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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속의 검은 항아리
김소진
열림원 200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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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원 논술 한국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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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쥐잡기
자전거 도둑
열린 사회와 그 적들
갈매나무를 찾아서
두 장의 사진으로
남은 아버지
고아떤 뺑덕어멈
처용단장

저자 소개 1

金昭晉

1963년 강원도 철원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으며, [한겨레신문] 기자로 일했다. 199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쥐잡기」가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1993년 『열린 사회와 그 적들』, 1995년 『장석조네 사람들』, 1995년 『고아떤 뺑덕어멈』 등의 단편 소설집과 장편 소설을 썼으며 같은 세대 작가들 사이에서 일약 주목받는 위치에 올라섰다. 1995년부터는 다니던 신문사마저 그만두고 당시 선배와 동료 문인들이 일하던 서교동의 한 출판사 구석에 자리를 얻어 '전업작가'로서의 의욕을 불태웠다. 1996년에 『자전거 도둑』, 『양파』와 『신풍근 배커리 약사(略史)』
1963년 강원도 철원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으며, [한겨레신문] 기자로 일했다. 199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쥐잡기」가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1993년 『열린 사회와 그 적들』, 1995년 『장석조네 사람들』, 1995년 『고아떤 뺑덕어멈』 등의 단편 소설집과 장편 소설을 썼으며 같은 세대 작가들 사이에서 일약 주목받는 위치에 올라섰다.

1995년부터는 다니던 신문사마저 그만두고 당시 선배와 동료 문인들이 일하던 서교동의 한 출판사 구석에 자리를 얻어 '전업작가'로서의 의욕을 불태웠다. 1996년에 『자전거 도둑』, 『양파』와 『신풍근 배커리 약사(略史)』, 『눈 속에 묻힌 검은 항아리』 등의 단편을 꾸준히 발표하였다. 1997년 3월 위암 판정을 받았으며, 동료 문인들의 기원에도 불구하고 끝내 97년 4월 22일 일기를 다하고 사망하였다. 2007년에는 10주기를 맞아 그의 동료와 선후배 문인들이 펴낸 추모 문집 『소진의 기억』이 출간되기도 했다.

도시적 감수성의 개인주의로 무장한 신세대 문학이 득세하던 90년대에 김소진의 작품은 희소성을 획득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시 서민들의 곤궁한 삶과 거대조직에서 낙오한 존재들에 대한 연민 어린 묘사를 통해 공동체적 삶의 현장을 현실감있게 표현했기 때문이다. 특히 작가 특유의 질박하면서도 다듬어진 한국어는 눈밝은 독자들과 평론가들에게 주목의 대상이었다.

또한 김소진의 소설은 현대에 잘 사용하지 않는 어휘들이 사용되었으며 과거의 전통적인 글쓰기 방식을 바탕으로 하여 현대의 시대 상황과 사람들의 생각을 잘 살리고 감정적인 면에 있어서도 완급 조절을 훌륭하게 이루어낸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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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7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49쪽 | 591g | 145*216*30mm
ISBN13
9788970635163

출판사 리뷰

현직 중ㆍ고등학교 국어교사들이 논술 한국문학을 위해 뭉쳤다
가장 젊은 감각으로 태어난 한국문학전집 출시

한국문학 백년사를 새롭게 들여다보고 근?현대 문학까지 총망라하여 독자들에게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신선한 기획이 돋보이는 열림원 논술 한국문학이 드디어 출시되었다. 문학사 전체를 포괄하고 한국문학 백년의 역사를 빛내준 각 작가들의 특성을 잘 살려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이번 전집은 무엇보다 새로운 감각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논술과 한국문학의 이상적인 만남을 위해 현직 중?고등학교 국어교사들이 모여 새로운 한국문학전집을 만들었다. 현장에서 직접 청소년들을 접하고 가르치는 실력 있는 국어교사들의 생생한 정보와 감각이 열림원 논술 한국문학을 탄생시킨 것. 지금까지 권위와 허세의 무거운 갑옷을 껴입고 뒤뚱거렸던 한국문학전집은 이번 열림원 논술 한국문학으로 인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당대의 독자들을 사로잡았던 한국문학 작품들은 이제 책꽂이에 꽂혀 서서히 박제되어 가고 있다. 한국문학을 섭렵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전집류를 구매하지만, 막상 두꺼운 양장본과 작은 활자들은 독자들을 질리게 만든 것도 사실이다. 왜 독자들은 그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한국문학 전집을 외면하는 것일까? 그러한 점에 착안, 현직 중?고등학교 국어교사들은 참신한 기획과 독자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편집으로 열림원 논술 한국문학을 펴낸 것이다.

