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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새는 태어날 때부터 친구들과 조금 달랐어요. 샛노란 깃털, 작은 몸집, 남들보다 훨씬 작은 날개를 갖고 있었지요. 노란 새는 작은 날개 때문에 하늘을 날지는 못했지만, 무엇이든 아주 잘 고치고 만드는 재주가 있었어요. 덕분에 친구들은 노란 새의 발명품으로 편리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그러던 어느 날, 하늘을 날 수 있는 친구들이 하나둘씩 노란 새의 곁을 떠나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외롭게 남겨진 노란 새는 결국 친구 테오와 함께 하늘을 나는 기계를 발명하기로 결심한답니다. 과연 노란 새는 하늘을 나는 기계를 발명하고, 친구들처럼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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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노란 새의 여행
노란상상의 신간 『노란 새』는 스페인 작가 올가 데 디오스가 쓰고 그린 몬스터 시리즈의 두 번째 책입니다. 작가는 이 시리즈의 첫 책인 『분홍 몬스터』로 ‘2013년 스페인 아필라 신인상’, ‘2013 스페인 아우렐리오 블랑코 상’과 ‘2013년 상하이 도서전 그림책 부문 황금 바람개비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지요. 올가 데 디오스의 『분홍 몬스터』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어우러져 사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노란 새』는 나누는 것에 대한 가치, 서로를 돕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함께 이야기합니다. 하늘을 나는 기계를 발명한 노란 새는 이 비밀을 결코 혼자만 알고 있지 않습니다. 하늘을 날지 못하는 이 세상의 또 다른 새들에게 하늘을 나는 방법을 나누고 전하지요. 그리고 그 새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또 다른 친구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노란 새 덕분에 타조와 암탉, 키위와 펭귄, 심지어는 북극곰 친구들까지 모두 하늘을 나는 소망을 이루게 된 것이지요. 나만 알고 있는 작은 아이디어나, 어떤 능력이 있다면 이것을 다른 이들과 나눌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생각해 보세요. 어쩌면 노란 새처럼 모두가 행복해지는 멋진 경험을 하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