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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오디세우스의 지혜, 흔들려도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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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트북스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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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엮은이의 말 _ 『오디세이』에서 오늘을 살아갈 지혜를 찾다
『오디세이』 이야기의 전체 흐름

PART 1 목적지를 정하라
_돌아갈 곳을 알고 길을 떠나라 『오디세이』 제1~8권
01 돌아갈 곳을 먼저 정하라
02 빈자리를 보지 말고 자기 자리를 지켜라
03 집안의 문제를 사람들 앞에 드러내라
04 힘이 부족할 때는 결정할 시간을 벌어라
05 찾을 답이 집에 없다면 집을 떠나라
06 남의 성공을 정답으로 삼지 마라
07 복잡할수록 핵심 질문을 붙들어라
08 편안함보다 돌아갈 곳을 택하라
09 길이 열리면 뗏목부터 만들어라
10 부서진 뗏목은 놓고 헤엄쳐라
11 도움을 청하되 거절할 자리도 남겨라
12 낯선 곳에서는 먼저 청할 사람을 찾아라
13 지나간 일의 상처를 외면하지 마라

PART 2 항로를 바꿔라
_살아남으려면 방법과 모습을 바꿔라 『오디세이』 제9~16권
14 승리한 뒤에는 떠날 때를 알아라
15 목적지를 잊게 하는 즐거움에서 떠나라
16 호기심 때문에 동료를 위험에 빠뜨리지 마라
17 살아남아야 할 때는 이름을 감춰라
18 탈출한 뒤에는 이름을 자랑하지 마라
19 시기심으로 모두의 귀환을 망치지 마라
20 모든 배를 한곳에 묶지 마라
21 적과 손잡기 전에는 해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라
22 조언을 구했다면 불편한 답도 들어라
23 죽은 뒤의 영광보다 지금의 삶을 택하라
24 유혹을 이기려 하지 말고 먼저 자신을 묶어라
25 손실을 피할 수 없다면 더 큰 파국을 막아라
26 경고할 수는 있어도 남의 선택을 대신할 수는 없다
27 배가 부서지면 남은 조각을 다시 묶어라
28 고향에 돌아오면 달라진 현실부터 보라
29 사람의 태도를 보려면 지위부터 감춰라
30 힘없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보라
31 아무도 보지 않아도 맡은 일은 이행하라
32 배움은 돌아와 책임질 때 완성된다
33 목적지는 지키되 돌아가는 길은 바꿔라
34 함께할 사람에게 정체를 먼저 밝혀라
35 재회했다면 다음 행동을 함께 정하라

PART 3 귀환을 완성하라
_집을 되찾고 관계를 회복한 뒤 싸움을 멈춰라 『오디세이』 제17~24권
36 모욕에 반응하기 전에 목적부터 보라
37 돌아왔다면 기다린 이의 시간도 보라
38 이길 수 있어도 필요한 힘만 써라
39 원하는 것이 있다면 내 몫부터 내놓아라
40 결전 전에는 상대가 쓸 무기부터 치워라
41 말보다 지나온 흔적을 보라
42 분노가 치밀면 견뎌낸 자신을 떠올려라
43 할 수 있어도 때가 아니면 멈춰라
44 내 편인지 먼저 확인하라
45 함께하겠다고 했다면 위험 앞에서 움직여라
46 말보다 실력으로 보여라
47 주도자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지 마라
48 같은 집단에 있었다고 같은 책임을 묻지 마라
49 승리 후에 죽은 적을 조롱하지 마라
50 가까운 사람에게 믿음을 재촉하지 마라
51 함께 살아온 기억으로 서로를 확인하라
52 집을 되찾았어도 기다린 사람에게 돌아가라
53 승리한 뒤에는 상대편의 상실도 보라

저자 소개 3

호메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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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ros, Homer

호메로스는 누구였을까? 한 명의 위대한 시인? 혹은 둘, 셋, 여섯? 아니면 유구하게 축적된 구전 서사시 전통이 의인화된 것일까? 아주 오래전부터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는 텍스트로 존재했으나, 정작 시인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었기에 온갖 추정만이 있을 뿐이다. 이 번역본에서는 기원전 8세기경 문자의 도움을 받아 전체를 계획하고 일관된 시학으로 ‘일리아스’를 집필한 단 한 명의 시인을 상정하고 있고, 그를 ‘호메로스’라고 부른다. 서양 문학의 원형으로 추앙받는 고대 그리스의 시인. 플라톤은 『공화국』에서 호메로스를 “최초의 스승” “그리스 문화의 지도자” “모든 그리스의
호메로스는 누구였을까? 한 명의 위대한 시인? 혹은 둘, 셋, 여섯? 아니면 유구하게 축적된 구전 서사시 전통이 의인화된 것일까? 아주 오래전부터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는 텍스트로 존재했으나, 정작 시인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었기에 온갖 추정만이 있을 뿐이다. 이 번역본에서는 기원전 8세기경 문자의 도움을 받아 전체를 계획하고 일관된 시학으로 ‘일리아스’를 집필한 단 한 명의 시인을 상정하고 있고, 그를 ‘호메로스’라고 부른다.

