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엮은이의 말 _ 영웅들의 전쟁, 사람들의 이야기『일리아스』가 시작되기 전에 있었던 일들『일리아스』를 읽을 때 알아두면 좋은 것들『일리아스』의 주요 등장인물제1권?·?역병과 다툼, 아킬레우스의 분노제2권?·?거짓 꿈과 함선으로 몰려간 병사들제3권?·?파리스와 메넬라오스의 결투제4권?·?맹세를 깨뜨린 화살제5권?·?신에게도 창을 겨눈 디오메데스제6권?·?헥토르가 투구를 벗고 아들을 안다제7권?·?헥토르와 아이아스, 싸움 끝에 나눈 선물제8권?·?들판을 밝히는 트로이군의 모닥불제9권?·?선물과 간청으로도 돌아오지 않는 아킬레우스제10권?·?어둠 속의 정탐과 습격제11권?·?쓰러지는 장수들, 네스토르의 제안제12권?·?헥토르가 그리스군 진영의 문을 부수다제13권?·?포세이돈이 일으킨 반격제14권?·?제우스가 잠든 사이제15권?·?함선 끝에서 버티는 아이아스제16권?·?파트로클로스의 마지막 전투제17권?·?파트로클로스의 시신을 지켜라제18권?·?새 방패에 새겨진 사람들의 세상제19권?·?새 갑옷을 입고 다시 전장으로제20권?·?아이네이아스를 구한 포세이돈제21권?·?아킬레우스에게 맞서는 강제22권?·?성벽 아래, 헥토르의 마지막 싸움제23권?·?파트로클로스를 보내는 장례와 경기제24권?·?아들을 돌려 달라는 아버지작품해설 _ 『일리아스』 를 읽는 다섯 가지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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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ros, Ho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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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청소년도 『일리아스』를 끝까지 읽을 수 있다!고전을 청소년에게 권할 때 중요한 것은 작품의 가치만큼이나 아이들이 실제로 마지막 페이지까지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느냐다. 특히 『일리아스』는 수많은 영웅의 전투와 올림포스 신들의 개입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처음 읽는 독자가 이야기의 중심을 놓치기 쉽다. 이 책은 수많은 전투와 인물들의 이야기를 아킬레우스의 분노라는 하나의 중심축으로 연결해 청소년이 전체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했다. 아킬레우스의 분노에서 시작해 위기에 몰린 그리스군, 파트로클로스의 죽음과 아킬레우스의 복귀, 헥토르와의 대결과 마지막 장례에 이르기까지 사건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또한 원작의 중요한 대화와 신들의 개입, 작품의 분위기를 살리는 대표적인 비유는 남기면서도 긴 이름 목록과 반복되는 전투 묘사는 줄여 읽기의 부담을 덜었다. 단순히 유명한 장면만 모은 줄거리 요약본이 아니라 원작의 24권 전체를 24장으로 재구성해 『일리아스』의 중심 서사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축약·재서술본이다. 고전 한 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냈다는 완독의 경험과 함께, 훗날 원작에 도전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까지 마련해준다.이 책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일리아스』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 필요한 배경지식도 충실하게 담았다.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는 ‘『일리아스』가 시작되기 전에 있었던 일들’을 통해 트로이의 역사적·지리적 배경과 전쟁의 시작, 황금 사과와 헬레네, 그리스군과 트로이군의 관계 등을 먼저 살펴볼 수 있다. 이어 ‘『일리아스』를 읽을 때 알아두면 좋은 것들’에서는 신과 인간의 관계, 서사시의 비유와 반복, 24권의 전체 흐름을 설명하고, 주요 등장인물도 그리스군과 트로이군, 올림포스 신들로 나누어 한눈에 정리했다. 책 뒤의 작품해설 「『일리아스』를 읽는 다섯 가지 프리즘」에서는 아킬레우스의 분노와 명예, 신의 개입과 인간의 운명, 전쟁에 휘말린 가족과 포로, 서사시의 비유와 반복, 헥토르의 장례가 갖는 의미까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짚어준다. 이야기를 읽기 전에 배경을 알고, 본문에서는 영웅들의 전쟁과 선택에 몰입하고, 완독한 뒤에는 작품의 의미와 문학적 가치를 이해하도록 구성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어렵고 방대한 『일리아스』를 쉽고 재미있게 완독하면서, 서양 문학의 출발점인 호메로스의 서사시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 필요한 핵심 교양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추천평]『일리아스』는 서양 문학의 출발점으로 꼽히는 위대한 고전이지만, 수많은 전사와 신들이 등장하고 긴 연설과 전투가 이어져 청소년이 원작을 끝까지 읽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 책은 원작 24권의 큰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면서 긴 이름 목록과 반복되는 전투 장면은 알맞게 줄이고, 아킬레우스와 헥토르를 비롯한 주요 인물의 선택과 대화는 충실하게 살렸습니다. 영웅들의 이야기뿐 아니라 전쟁 속 인간의 분노와 상실, 가족과 운명까지 함께 만날 수 있는 좋은 『일리아스』 입문서입니다._김철중(중학교 국어교사)아킬레우스와 헥토르가 싸우는 장면, 헥토르가 투구를 벗고 어린 아들을 안는 장면, 아버지 프리아모스가 아들의 시신을 돌려달라고 찾아가는 장면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오래된 전쟁 이야기인데도 인물들의 감정이 잘 느껴졌습니다._정수진(중학교 3학년)아이에게 『일리아스』 를 읽게 하고 싶어도 수많은 인물과 복잡한 전투 때문에 권하기 어려웠습니다. 이 책은 방대한 원작의 흐름을 쉽게 잡아주면서도 단순한 전쟁 이야기로만 줄이지 않아 10대의 첫 『일리아스』 로 권하고 싶습니다._염선아(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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