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공부의 발견
정순우
현암사 2007.02.25.
가격
18,000
10 16,200
YES포인트?
9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머리말
들어가면서

제1부

왜 공부론인가
지금?여기에 살아 숨쉬는 공부론
참된 나를 찾는 공부

공부론이란
지식과 덕성의 조화를 이루다
도는 생활을 벗어나지 않는다

선인들의 교육관
아동과 공부
‘성소’로서의 가정과 공부
자연에서 삶의 원리를 읽는다
국가 이데올로기와 공부론

공부론, 교육의 새로운 대안
교육열, 그 병리적 현상
선인들의 공부에서 교육의 대안을 찾다


제2부

멈출 곳에 멈추는 방법을 찾으라(화담 서경덕의 무위적 경향)

어느 때인들 공부하지 않을 수 있으랴(퇴계 이황의 일상과 ‘경’ 공부)

마음을 밝혀 과단성 있게 행동하라(남명 조식의 초월과 관여)

감성과 미학적 상상력을 발견하라(교산 허균의 미학적 지식)
농부가 농사짓듯 공부하라(순암 안정복의 형상과 하학 개념)

먼저 하고 뒤에 할 바를 알라(다산 정약용의 견문지와 덕성지)

저자 소개 1

丁淳佑

1953년 경북 영천생. 1976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문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한국교육사, 지성사이며,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명예교수이다. 대표 저서로는 《공부의 발견》, 《서당의 사회사》, 《서원의 사회사》, 《조선후기의 성인담론과 교육》 등이 있다. 공저로는 《퇴계학과 남명학》, 《도산서원과 지식의 탄생》, 《조선 전문가의 일생》 《남명 조식―칼을 찬 유학자》 등 다수가 있다.

정순우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24쪽 | 823g | 153*224*30mm
ISBN13
9788932314297

출판사 리뷰

제1부 : 공부와 교육열에 대한 역사적인 추적
어느 시대에나 교육은 큰 관심거리였고 때로는 염려의 대상이었다. 과거 조선 시대에만 해도 서당과 향교 등을 통해 교육열을 불태웠고 가정은 엄격한 교육의 장소로서 기능했다. 하지만 과거의 교육열은 오늘날의 맹목적인 교육열과는 다르다. 천박한 출세주의에 공부의 정신이 매몰되어 사회가 들뜨지도 않았다.
선인들의 교육열은 오늘의 맹목적인 교육열이라기보다는 순수한 학습열에 가까웠다. 무엇이 되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사물과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통해 자신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가꾸기 위한 도구로서 공부를 택했다. 선인들 역시 공부를 통해 관직을 얻고 출세의 길에 나아갈 수 있었지만, 그들 공부에는 나아감과 물러남의 문제에 대한 고민이 함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공부란 두려움과 삼감을 동시에 아는 것이었다. 이것은 외부의 유혹이 닥칠 때 스스로의 중심을 잃지 않도록 해 주었고, 이런 바탕을 형성한 사회는 교육으로 인해서 상처 받지는 않았다.
우리 사회는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서 외부의 방법론을 끊임없이 도입하고 있다. 우리 교육의 역사적인 맥락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외부로만 눈을 돌린다. 하지만 모든 방법론이 그러하듯 그 사회의 맥락을 무시하고는 성공할 수가 없다. 외부에 눈을 돌리기 이전에 먼저 우리 선인들의 공부에서 대안을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자칫 어렵게만 보이는 이전 시대의 공부법을 외면할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새로운 길이 있을 수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 이 책은 우리 교육의 역사적인 맥락 찾기부터 현재 교육이 왜곡되는 과정을 살피고 과거 공부론에서 찾을 수 있는 대안을 고민한다.

제2부 : 선인들의 공부에서 교육의 새로운 대안 찾기
선인들의 공부, 특히 조선시대의 선비이자 유학자였던 화담 서경덕, 퇴계 이황, 남명 조식, 교산 허균, 순암 안정복, 다산 정약용의 공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방법론을 세워 치열하게 공부의 문제를 고민했다. 모두 자기식의 공부를 했지만,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흔히 이들은 오늘날 성리학자 또는 유학자로 불리며 어렵기만 하고 현실에는 무용한 학문을 연구한 것으로 잘못 알려져 요즘 사람들에게 크게 주목받지 못하였다. 사람들은 오히려 불가나 노장의 철학에 지지를 보낸다.
정말 이들의 학문은 무용한 철학에 불과한가. 오늘날 우리에게 아무런 비전도 될 수 없는 것인가. 이러한 생각은 그들의 학문과 공부하는 자세에 대해 진지하게 살펴보지 않은 데서 오는 오해에 불과하다. 낡고 진부하고 어려워 보이는 그들의 이야기를 찬찬히 살펴보면 이 시대 교육의 병폐를 해결할 보석을 발견할 수 있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고민한 것은 성찰의 문제였고, 진리의 세계를 탐구하지만 그것은 결코 일상의 구체적인 삶을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었으며, 이는 곧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고민하는 것으로 나아갔다.
그동안 낡고 진부한 것으로 제쳐두었던 우리 선인들의 공부에서 새로운 공부의 빛을 볼 수 있다.

이 책에서 만나는 다양한 공부의 모습
화담 서경덕 - 정신의 자유를 위해 멈출 곳에 멈추는 방법을 공부하다.
퇴계 이황- 하루 24시간을 나눠 매 순간을 공부하며 자연 세계와 인간 세계의 조화를 꿈꾸다.
남명 조식 - 진지하게 진리를 추구하지만 현실에서의 실천을 중시하다.
교산 허균 - 세상과 불화하면서까지 감성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다.
순암 안정복 - 농부가 농사짓는 것처럼 성실하고 치밀하게 공부하다.
다산 정약용 - 성리학적인 지식에서 벗어나 공부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리뷰/한줄평2

리뷰

8.0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