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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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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열두 살의 첫사랑
2. 첫 키스의 추억
3. 알몸 해프닝
4. 상처로 얼룩진 섹스
5. 실망과 고독과 침묵 속에서
6. 이상한 미행의 끝
7. 여름 휴가철에 만난 여자
8. 환상처럼 나타난 첫사랑의 여인
9. 사랑과 죄의식의 거리
10. 강물에 띄운 아기의 재
11. 껍데기뿐인 일상
12. 두 여인 사이에서
13. 방황의 미로
14.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15. 캄캄한 밤바다에 내리는 비

저자 소개 2

무라카미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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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ki Murakami,むらかみ はるき,村上春樹

1949년 교토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1982년 장편소설 『양을 쫓는 모험』으로 노마문예신인상을, 1985년에는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로 다니자키 준이치로상을 수상했다. 1987년 『상실의 시대』(원제: 노르웨이의 숲)를 발표, 유례없는 베스트셀러 선풍과 함께 하루키 신드롬을 일으키며 세계적인 작가로 떠올랐다. 1994년 『태엽 감는 새』로 요미우리문학상을 수상했고, 2005년 『해변의 카프카』가 아시아 작가의 작품으로는 드물게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그 밖
1949년 교토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1982년 장편소설 『양을 쫓는 모험』으로 노마문예신인상을, 1985년에는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로 다니자키 준이치로상을 수상했다. 1987년 『상실의 시대』(원제: 노르웨이의 숲)를 발표, 유례없는 베스트셀러 선풍과 함께 하루키 신드롬을 일으키며 세계적인 작가로 떠올랐다. 1994년 『태엽 감는 새』로 요미우리문학상을 수상했고, 2005년 『해변의 카프카』가 아시아 작가의 작품으로는 드물게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그 밖에도 『스푸트니크의 연인』 『댄스 댄스 댄스』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먼 북소리』 『이윽고 슬픈 외국어』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1Q84』 『기사단장 죽이기』 등 많은 소설과 에세이가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06년에는 엘프리데 옐리네크와 해럴드 핀터 등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는 프란츠 카프카상을 수상했고, 2009년에는 이스라엘 최고의 문학상인 예루살렘상을, 2011년에는 스페인 카탈루냐 국제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2년 고바야시 히데오상, 2014년 독일 벨트문학상, 2016년 덴마크 안데르센문학상을 수상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다른 상품

任弘彬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한 후 취재와 해설기자 활동을 거쳐, 20여 년간 [민국일보] [한국일보] [경향신문] 등에서 논설위원과 논설주간 등 요직을 역임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신문학을, 도쿄대학교에서 국제관계론을 전후 2년 동안 연구했으며, 고려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신문학을 강의했다. 1960년대 중반부터 8년간 신문 방송 간부들로 구성된 한국신문편집인협회 보도자유분과위원장을 4기 연임하며 언론자유 수호에 힘썼고, 2009년 제1회 베델(Bethell)언론상을 수상했다. (주)문학사상의 대표 및 편집고문을 역임하면서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을 적극적으로 알려왔다. 편저한 책으로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한 후 취재와 해설기자 활동을 거쳐, 20여 년간 [민국일보] [한국일보] [경향신문] 등에서 논설위원과 논설주간 등 요직을 역임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신문학을, 도쿄대학교에서 국제관계론을 전후 2년 동안 연구했으며, 고려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신문학을 강의했다. 1960년대 중반부터 8년간 신문 방송 간부들로 구성된 한국신문편집인협회 보도자유분과위원장을 4기 연임하며 언론자유 수호에 힘썼고, 2009년 제1회 베델(Bethell)언론상을 수상했다. (주)문학사상의 대표 및 편집고문을 역임하면서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을 적극적으로 알려왔다. 편저한 책으로 『광복 30년-시련과 영광의 민족사 30년』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대통령의 안방과 집무실』 『사업가는 세상에 무엇을 남기고 가는가』 『어둠의 저편』 『렉싱턴의 유령』 『도쿄기담집』 『비 내리는 그리스에서 불볕천지 터키까지』 『비밀의 숲』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소녀들의 수난시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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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8월 2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72쪽 | 470g | 153*224*30mm
ISBN13
9788970127637

