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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촌 빨강 애인
반양장
이형진 그림
낮은산 200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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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산 어린이

책소개

저자 소개 1

그림이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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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고,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아주 좋아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부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을 그리는 일도 좋지만, 글을 쓰는 일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늘 새로운 기법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재치 있고 발랄한 그림에서 무게감 있고 강렬한 그림까지 ‘이형진표’ 그림책으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그림책은 글이 그림을 만나 완성된 이야기를 보여주는 장르다. 글과 그림이 유기적으로 결합할 때 그림책은 보고 또 봐도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예술품으로 거듭난다. 바로 이형진이 꿈꾸는 그림책이자, 독자가 기대하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고,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아주 좋아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부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을 그리는 일도 좋지만, 글을 쓰는 일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늘 새로운 기법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재치 있고 발랄한 그림에서 무게감 있고 강렬한 그림까지 ‘이형진표’ 그림책으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그림책은 글이 그림을 만나 완성된 이야기를 보여주는 장르다. 글과 그림이 유기적으로 결합할 때 그림책은 보고 또 봐도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예술품으로 거듭난다. 바로 이형진이 꿈꾸는 그림책이자, 독자가 기대하는 이형진의 그림책이다. 그린 책으로 『고양이, 갑수는 왜 창피를 당했을까』, 『바둑이는 밤중에 무얼할까』, 『안녕 스퐁나무』, 『구만이는 알고있다』, 『나는 떠돌이 개야』 등이 있고, 기획하고 그린 책으로 『코앞의 과학 시리즈』, 『안녕 시리즈』, 『꿀땅콩 시리즈』, 『같을까, 다를까?』 가 있다. 또, 글을 쓰고 그림 그린 책으로 『끝지』, 『명애와 다래』, 『비단치마』, 『하나가 길을 잃었어요』,『흥부네 똥개』, 『호랑이 잡는 도깨비』 등이 있다.

이형진의 다른 상품

저자 : 이현주
1944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감리교신학대학을 졸업하였다. 1964년 조선일보에 동화가 당선되어 동화를 쓰기 시작했으나, 마흔두살 때 '갑자기 동화 쓰기가 겁이 나서' 절필을 선언했다. 그러다가 지난해부터 다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이 동화에서 그는 두 주인공이 손을 잡고 인생길을 헤쳐나가다가 컴컴한 어둠을 만나지만, 그 어둠을 뚫고 밝은 빛의 세계로 들어가는 그 눈부신 장면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동안 쓴 동화로는 『아기도깨비와 오토제국』『날개달린 아저씨』『바보 온달』『(분도그림우화) 아가씨 피리를 부셔요』등이 있고, 『남북어린이가 함께보는 전래동화』 시리즈를 펴내기도 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6월 30일
판형
반양장 ?
쪽수, 무게, 크기
61쪽 | 268g | 190*250*15mm
ISBN13
9788989646013

책 속으로

한별이는 살그머니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골목에 세워 놓은 외삼촌 빨강 차를 타 보고 싶어서 누워 있을 수가 없습니다.

운전석에 앉아 핸들을 잡으면 기분이 어떨까?

그게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한별이는 소리나지 않게 조심조심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갑니다.

어른들이 알면 못 하게 말릴 테니 조심해야 합니다.

빨강 차가 어서 오라는 듯 얌전히 기다리고 있군요.

제발 외삼촌이 차 문을 잠그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느님, 차 문이 잠겨 있지 않게 해 주세요."

기도까지 합니다.

이윽고,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차 문을 당겨 봅니다.

--- pp. 20-21

그런데 그 빛이 차츰차츰 커집니다.
이제는 깨알만큼 커 보입니다.
어느새 콩알만큼 합니다.
빛이 커집니다! 동전만 합니다. 손바닥만합니다.
빛이 커지면서 그만큼 밝아집니다.
굴 바깥은 보이지 않지만 눈부신 빛이 쏟아져 들어옵니다

--- p.48-p53

'그래도 잘 봐. 앞이 캄캄하다고 해서 눈을 감으면 안 돼.'
소리도 없이, 흔들림도 없이, 차는 앞으로 앞으로 나아갑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나아가는 게 느껴집니다.

바늘구멍처럼 작은 빛이 캄캄한 어둠 속에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그 빛이 차츰차츰 커집니다.

눈부신 빛이 사방에서 쏟아집니다.

--- pp.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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