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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열림원 200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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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원 논술 한국문학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산골
봄봄
만무방
금 따는 콩밭
노다지
산골 나그네
소낙비
가을
총각과 맹꽁이
옥토끼
따라지
이런 음악회

저자 소개 1

KIM, YOO-JUNG,金裕貞

데뷔작인 『소낙비』를 비롯하여 대부분 농촌을 무대로 한 작품을 많이 남긴 한국의 대표적인 문학가이다. 노다지를 찾으려고 콩밭을 파헤치는 인간의 어리석은 욕망을 그린『금 따는 콩밭』, 머슴인 데릴사위와 장인 사이의 희극적인 갈등을 소박하면서 유머러스하게 풀어낸『봄봄』등 한국의 옛 농촌 정서를 사실적이면서도 아름답게 풀어내 그만의 문학세계를 그려나갔다. 그 밖에 『동백꽃』, 『따라지』 등 다수의 단편이 있다. 1908년 1월 11일, 우리나라 최초의 인명(人名) 기차역인 ‘김유정역’이 있는 강원도 춘천 실레마을에서 2남 6녀 중 일곱째이자 그로서는 안타깝게 차남으로 태어난다.
데뷔작인 『소낙비』를 비롯하여 대부분 농촌을 무대로 한 작품을 많이 남긴 한국의 대표적인 문학가이다. 노다지를 찾으려고 콩밭을 파헤치는 인간의 어리석은 욕망을 그린『금 따는 콩밭』, 머슴인 데릴사위와 장인 사이의 희극적인 갈등을 소박하면서 유머러스하게 풀어낸『봄봄』등 한국의 옛 농촌 정서를 사실적이면서도 아름답게 풀어내 그만의 문학세계를 그려나갔다. 그 밖에 『동백꽃』, 『따라지』 등 다수의 단편이 있다.

1908년 1월 11일, 우리나라 최초의 인명(人名) 기차역인 ‘김유정역’이 있는 강원도 춘천 실레마을에서 2남 6녀 중 일곱째이자 그로서는 안타깝게 차남으로 태어난다. 1914년, 유정 일가는 서울 진골(현 종로구 운니동)의 1백여 칸짜리 저택으로 이사하는데, 셋째 누이 김유경은 이곳을 유정의 출생지로 증언한다. 1915년 어머니가, 2년 뒤인 1917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 고아가 된다. 9살, 유정은 아직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했지만, 가장이 된 형 유근은 동생을 돌보는 대신 주색잡기에 빠져 산다. 유정은 책상 위에 놓인 어머니 사진을 들여다보곤 하며, 친구들에게 어머니가 미인임을 자랑하기도 하며, 어려서부터 몸이 허약하고 횟배를 자주 앓으며 소년기를 보낸다. 또한 말더듬이어서 휘문고보 2학년 때 눌언교정소에서 고치긴 했으나 늘 그 일로 과묵했다. 1929년, 한 번의 휴학을 거쳐 휘문보고를 졸업한다. 그동안 형의 금광 사업 실패와 방탕한 생활로 가세는 몰락한다. 1930년, 연희전문학교 문과에 입학하지만 결석으로 인해 곧 제적당한다. 스스로는 더 배울 것이 없어 자퇴했다고 했지만. 이후 얼마간의 방랑 생활을 거친 후 귀향, 야학당을 여는 한편 농우회, 노인회, 부인회를 조직 농촌계몽 활동을 벌인다. 그 와중 늑막염이 폐결핵으로 악화한다.

1933년, 서울로 돌아온 유정은 누나들 집을 전전하며 폐결핵을 견뎌야 하는 삶을 산다. 그런 유정을 안타까워하던 친구 안회남이 소설 쓰기를 권유, 「산골 나그네」와 「총각과 맹꽁이」를 연이어 발표한다. 그리고 1935년「소낙비」가 『조선일보』신춘문예 현상모집에 당선되고, 「노다지」가 『조선중앙일보』 신춘문예 현상모집에 가작 입선하여 문단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정식으로 등단한다. 1935년에는 〈구인회〉의 일원으로 참가하였다. 이후 1937년, 스물아홉의 나이로 죽을 때까지 소설 30편, 수필 12편, 그리고 번역 소설 2편을 남긴다.

