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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자전거 여행
김남중허태준 그림
창비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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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76위 어린이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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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아동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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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밤 열한 시 마지막 기차
2. 여자친구의 이상한 여행
3. 섬진강을 따라가며 지리산을 보다
4. 거지 떼
5. 불지옥과 물 천국
6. 모닥불, 그리고 열네 번째 참가자
7. 아! 미시령
8. 출발 준비

작가의 말|자전거 도둑과 자전거 여행

저자 소개2

Kim, Nam-jung

1972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고, 원광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에 소년소설 『기찻길 옆 동네』로 제8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창작 부문 대상을 받았다. 동화집 『자존심』으로 2006년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바람처럼 달렸다』로 제1회 창원아동문학상을 받았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동화집 『동화 없는 동화책』 『공포의 맛』, 장편동화 『불량한 자전거 여행』 『싸움의 달인』 『나는 바람이다 1~7』, 청소년소설 『보손 게임단』 등이 있다. "여행과 모험이 가장 좋은 공부라고 믿는 동화작가입니다. 자전거로 전국 일주를 하고 ‘불량
1972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고, 원광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에 소년소설 『기찻길 옆 동네』로 제8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창작 부문 대상을 받았다. 동화집 『자존심』으로 2006년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바람처럼 달렸다』로 제1회 창원아동문학상을 받았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동화집 『동화 없는 동화책』 『공포의 맛』, 장편동화 『불량한 자전거 여행』 『싸움의 달인』 『나는 바람이다 1~7』, 청소년소설 『보손 게임단』 등이 있다.

"여행과 모험이 가장 좋은 공부라고 믿는 동화작가입니다. 자전거로 전국 일주를 하고 ‘불량한 자전거 여행’(전 3권)을, 범선으로 바다에 나가 ‘나는 바람이다’(전 11권)를, 반달곰이 사는 지리산 아래 마을에서 『산속 작은집 벽장에』를 쓰고, 쇄빙선으로 북극 여행을 다녀와 ‘남극곰’(전 2권)을 썼습니다. 불곰 이야기를 쓰고 싶어 러시아에도 다녀왔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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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허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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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했고, 애니메이션 창작집단 오돌또기에서 일했다. '바리 공주'라는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작업에 참여했고, 영화 포스터 작업을 했다. 호롱불 옛이야기 『밤나무 아들 밤손이』를 그리면서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현재 낙성대에 있는 허름한 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다. 그린 책으로 『주희』, 『불량한 자전거 여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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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58g | 152*223*14mm
ISBN13
978893644881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호진이는 공부도 못하고 무얼 하고 싶은지도 모르는 6학년 남자아이다. 뜨거운 8월 어느 날, 서로 없는 사람 취급하며 사는 엄마 아빠가 결국 이혼하기로 한다. 자기는 안중에도 없는 엄마 아빠의 결정에 화가 난 호진이는 무작정 삼촌이 있는 광주로 떠나 버린다. 삼촌은 식구들한테 무능력한 별종으로 찍힌, 무얼 하며 사는지도 모르는 불량 삼촌이다.
광주에서 호진이는 얼결에 삼촌이 이끄는 자전거 여행에 조수로 따라나선다. 자전거로 구례와 부산을 거쳐 강원도 고성까지 1,100km를 달리는 11박 12일짜리 순례는 가지각색인 참가자 9명과 함께 시작된다. 삼촌은 여행 도중 호진이의 가출 이유를 알게 되고, 조수의 역할을 잠시 멈추고 자전거만 타라고 한다. 엄마 아빠 일은 잊은 채 땡볕 아래서 울고 웃는 다양한 사건 사고를 겪으며 호진이는 페달을 밟는다. 참가자들도 저마다 안은 문제와 목표를 넘어서고 이루기 위해 페달을 밟고 또 밟는다. 오로지 자기 힘으로 강원도까지 온 호진이는 여럿이 함께 땀 흘리는 경험 속에서 자신과 엄마 아빠를 향한 여유로운 시선을 갖게 된다.
여행을 마친 호진이는 곧 서울에서 부산까지 달리는 또 다른 자전거 여행에 엄마 아빠를 참가시킬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뒷일은 생각지 않은 채, 자기를 데리러 오라며 엄마 아빠한테 전화를 건다. 엄마 아빠는 각자 영문도 모르고 호진이를 찾으러 길을 나서는데…….

출판사 리뷰

“자전거 위에서 바라보는 세상은 또 다른 세상이야.”
삶의 체취가 진한 로드무비 같은 동화


『불량한 자전거 여행』은 파탄 직전의 엄마 아빠와 6학년 호진이의 가족 이야기면서 호진이가 12일 동안 자전거 여행 참가자 9명과 함께한 여행 이야기다. 호진이는 이혼을 결정한 부모에 반발해 광주로 가 삼촌을 만나고, 얼결에 자전거 여행을 떠나 부산을 거쳐 강원도 끝까지 달린다. 뜨거운 8월의 자전거 여행은 한 편의 로드무비 같다. 쏟아지는 에피소드들이 독자를 웃기고 울리며 여행 안으로 끌어들인다. 왕따였던 청소년, 알코올 중독 실업자, 자전거 세계 일주 중인 외국인 커플, 초등 예비교사, 말기 암 환자 등 가지각색의 여행자가 저마다의 문제와 아픔에 부딪쳐 가며 페달을 밟는 여정은 다양한 삶의 체취를 진하게 담아낸다. 호진이도 그들과 복작이며 차츰 ‘엄마, 아빠, 나’를 여유롭게 바라보게 된다.

이 변화는 호진이가 그동안 ‘엄마’와 ‘아빠’라는 이름 뒤에 가려져 보지 못했던 그들의 외로움을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잘하는 것 하나 없이 문제투성이로 여겨지던 자기 자신에게서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밑거름이 되기도 한다. 호진이가 낯선 여행을 통해 나, 가족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혔듯 어린이 독자들 또한 호진이의 여정을 따라가며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찾아 나갈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내가 페달을 구르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았다."
여행길 위에서 성장해 아이 스스로 준비한 또 다른 여행


호진이는 여행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또 다른 여행을 계획한다. 바로 가족 여행이다. 엄마 아빠가 함께 비도 맞고 더워서 고생도 하면 서로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달라질 것이라 믿는 것이다. 긴 여행길을 혼자 힘으로 달려온 호진이에게는 어떤 어려움이든 그것을 넘어설 힘과 용기가 있다. 호진이네 가족이 앞으로 어떤 결정을 할지, 어떻게 변화할지 알 수 없지만 자기의 길을 꿋꿋이 걸어 나갈 당찬 호진이가 있기에, 그리고 그 곁을 함께할 자전거가 있기에 우리는 그들의 다음 이야기를 응원하게 된다. 끝없이 긴 길을 두 다리로 걷고 자전거로 달리며 성장하는 중인 호진이에게 또 어떤 일이 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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