서양 문학의 원형으로 추앙받는 고대 그리스의 시인. 플라톤은 『공화국』에서 호메로스를 “최초의 스승” “그리스 문화의 지도자” “모든 그리스의 스승”이라고 묘사했다.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지은 호메로스는 오늘날 터키 서부 지역인 이오니아 지방의 음유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호메로스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소아시아의 이오니아 지방 출신으로 기원전 8세기 무렵 활동한 시인으로 추정할 뿐이다. 그가 실재한 인물인지, 서사시인 전체를 가리키는 총칭인지, 실재한 인물이라면 두 서사시는 동일한 작가의 작품인지 등 호메로스를 둘러싼 질문들은 아직 정확한 답을 찾지 못하고 끝없는 논쟁의 대상으로 남아 있다.

그가 지은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뛰어난 서사시로 불린다. 두 작품은 고대 그리스에서 표준 교과서로 사용되었으며, 아리스토텔레스는 『시학』에서 “호메로스야말로 시인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가장 먼저, 가장 잘 안 시인”이라고 극찬했다. 호메로스의 작품들은 시대와 장소, 장르를 불문하고 끝없이 계승되고 재해석됨으로써 불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대 로마의 베르길리우스, 13세기의 단테, 17세기의 밀턴, 20세기의 제임스 조이스가 모두 호메로스의 작품에 큰 영향을 받았다. 또한 문학뿐 아니라 미술, 연극, 영화,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지금도 여전히 새롭게 재창조되면서 끊임없는 상상력과 창조성의 원천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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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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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으며 대학 졸업 후 줄곧 출판기획자의 길을 걸어왔다. 최근에는 ‘고전 다시 읽기’라는 취지로 고전들을 원전의 가치를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흥미롭게 재구성해 엮어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단종과 함께한 사람들』이 있으며, 엮은 책으로 『쇼펜하우어의 인생 수업』 『니체의 인생 수업』 『괴테의 인생 수업』 『파스칼의 팡세』 『세네카의 화 다스리기』 『에픽테토스의 인생을 바라보는 지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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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에이전시에서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책 만드는 일을 했다. 옮긴 책으로는 『파스칼의 팡세』 『톨스토이의 인생론』 『성인을 위한 이솝우화』 『해저 2만 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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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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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29.02MB ?
ISBN13
9791160029925

출판사 리뷰

“항로는 바꾸어도 목적지는 잃지 마라!”

계획대로 흘러가는 인생은 없다. 열심히 준비한 일이 무너지고, 믿었던 사람이 떠나며, 예상하지 못한 일이 삶의 방향을 바꾸어놓는다. 우리는 그때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오디세우스의 삶은 전혀 다른 답을 보여준다. 흔들리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흔들린 뒤 다시 항로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목적지는 지키되 방법은 바꿀 수 있어야 하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방법이라면 오래 공들였더라도 놓을 수 있어야 한다. 오디세우스는 뗏목이 부서졌을 때 한때 자신을 여기까지 데려온 수단에 매달리지 않는다. 지켜야 할 것은 ‘방법’이 아니라 ‘목적지’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힘은 오디세우스의 10년 항해를 ‘목적지를 정하라 → 항로를 바꿔라 → 귀환을 완성하라’라는 하나의 삶의 과정으로 재구성했다는 데 있다. 먼저 자신이 돌아갈 곳을 정하고, 길이 막히면 살아남기 위해 방법과 모습을 바꾸며,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한 뒤에는 잃었던 관계와 자신의 자리를 회복한다.

우리 삶에서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오디세우스의 지혜는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남의 성공을 정답으로 삼지 않는 법, 힘이 부족할 때 결정할 시간을 버는 법, 도움을 청하면서도 상대에게 거절할 자리를 남기는 법, 피할 수 없는 손실 앞에서 더 큰 파국을 막는 법, 무너진 뒤 남은 것으로 다시 시작하는 법 등 이 책에 담긴 53가지 지혜는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한다. 중요한 것은 오디세우스처럼 사는 것이 아니다. 나에게 이타케는 어디인지, 무엇은 끝까지 지키고 무엇은 기꺼이 바꿀 것인지를 아는 것이다. 세상이 뜻대로 움직이지 않아도 목적지를 알고 있다면 다시 항로를 잡을 수 있다. 길을 잃고, 실패하고, 흔들리는 우리 삶의 모든 순간에 이 책은 다시 가야 할 방향을 가리키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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