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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하고 찌질한 경제학의 슈퍼스타들
휴머니스트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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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학 top100 1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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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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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한국어판 서문
추천사
프롤로그_ 그날, 경제학이 탄생했다

고전학파_ 19세기 조상들의 헛발질
애덤 스미스 / 생산성의 수호성인
토머스 R. 맬서스 / 과잉 인구의 대천사장
데이비드 리카도 / 국제 무역의 세일즈맨
장 바티스트 세 / 1인 기업의 영웅
프레데릭 바스티아 / 관세 철폐자
존 스튜어트 밀 / 물렁한 좌파의 시조
프리드리히 리스트 / 일시적 보호주의를 제창한 비스마르크
로버트 오언 / 초기 사회주의의 소외자
샤를 푸리에 / 팔랑스테르의 무능력자
카를 마르크스 / 잉여 가치에 자아도취된 패륜아
레옹 발라 / 방정식의 강신술사
빌프레도 파레토 / 유유자적한 통계학의 아버지
알프레드 마셜 / 응용수학의 십자군

혁명가들_ 20세기 파괴자들의 시대
소스타인 베블런 / 블링블링한 신경병 이론가
니콜라이 콘드라티예프 / 경제 주기의 불사조
조지프 슘페터 / 기업가 정신의 카이저
어빙 피셔 / 화폐의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존 메이너드 케인스 / 근대 경제학의 아인슈타인
존 폰 노이만 / 게임의 매트릭스
윌리엄 베버리지 / 복지의 마술사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 신자유주의의 다스베이더
존 K. 갤브레이스 / 관리자 엑소시스트
밀턴 프리드먼 / 신자유주의자들의 예수
폴 새뮤얼슨 / 케인스주의와 자유주의를 혼합한 마술사

현대의 경제학자들_ 21세기 위기 만세!
아서 래퍼 / 세금 정책 곡선
제임스 토빈 / 금융이라는 지하철의 검표원
게리 스탠리 베커 / 인적 자본의 마피아
케네스 애로 / 신고전학파를 부활시킨 드라큘라
로버트 루카스 / 새고전학파의 칼리프
모리스 알레 / 세계화 우울증에 걸린 환자
조지프 스티글리츠 / 세계은행의 멜랑숑
아마르티아 센 / 제3세계주의의 착한 사마리아인
폴 크루그먼 / 신케인스학파의 믹 재거
미셸 아글리에타 / 화폐 시계의 장인
대니얼 카너먼 / 주식 중개인들의 코치

에필로그_ 경제학은 사회과학인가, 정밀과학인가?
해제_ 경제학의 역사를 읽다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류동민)
감사의 말과 참고 문헌
위대하고 편파적인 경제 용어 사전
인물 찾아보기

저자 소개 4

브누아 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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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oist Simmat

