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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홉킨스를 잡아라
20. 두 가지 굴레 21. 반란 Ⅳ 저 세상의 안내자 22. 반역자들의 모임 23. 뒤늦은 후회 24. 요괴의 나라 25. 신뢰의 표시 26. 희망의 불씨 27. 문을 넘어서 28. 혼돈의 소용돌이 29. 암살자의 최후 30. 프톨레마이오스의 꿈 Ⅴ 마지막 선물 31. 돌아온 키티 32. 둘이 하나로 33. 지팡이의 위력 34. 풀려난 마법사들 35. 우정의 결합 36. 마지막 약속 37. 홀로 남은 키티 38. 나타니엘의 선물 |
Jonathan Str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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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바티미어스의 속마음’이 각주로 달려 있는 독특한 구성과 장별로 시점을 달리하여 이야기의 전개를 다층적으로 파악하고, 각 등장인물의 심리를 더 깊이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여타의 판타지 소설들과는 다른 재미를 준다. 3부작의 마무리이자 대단원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에서는 인간에 대해 불신과 애정을 동시에 품고 있는 바티미어스의 비밀이 과거 프톨레마이오스와의 관계를 통해 드디어 밝혀진다. 또 출세만을 좇는 이기적이고 거만한 마법사로 성장한 존 맨드레이크(나타니엘)와 레지스탕스의 조직원이었던 키티가 다시 재회한다. 이들은 정부를 전복하려는 반란 음모와 인간세계 전체를 집어삼키려는 정령들의 무시무시한 계획에 맞서게 되고, 마침내 깜짝 놀랄 만한, 감동적이면서도 특별한 결말을 보여준다.
개성적인 캐릭터와 짜임새 있는 세계관을 보여주는 바티미어스 3부작은 어린이와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판타지 소설이다. 정치와 계급의 갈등, 인간의 탐욕과 나약함, 복수심과 이기심 등 인간성에 대한 다각적인 관찰을 통해 제국주의적 국가관을 강하게 비판하는가 하면, 우리 시대와 우리 자신의 현실에 대해 냉정하게 인식하고 직시하게 하는 날카로운 풍자는 다른 많은 판타지 소설들에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신랄하기까지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