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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경학시대 동론 2. 양한 무렵의 참위와 상수학 3. 고문경학과 양웅, 왕충 4. 남북조의 현학(상) 5. 남북조의 현학(하) 6. 남북조의 불학과 불학에 대한 당시의 쟁론 7. 수당의 불학(상) 8. 수당의 불학(하) 9. 도학의 흥기와 도학 중 '도, 불'의 요소 10. 주렴계와 소강절 11. 장횡거와 이정 12. 주자 13. 육상산, 왕양명과 명대의 심학 14. 청대 도학의 계속 15. 청대의 금문경학 16. 남부곶의 신도가 |
馮友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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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풍우란은 원래 서양철학을 중국에 소개하려고 했으나, 여건상 1927년부터 중국철학사를 강의하면서 1929년에 제1편 "고대철학"을 완성하여 1931년에 출판했다. 그후 1934년에 제1편을 "자학시대"로 고쳐 제2편 "경학시대"와 함께 출판했다. 그는 이 『중국철학사(中國哲學史)』(상.하권)로 일약 세계적으로 유명해졌고, 계속해서 이른바 『정원육서(貞元六書)』를 저술함으로써 단순한 철학사가가 아닌 철학자로서의 위치를 확립했다.
등소평의 개방체제와 더불어 불어온 "해금"을 맞아 그는 아흔을 바라보면서 『중국철학사신편(中國哲學史新編)』을 본격적으로 착수했고, 마지막 힘을 불어넣어 마침내 완결하고 눈을 감았다. 풍우란의 삶을 일컬어 중국 현대사의 축소판이라고 하거니와, 그 영광과 고난 그리고 신념의 삶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중국철학사』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