경제 저널리스트이자 수필가. 〈일요신문Le Journal du Dimanche〉 〈렉스프레스L’Express〉 등 여러 신문과 잡지에 기사를 쓴다. 약 30권의 책과 다큐멘터리 만화를 썼다. 국내 출간작으로 《위대하고 찌질한 경제학의 슈퍼스타들》 《자본주의의 슈퍼스타들》 《만화로 배우는 와인의 역사》 《만화로 배우는 불멸의 역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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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뱅상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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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2008년에 신인 시나리오 작가상을, 2009년에 신인 시나리오 작가상 대상을 수상했다. 『위대하고 찌질한 경제학의 슈퍼스타들』, 『레오폴드야, 어디 있니? Ou est-tu Leopold?』, 『세상의 종말의 모험 Les Aventures de la fin du monde』, 『아브니 Avni』의 그림을 그렸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부터 번역가의 꿈을 키웠다. 그래서 서울과 파리에서 번역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학교에 다녔고,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번역을 하면서 번역가가 되고 싶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불과를 나온 뒤 파리 통역번역대학원(ESIT) 번역부 특별 과정을 졸업했다. 동 대학원 박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과 한국문학번역원 산하 번역아카데미에서 강의하고 있다.옮긴 책으로 『증오의 기술』, 『르몽드 세계사』, 『독신의 수난사』,『프랑수아즈 사강 작품선』, 『걸리버 여행기』, 『나의 큰나무』, 『판타스틱 행복백서』, 『글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부터 번역가의 꿈을 키웠다. 그래서 서울과 파리에서 번역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학교에 다녔고,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번역을 하면서 번역가가 되고 싶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불과를 나온 뒤 파리 통역번역대학원(ESIT) 번역부 특별 과정을 졸업했다. 동 대학원 박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과 한국문학번역원 산하 번역아카데미에서 강의하고 있다.옮긴 책으로 『증오의 기술』, 『르몽드 세계사』, 『독신의 수난사』,『프랑수아즈 사강 작품선』, 『걸리버 여행기』, 『나의 큰나무』, 『판타스틱 행복백서』, 『글쓰기가 재미있는 글쓰기 책』, 『아이 마음속으로』, 『항암』, 『길모퉁이 카페』, 『독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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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홍대 입구, 미아리, 그리고 종암동. 서울 강북의 좁은 골목길. 유소년의 기억이 부서진 조각으로 남아 있는 곳들이다. 어려서부터 ‘기억의 사진첩’을 들춰보기 좋아하는 성향을 지닌 탓에 사람들이 개인적ㆍ사회적 삶의 사건을 기억하는 방식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10대 때는 문예반에서 수필을 쓰거나, 학교 신문 만드는 활동을 했다. 원고지 60매 분량의 단편소설을 썼다가 불태워 버린 것도 그 즈음이었다. 그러나 인문학적 관심은 입시준비를 위해 읽은 한국단편문학전집 50권을 마지막으로 차단당한다. 대학의 경제학과에 진학한 뒤로는 사회과학만이 세상을 올바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홍대 입구, 미아리, 그리고 종암동. 서울 강북의 좁은 골목길. 유소년의 기억이 부서진 조각으로 남아 있는 곳들이다. 어려서부터 ‘기억의 사진첩’을 들춰보기 좋아하는 성향을 지닌 탓에 사람들이 개인적ㆍ사회적 삶의 사건을 기억하는 방식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10대 때는 문예반에서 수필을 쓰거나, 학교 신문 만드는 활동을 했다. 원고지 60매 분량의 단편소설을 썼다가 불태워 버린 것도 그 즈음이었다. 그러나 인문학적 관심은 입시준비를 위해 읽은 한국단편문학전집 50권을 마지막으로 차단당한다. 대학의 경제학과에 진학한 뒤로는 사회과학만이 세상을 올바로 볼 수 있게 해 준다고 믿게 되었다. “철학은 세계를 해석만 할 것이 아니라 변혁해야 한다”라는 마르크스의 말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나, 이때 철학은 경제학의 다른 이름일 뿐이라 여겼다.

사회과학적 사고를 이론의 여지가 없는 명료한 형식으로 나타내는 것. 그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수학적 기법을 활용하는 마르크스 경제학을 전공으로 삼았다. 모든 사회과학적 문제들은 이미 오래 전에 수많은 이들이 고민하고 대답하려 했던 것들이라는 깨달음에 이른 것은 최근에 와서이다. 결국 근본은 ‘사람’에 대한 물음으로 귀착된다는 것, 따라서 그 어떤 화려한 기법으로 무장한 사회과학도 인문학적 상상력 없이는 무의미하다는 것도.

학사·석사·박사과정을 모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서 마쳤다. 몸을 움직이지 않고 말과 글로 먹고사는 일만 해온 것을 부끄럽게 여기고 있다. 대학원생 시절엔 어쭙잖은 외국어 실력으로 번역을 하거나 중고생들을 사교육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으며 학비를 벌었다. 국민대·서울대·서울시립대·순천향대·아주대·한국방송통신대·한신대에서 시간강사 생활을 했으며, 수협중앙회와 기아경제연구소에서는 경제동향 보고서 쓰는 일도 했다. 영산대학교 유럽지역통상학과 전임강사를 거쳐 현재는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있다. 정치경제학과 경제학설사를 가르치며 ‘분배와 민주주의의 경제학’이라는 강좌를 새로 개설할 예정이다. <한겨레>와 <시사IN>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 오랫동안 칼럼을 연재했고, 최근에는 <경향신문>에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일하기 전에 몰랐던 것들》, 《마르크스가 내게 아프냐고 물었다》, 《경제학의 숲에서 길을 찾다》, 《프로메테우스의 경제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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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2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58g | 152*224*20mm
ISBN13
9788958629740

출판사 리뷰

1. 경제 예언가들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경제사상의 진화를 따라 최첨단 경제 DNA를 해부하다