출판사 리뷰

● 상처 입은 젊음의 구원의 길을 확연히 제시한 작품
세계적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상실의 시대》(원제: 노르웨이의 숲)의 완결편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발표 당시 독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무라카미 하루키 장편소설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을 한국의 하루키 메신저 임홍빈 씨의 번역으로 만난다.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은 무라카미 하루키가 《댄스 댄스 댄스》를 발표한 지 4년만인 지난 1992년에 발표한 장편소설로, 4년간의 공백을 깨고 발표한 장편이라는 것과, 처녀작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이후로 일관되게 고집해 온 1970년대를 떠나, ‘현재’를 이야기한 작품으로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하루키의 초기 청춘소설 5부작(《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에서 《상실의 시대》까지)에서 제시되지 않았던 ‘과거라는 이름의 덫’에서 ‘구원의 길’을 확연히 드러낸 기념비적 작품이라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하루키 작품 속 주인공들은, 대부분 실연과 상실 그리고 고독으로 빚어진 마음의 상처―과거라는 이름의 덫에서 구원을 찾기 위해 몸부림치는 군상들이다. 그러나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이후 《상실의 시대》를 정점으로 한 하루키의 초기 청춘소설 5부작까지는, 그 구원의 길을 제시하지 않았다. 이제 하루키는 바로 이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에서, 데뷔 이후 16년 만에 처음으로 그 상처 입은 젊음의 구원의 길을 확연하게 제시했다.

● 독일 TV에서도 논쟁이 되었던 작품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
무라카미 하루키는 몇 년 전 한 독일 TV에서는 독자토론 형태의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에 관한 토론을 벌이던 중, 너무 토론의 열기가 뜨거워져 싸움이 났고 프로그램 자체가 없어져 버렸다고 밝혔다. 또한 하루키는 이 인터뷰에서 “내 소설의 주인공 대부분은 혼란이나 고독, 상실을 헤쳐가고 있지만, 내 가 그리고 싶은 건 그들이 구원받는 광경이 아니라, 구원받기 위해서 없어서는 안 될 것을 이루는 광경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은 작가생활 16년 만에 처음으로 그 ‘과거라는 이름의 덫’으로 부터의 구원의 길을 명확하게 제시한 기념비적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에 대한 자평과 해설
‘과거라는 덫’에 대해 사람은 무엇이 가능한가를 쓰고 싶었다
내가 이《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에서 쓰고 싶었던 것은, 첫째로 사람이 직접적인 과거로부터의 영향에 대해서 도대체 무엇이 가능한 것인가 하는 것이며(그것은 도덕적인 문제에 깊게 관련되어 있다), 둘째로 사람은 현실과 비현실, 각성과 비각성을 어떠한 형태로 같이 공생共生할 수 있는가(요컨대, 자기 자신 안에서 어떻게 동시에 존재시킬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저자 해설〉, 《무라카미 하루키 전집 2》에서

하루키 ‘사랑-실연-상실’ 시리즈의 완결편
고독과 방황 그리고 상실의 상처를 입은 채, 이제 ‘나’는 어디로 가야 할 것인가. 이 절박한 물음에 하루키는 ‘나’로 하여금 과거의 울림이라는 덫으로부터 탈출하는 길을 모색한 끝에, 확연한 결론을 내리게 된다. 즉 이 작품은 하루키가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이후 16년에 걸쳐 계속 추구해 온, 젊은 날의 상실의 아픔과 회환의 완결편으로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임홍빈(문학사상사 편집 고문·번역가) 〈역자의 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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