죽기 한 해 전인 1936년 가을, 이상으로부터 “유정! 유정만 싫지 않다면 나는 오늘 밤으로 치러버릴 작정입니다. 일개 요물에 부상당해 죽는 것이 아니라 27세를 일기로 불우한 천재가 되기 위해 죽는 것입니다!”라는 동반자살 제의를 받지만, “명일의 희망이 이글이글 끓습니다”라는 말로 거절한다. 하지만 이듬해 3월 29일, 세상을 떠나고 만다. 자살을 먼저 제의한 이상보다 19일 먼저. 사인은 둘 모두 폐결핵. 같은 해 5월 15일, 요절한 두 천재의 죽음을 기리는 합동 추도식이 치러진다. 발기인은 이광수, 주요한, 최재서, 정지용, 이태준, 박태원, 그리고 안회남 등 25명. 1938년, 김유정의 첫 책, 제목은 『동백꽃』이 삼문사에서 출간된다.

대표작으로는『금따는 콩밭』,『봄봄』,『따라지』,『두꺼비』,『동백꽃』,『땡볕』등이 있다. 일제 강점의 혹독한 현실 가운데에서 주로 회화적인 해학의 오목거울을 통해 어둡고 삭막한 농촌 현실과 그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농민들의 곤궁한 삶을 제시하였다.

김유정의 소설은 인간에 대한 훈훈한 사랑을 예술적으로 재미있게 다루고 있는데 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그의 작품들은 많은 사람을 한 끈에 꿸 수 있는 사랑, 그들의 마음과 마음을 서로 따뜻하게 이어주는 사랑을 우리의 전통적인 민중예술의 솜씨로 흥미롭게 그리고 있다. 작가의 작품에서 등장하는 어리석고 무지한 인물들은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주인공의 가난하고 비참한 실제 삶과 이어져 진한 슬픔을 배어나게 하는 등, 해학과 비애를 동반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또한 사건의 의외적인 전개와 엉뚱한 반전, 매우 육담적(肉談的)인 속어, 비어의 구사 등 탁월한 언어감각으로 1930년대 한국소설의 독특한 영역을 개척하였으며 약 2년 동안 30여 편에 가까운 작품을 남길 정도로 작품활동을 활발히 하여 한국문학의 대표 작가가 되었다. 그 후 폐결핵에 시달리다가 1937년 29세의 나이로 요절하였으며 그의 이름을 따 경춘선 철도에는 김유정 역이 있기도 하다. 그의 사후 1938년 처음으로 삼문사에서 김유정의 단편집『동백꽃』이 출간되었으며 그의 작품은 여전히 우리 가슴 속에 깊은 감동적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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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7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62쪽 | 605g | 153*224*30mm
ISBN13
9788970635118

출판사 리뷰

현직 중ㆍ고등학교 국어교사들이 논술 한국문학을 위해 뭉쳤다
가장 젊은 감각으로 태어난 한국문학전집 출시

한국문학 백년사를 새롭게 들여다보고 근?현대 문학까지 총망라하여 독자들에게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신선한 기획이 돋보이는 열림원 논술 한국문학이 드디어 출시되었다. 문학사 전체를 포괄하고 한국문학 백년의 역사를 빛내준 각 작가들의 특성을 잘 살려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이번 전집은 무엇보다 새로운 감각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논술과 한국문학의 이상적인 만남을 위해 현직 중?고등학교 국어교사들이 모여 새로운 한국문학전집을 만들었다. 현장에서 직접 청소년들을 접하고 가르치는 실력 있는 국어교사들의 생생한 정보와 감각이 열림원 논술 한국문학을 탄생시킨 것. 지금까지 권위와 허세의 무거운 갑옷을 껴입고 뒤뚱거렸던 한국문학전집은 이번 열림원 논술 한국문학으로 인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당대의 독자들을 사로잡았던 한국문학 작품들은 이제 책꽂이에 꽂혀 서서히 박제되어 가고 있다. 한국문학을 섭렵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전집류를 구매하지만, 막상 두꺼운 양장본과 작은 활자들은 독자들을 질리게 만든 것도 사실이다. 왜 독자들은 그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한국문학 전집을 외면하는 것일까? 그러한 점에 착안, 현직 중?고등학교 국어교사들은 참신한 기획과 독자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편집으로 열림원 논술 한국문학을 펴낸 것이다.