이 책은 프랑수아 케네와 애덤 스미스의 가상 대화로 시작한다. “공장이나 장인은 부(富)를 만들어내는가?” 그렇다고 대답한 애덤 스미스와 달리, 중농학파의 우두머리 케네는 농부의 생산만이 부를 만든다고 보았다. 똑같은 자유주의 사상가였지만 혁명의 시기에 새로운 경제적 패러다임을 쫓아가지 못한 케네는 위대한 경제학자들의 박물관에 들어갈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케네와 스미스처럼, 경제학은 항상 수많은 갈림길 앞에 서 왔다. 고전학파, 신고전학파, 마르크스주의, 통화주의, 조절학파, 행동경제학 등 여러 이론과 학파의 존재가 그를 증명한다. 200년 전 콩도르세의 역설을 계산으로 증명한 ‘불가능성 정리’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케네스 애로, 소련의 수용소에서 숙청당한 니콜라이 콘드라티예프의 이론을 발전시켜 유명해진 조지프 슘페터 등 경제사상은 서로를 자극하며 진화했다. 그래서 이 책은 고전학파와 신고전학파라는 큰길과 더불어 다양한 갈림길들이 서로 얽히고설켜 오늘날까지 어떻게 뻗어왔는지 보여 준다. 240년간 경제사상사에서 35인의 경제 예언가들이 내놓은 아이디어들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풍부한 영감을 줄 것이다.

2. 만화와 함께 만나는 괴짜 경제학자들
- 신랄하고 경쾌한 필치로 기호와 공식의 철옹성을 허물다


동료와 길을 걸으면서 철학 논쟁을 벌이다가 구덩이에 쏙 빠진 경제학의 시조 ‘애덤 스미스’, 사용할 그릇이 없어지면 그제야 살수용 호스로 설거지를 했던 제도경제학의 선구자 ‘소스타인 베블런’, 눈을 감는 순간까지 샴페인을 마음껏 마시지 못했다고 후회한 근대 경제학의 아인슈타인 ‘존 케인스’, 신문만으로는 모자라서 블로그까지 동원해서 비난을 퍼부은 ‘폴 크루그먼’ 등 경제학의 아버지들이라고 꼭 근엄하고 완벽하지만은 않았다.

경제학자들의 괴짜적 면모를 보여 주는 건 단순히 웃기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그간 경제학자들은 수학 공식과 기호를 동원해 전문성이라는 철옹성을 쌓고 일반인의 접근을 가로막았다. 이 책에 나오는 수식은 단 하나뿐이다. M×V=P×T (벌써 머리가 지끈지끈하지 않은가?) 이 책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식 대신 만화를 활용했다. 경제학자의 삶과 이론을 간단히 읽은 뒤 옆에 붙은 만화들을 보면 파레토의 80 대 20 법칙도, 맬서스의 인구론도 단번에 이해가 된다. 익살스러우면서도 신랄한 만화의 필치는 오늘날의 관점에서 풍자와 패러디까지 더하며 독자들이 경제를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백방으로 분투한다.

3. 가장 현대적인 경제사상사!
- 현대 경제학자를 아우르며 오늘날의 경제 이슈와 만나다


1970년대 말에 한 역사학자가 경제학을 일컬어 ‘90퍼센트의 학자들이 살아 있는 유일한 학문’이라고 했다. 아직 살아 있는 인물을 설명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닌데, 이 책은 여러 스펙트럼에 걸친 현대 경제학자들까지 적극적으로 소개한다. 금융 거래에 세금을 부과하자고 한 ‘제임스 토빈’, 국민 총생산(GDP)의 대안으로 인간 개발 지수(HDI)를 개발하여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아마르티아 센’, 사력을 다해 신자유주의를 공격 중인 신케인스학파의 믹 재거 ‘폴 크루그먼’, 오바마 선거 캠프에서 심취했을 정도로 지금 가장 핫한 행동경제학의 창시자 ‘대니얼 카너먼’ 등이 대표적이다.

저자 브누아 시마는 저널리스트 출신답게 고전학파 시대를 다루면서도 현재의 이슈를 끌어온다. 마르크스가 2008년의 금융 위기를 예측했다고 ‘우기는’ 것이 대표적이다. 물론, 근거 없는 너스레만은 아니다. 자본의 수익성이 떨어지는 메커니즘이 가동되어 단기 수익을 노린 엉터리 금융 상품들이 활개 치게 되었다는 것이다. 책 속의 [알아두면 좋아요] 코너는 최근의 금융 위기, 올랑드 정부의 경제 정책, 무하마드 유누스의 소액 대출 제도 등 세계 경제와 경제사상이 어떻게 만나 왔는지 보여 준다. 오늘날 우리 경제와 어떻게 닿아 있는지를 생각하면서 읽는 것도 이 책을 즐기는 흥미로운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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