이의 인생론』 『성인을 위한 이솝우화』 『해저 2만 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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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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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0.0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6.1만자, 약 1.7만 단어, A4 약 39쪽 ?
ISBN13
9791177030112

출판사 리뷰

이제 청소년도 『일리아스』를
끝까지 읽을 수 있다!

고전을 청소년에게 권할 때 중요한 것은 작품의 가치만큼이나 아이들이 실제로 마지막 페이지까지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느냐다. 특히 『일리아스』는 수많은 영웅의 전투와 올림포스 신들의 개입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처음 읽는 독자가 이야기의 중심을 놓치기 쉽다. 이 책은 수많은 전투와 인물들의 이야기를 아킬레우스의 분노라는 하나의 중심축으로 연결해 청소년이 전체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했다. 아킬레우스의 분노에서 시작해 위기에 몰린 그리스군, 파트로클로스의 죽음과 아킬레우스의 복귀, 헥토르와의 대결과 마지막 장례에 이르기까지 사건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또한 원작의 중요한 대화와 신들의 개입, 작품의 분위기를 살리는 대표적인 비유는 남기면서도 긴 이름 목록과 반복되는 전투 묘사는 줄여 읽기의 부담을 덜었다. 단순히 유명한 장면만 모은 줄거리 요약본이 아니라 원작의 24권 전체를 24장으로 재구성해 『일리아스』의 중심 서사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축약·재서술본이다. 고전 한 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냈다는 완독의 경험과 함께, 훗날 원작에 도전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까지 마련해준다.

이 책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일리아스』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 필요한 배경지식도 충실하게 담았다.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는 ‘『일리아스』가 시작되기 전에 있었던 일들’을 통해 트로이의 역사적·지리적 배경과 전쟁의 시작, 황금 사과와 헬레네, 그리스군과 트로이군의 관계 등을 먼저 살펴볼 수 있다. 이어 ‘『일리아스』를 읽을 때 알아두면 좋은 것들’에서는 신과 인간의 관계, 서사시의 비유와 반복, 24권의 전체 흐름을 설명하고, 주요 등장인물도 그리스군과 트로이군, 올림포스 신들로 나누어 한눈에 정리했다. 책 뒤의 작품해설 「『일리아스』를 읽는 다섯 가지 프리즘」에서는 아킬레우스의 분노와 명예, 신의 개입과 인간의 운명, 전쟁에 휘말린 가족과 포로, 서사시의 비유와 반복, 헥토르의 장례가 갖는 의미까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짚어준다. 이야기를 읽기 전에 배경을 알고, 본문에서는 영웅들의 전쟁과 선택에 몰입하고, 완독한 뒤에는 작품의 의미와 문학적 가치를 이해하도록 구성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어렵고 방대한 『일리아스』를 쉽고 재미있게 완독하면서, 서양 문학의 출발점인 호메로스의 서사시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 필요한 핵심 교양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추천평]

『일리아스』는 서양 문학의 출발점으로 꼽히는 위대한 고전이지만, 수많은 전사와 신들이 등장하고 긴 연설과 전투가 이어져 청소년이 원작을 끝까지 읽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 책은 원작 24권의 큰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면서 긴 이름 목록과 반복되는 전투 장면은 알맞게 줄이고, 아킬레우스와 헥토르를 비롯한 주요 인물의 선택과 대화는 충실하게 살렸습니다. 영웅들의 이야기뿐 아니라 전쟁 속 인간의 분노와 상실, 가족과 운명까지 함께 만날 수 있는 좋은 『일리아스』 입문서입니다.
_김철중(중학교 국어교사)

아킬레우스와 헥토르가 싸우는 장면, 헥토르가 투구를 벗고 어린 아들을 안는 장면, 아버지 프리아모스가 아들의 시신을 돌려달라고 찾아가는 장면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오래된 전쟁 이야기인데도 인물들의 감정이 잘 느껴졌습니다.
_정수진(중학교 3학년)

아이에게 『일리아스』 를 읽게 하고 싶어도 수많은 인물과 복잡한 전투 때문에 권하기 어려웠습니다. 이 책은 방대한 원작의 흐름을 쉽게 잡아주면서도 단순한 전쟁 이야기로만 줄이지 않아 10대의 첫 『일리아스』 로 권하고 싶습니다.
_염선아(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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