한국문학을 미적인 감각과 실속 있는 구성으로 만난다

책장에서 잠자는 한국문학 전집을 독자들의 손에 돌려주는 열림원 논술 한국문학은 무엇보다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구성에 역점을 두었다. 작품을 정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의 길잡이 정보들을 넣었으며 무엇보다 청소년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요구들을 예민하게 짚어내어 다양한 논술문제를 통해 해소하였다. 열림원 논술 한국문학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문학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필요한 일반 독자들도 좀더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다.

열림원 논술 한국문학의 틀을 꾸리고 기획한 편집위원 김대경(서울 양재고등학교 국어교사), 이권우(출판평론가), 정용휴(인천 대건고등학교 철학교사)을 비롯하여 현직 국어교사들의 책임편집 하에 출간된 목록은 다음과 같다.


1차분으로 동백꽃 외(김유정), 레디메이드 인생 외(채만식), 운수 좋은 날 외(현진건), 잔인한 도시 외(이청준), 유황불 외(양귀자), 눈사람 속의 검은 항아리 외(김소진) 총 6권이 출간되었다.

2차분으로는 감자 외(김동인), 무녀도 외(김동리), 삼대 외(염상섭), 천변풍경 외(박태원), 별 외(황순원), 엄마의 말뚝 외(박완서) 등이 출간될 예정이다.



한국문학전집이 스타일을 바꿨다

젊은 독자들의 감성에 딱 맞는 한국문학전집
문학 작품은 영원하지만 그것을 읽고 생각하고 토론하고 내적인 성장의 자양분으로 삼는 독자들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시대는 감각적인 이미지와 톡톡 튀는 비주얼의 세계로 급격하게 진입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에 열림원이 펴낸 열림원 논술 한국문학은 젊은 독자들의 감성에 부응하는 색다른 방식을 보여준다.

* 열림원 논술 한국문학의 특징

1. 현장 국어교사가 쓴 청소년의 눈높이에 딱 맞는 쉽고 친절한 작품해설
현장에서 교육을 이끌어가는 국어교사들이 작품을 선별하고 각 작품에 정확한 해설을 달았다는 점은 이 시리즈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 작품을 읽기 전에 어떤 점을 눈여겨보아야 하는지 감상의 길잡이에서 짚어주고 있으며, 작품을 읽고 친구나 동료들끼리 자연스럽게 토론하면서 비판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인문 교양에 대한 깊이 있고 다양한 해설이 각 권의 맨 뒤에 실려 있다.

2. 각주를 통한 정확한 어휘풀이
기존의 문학 작품을 읽을 때의 난제는 시대에 맞지 않는 어휘였다. 각 시대에 따라 작품에 실린 해독되기 힘든 어휘들을 대비하여 각주를 통해 정확한 어휘풀이를 해준다. 뜻을 이해하지도 못한 채 단락을 그냥 넘어가는 오류를 바로 잡기 위해 단어가 쓰인 그 페이지 하단에 직접 풀이를 달아놓았다.

3. 수능과 통합형 논술에 대비한 논술문제 및 예시답안 제시
작품을 읽고 나면 작품에서 던지는 의미와 문제의식 등 논리적인 사고의 틀을 잡아주는 논술문제들이 실려 있다. 문학 작품이 단순한 참고자료로 남는 것이 아니라 수능과 통합형 논술, 심층면접에 대비한 프로젝트의 형식을 갖추고 있어 종합적 사고력과 비판력을 요구하는 청소년들의 갈증을 채워준다.

4. 작품 이해를 도와주는 사회ㆍ시대 배경 설명
문학 작품은 당대의 사회 현실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시대 상황이나 환경 등 그 사회 ?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풍부하고 깊이 있는 독서를 하기 어렵다. 이 시리즈에는 작품의 이해를 도와주는 사회ㆍ시대적 배경 설명이 자세하게 실려 있다.

5. 청소년의 감각에 맞춘 색다른 디자인과 편집
열림원 논술 한국문학은 실력 있는 화가들의 일러스트가 각 작품의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 대표작의 이미지를 살린 일러스트는 문학 작품을 젊고 신선하게 만든다. 일괄성 안에 묶어두는 전집의 디자인을 탈피하여 그 작가만의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다시 만들어냈다. 기존의 문학전집이 가지고 있는 단순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감각 있는 표지와 시원하고 깔끔한 본문 구성, 휴대하기에 편리한 판형 등 읽고 싶어지는 책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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