한국문학을 미적인 감각과 실속 있는 구성으로 만난다

책장에서 잠자는 한국문학 전집을 독자들의 손에 돌려주는 열림원 논술 한국문학은 무엇보다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구성에 역점을 두었다. 작품을 정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의 길잡이 정보들을 넣었으며 무엇보다 청소년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요구들을 예민하게 짚어내어 다양한 논술문제를 통해 해소하였다. 열림원 논술 한국문학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문학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필요한 일반 독자들도 좀더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다.

열림원 논술 한국문학의 틀을 꾸리고 기획한 편집위원 김대경(서울 양재고등학교 국어교사), 이권우(출판평론가), 정용휴(인천 대건고등학교 철학교사)을 비롯하여 현직 국어교사들의 책임편집 하에 출간된 목록은 다음과 같다.


1차분으로 동백꽃 외(김유정), 레디메이드 인생 외(채만식), 운수 좋은 날 외(현진건), 잔인한 도시 외(이청준), 유황불 외(양귀자), 눈사람 속의 검은 항아리 외(김소진) 총 6권이 출간되었다.

2차분으로는 감자 외(김동인), 무녀도 외(김동리), 삼대 외(염상섭), 천변풍경 외(박태원), 별 외(황순원), 엄마의 말뚝 외(박완서) 등이 출간될 예정이다.



한국문학전집이 스타일을 바꿨다

젊은 독자들의 감성에 딱 맞는 한국문학전집
문학 작품은 영원하지만 그것을 읽고 생각하고 토론하고 내적인 성장의 자양분으로 삼는 독자들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시대는 감각적인 이미지와 톡톡 튀는 비주얼의 세계로 급격하게 진입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에 열림원이 펴낸 열림원 논술 한국문학은 젊은 독자들의 감성에 부응하는 색다른 방식을 보여준다.

* 열림원 논술 한국문학의 특징

1. 현장 국어교사가 쓴 청소년의 눈높이에 딱 맞는 쉽고 친절한 작품해설
현장에서 교육을 이끌어가는 국어교사들이 작품을 선별하고 각 작품에 정확한 해설을 달았다는 점은 이 시리즈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 작품을 읽기 전에 어떤 점을 눈여겨보아야 하는지 감상의 길잡이에서 짚어주고 있으며, 작품을 읽고 친구나 동료들끼리 자연스럽게 토론하면서 비판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인문 교양에 대한 깊이 있고 다양한 해설이 각 권의 맨 뒤에 실려 있다.

2. 각주를 통한 정확한 어휘풀이
기존의 문학 작품을 읽을 때의 난제는 시대에 맞지 않는 어휘였다. 각 시대에 따라 작품에 실린 해독되기 힘든 어휘들을 대비하여 각주를 통해 정확한 어휘풀이를 해준다. 뜻을 이해하지도 못한 채 단락을 그냥 넘어가는 오류를 바로 잡기 위해 단어가 쓰인 그 페이지 하단에 직접 풀이를 달아놓았다.

3. 수능과 통합형 논술에 대비한 논술문제 및 예시답안 제시
작품을 읽고 나면 작품에서 던지는 의미와 문제의식 등 논리적인 사고의 틀을 잡아주는 논술문제들이 실려 있다. 문학 작품이 단순한 참고자료로 남는 것이 아니라 수능과 통합형 논술, 심층면접에 대비한 프로젝트의 형식을 갖추고 있어 종합적 사고력과 비판력을 요구하는 청소년들의 갈증을 채워준다.

4. 작품 이해를 도와주는 사회ㆍ시대 배경 설명
문학 작품은 당대의 사회 현실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시대 상황이나 환경 등 그 사회 ?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풍부하고 깊이 있는 독서를 하기 어렵다. 이 시리즈에는 작품의 이해를 도와주는 사회ㆍ시대적 배경 설명이 자세하게 실려 있다.

5. 청소년의 감각에 맞춘 색다른 디자인과 편집
열림원 논술 한국문학은 실력 있는 화가들의 일러스트가 각 작품의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 대표작의 이미지를 살린 일러스트는 문학 작품을 젊고 신선하게 만든다. 일괄성 안에 묶어두는 전집의 디자인을 탈피하여 그 작가만의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다시 만들어냈다. 기존의 문학전집이 가지고 있는 단순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감각 있는 표지와 시원하고 깔끔한 본문 구성, 휴대하기에 편리한 판형 등 읽고 싶어지는 책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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