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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나무가 부르는 슬픈 노래
반양장
권오삼 이준섭 그림
창비 200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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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권두시: 여행―내 사랑하는 아이에게

제1부 오늘 하루쯤은
선생님 안 계시는 교실
아이와 선생님
여름이 왔다
오늘 하루쯤은
반란 (중략)

제2부 듣고 싶은 소리
수박 장수 아저씨
듣고 싶은 소리
눈먼 아저씨
까막눈 박사
칠용이 할아버지 (중략)

제3부 길을 가다가
해·1
해·2
빛과 그림자
길을 가다가
풀아 돋아라 (중략)

제4부 도토리 나무가 부르는 슬픈 노래
흰나비
봄 병아리
고추 따기
도토리나무가 부르는 슬픈 노래·1
도토리나무가 부르는 슬픈 노래·2 (중략)

제5부 하루 종일 혼자 집에 있으면
아파트
우리 집
아침 유리창
하루 종일 혼자 집에 있으면
오늘은 삼일절 (중략)

닫는 시: 시간과 기차

저자 소개

저자 : 권오삼
1943년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났다. 1975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5월」이, 1976년 소년중앙문학상에 「그네 타는 아이」가 각각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동시집에 『강아지풀』, 『가시철조망』, 『물도 꿈을 꾼다』 들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9월 30일
판형
반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58쪽 | 313g | 153*224*20mm
ISBN13
9788936441937

책 속으로

와! 이제야
숙제 다 했네
일기 다 썼네
이젠 편안히
꿈나라로 갈 시간

오늘도 내 곁에서
힘들게 굴던
+-×÷ 수학책
a b c d 영어책

컴퓨터 게임 좀 그만 해라
공부 좀 해라 하시던
아빠 엄마 말씀
이젠 안녕!

더 이상 날 따라오지 마세요
꿈나라에서만은 싫어요
아셨죠!
그럼, 안녕!

---p.30

추천평

1.
어린이들이 시에서 멀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더라도 시를 좋아하는 어린이가 하나라도 있다면 그 어린이를 위해 동시를 쓰겠습니다..
아이들이 하나 둘 도시 학교로 떠나 버려 학생이 몇 되지 않는 산골 학교라 해도 선생님은 남아서 학생들을 가르치듯이 말입니다. .
또한, 동시를 사랑하는 어른이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그 어른을 위해서도 동시를 쓰겠습니다. 저는 그런 마음으로 동시를 써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이런 뜻과 마음으로 작품을 썼지만 얼마만큼 읽는 이의 마음에 맞을지는 자신이 없습니다. 그러나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에게도 사랑받는 동시를 보여 드릴 수 있겠지요.

2.
늘 내 머리 위에서 동무가 되어 주던 작은 별들과.
하늘·해·달·구름·바람과 빗방울.
우리 집 뒤편의 작지만 아담한 공원에 있는 .
도토리나무·소나무·잣나무·잔디들과 풀잎들.
예쁜 까치 부부와 부지런한 개미 식구들,.
모두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 보잘것없는 시도 태어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모두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보냅니다.
--- 2001년 8월 권오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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