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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아들 예수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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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함석헌 선생이 말하는 이 책] 칼릴 지브란의 복음서 (씨알 함석헌)
옛날의 신들과 새로운 신에 대하여 (다마스쿠스에 사는 페르시아 철학자)
예수를 일컫는 여러 가지 이름들에 관하여 (세베데의 아들 요한)
계시이자 사람이셨던 예수에 관하여 (여성 제자였던 라헬)
말씀이신 예수에 관하여 (사랑받았던 제자 요한)
예수의 탄생에 관하여 (성모 마리아의 어머니 안나)
예수의 어린 시절과 청년 시절에 대하여 (마리아의 이웃이었던 수잔나)
마술사 예수에 대하여 (가버나움의 젊은 제사장)
선동자 예수에 관하여 (대제사장 안나스)
인술을 베푸셨던 예수에 관하여 (그리스의 약제사 필레몬)
예수의 기적에 대하여 (바빌론의 천문학자 멜라기)
그는 우리들 속의 이방인이었다 (나사렛의 원로 우리야)
예수를 혐오하는 사람 (케사레아의 예프타)
훌륭한 목수였던 예수 (나사렛의 이웃이었던 부자 레위)
산상수훈(山上垂訓)에 관하여 (가버나움의 마태)
예수의 연설에 관하여 (티레의 연설가 아사프)
예수의 설교와 몸짓에 관하여 (예루살렘의 법률가 므낫세)
예수님과의 만남에 관하여 (막달라의 여인 마리아)
예수가 진정 이루고자 했던 것들에 관하여 (아리마태아의 요셉)
추방된 자 예수 (논리학자 엘마담)
방문자 예수 (유스투스라는 성을 가진 요셉)
인자하신 예수 (파트모스 출신의 요한)
예수는 결코 나약하지 않으셨다 (진실한 제자 나다나엘)
죽은 자들로 하여금 죽은 자를 묻게 하라 (필경사 벤야민)
간음한 여인에 관하여 (요한의 제자였던 안드레)
노예들과 버림받은 자들에 관하여 (에베소의 바돌로메)
사고파는 일에 관하여 (티루스의 상인 바르카)
소유에 관하여 (어떤 부자)
또 다른 혼인잔치 (여리고의 에프라임)
예수의 마음속 두 강물 (아리마테아의 요셉)
어리석은 자들과 협잡꾼들에 관하여 (시인이자 산헤드린 공회의 젊은 의원이었던 니고데모)
예수를 함정에 빠뜨리려던 자들에 관하여 (제자 중의 한 사람 레위)
여인숙 주인이 증언하는 예수 (뚱보 아하즈)
감옥 담장 옆을 지나던 예수 (가버나움의 마태)
세례 요한의 죽음에 관하여 (예수의 사촌형제 유다)
새로운 왕국에 관하여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
유다에 대하여 1 (유다의 어머니 시보리아)
유다에 대하여 2 (예루살렘 외곽에 사는 유다의 친구)
최후의 만찬 (주님의 형제 야고보)
초월자 예수 (로마의 파수대장 클라우디우스)
동방 종교와 의식에 대하여 (로마 총독 본디오 빌라도)
예수의 마지막 말씀 (살인자 바라바)
대제사장의 임무에 대하여 (제사장 가야바)
잔인한 자 예수 (갈릴리에 사는 어떤 과부)
예수의 부활에 관하여 (막달라의 여인 마리아)
예수의 희생에 관하여 (부름 받은 세리장 삭개오)
의심에 관하여 (이성적인 제자 도마)
스데반의 죽음에 관하여 (스데반의 친구였던 가다렌의 나만)
다소의 사울에 관하여 (안디옥의 사바)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에 관하여 (예수를 따르던 어떤 철학자)
시인으로서의 예수 (그리스 시인 루마노)
그로부터 1900년 후 (레바논에서 온 사람)
[지은이 소개] 고결한 영혼의 소유자 (칼릴 지브란, Kahlil Gibran)
[번역 후기] 진리에 목마른 자에게 고함 (박영만)

저자 소개 2

칼릴 지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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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lil Gibran

시인이자 철학자이자 화가였던 칼릴 지브란은 수많은 예언자들을 배출한 땅 레바논에서 태어났다. 열두 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15세가 되던 해, 다시 고향을 돌아와 대학까지 학업을 마치고, 1902년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다. 미국에서 예술을 공부하고,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그림 공부를 하며 뉴욕, 보스턴에서 여러 번의 전시회를 가졌다. 작품 활동 초기에 그는 주로 아랍어로 된 글을 썼다. 아랍어 작품으로는『반항하는 영혼』(1908), 단편 『부러진 날개』(1912) 등이 있다. 그가 아랍어로 쓴 작품들은, 그를 아랍어를 사용하는
시인이자 철학자이자 화가였던 칼릴 지브란은 수많은 예언자들을 배출한 땅 레바논에서 태어났다. 열두 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15세가 되던 해, 다시 고향을 돌아와 대학까지 학업을 마치고, 1902년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다. 미국에서 예술을 공부하고,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그림 공부를 하며 뉴욕, 보스턴에서 여러 번의 전시회를 가졌다. 작품 활동 초기에 그는 주로 아랍어로 된 글을 썼다.

아랍어 작품으로는『반항하는 영혼』(1908), 단편 『부러진 날개』(1912) 등이 있다. 그가 아랍어로 쓴 작품들은, 그를 아랍어를 사용하는 세계에서 당대의 문학적인 천재이자 영웅으로 추앙 받게 했다. 하지만 그의 명성과 영향력은 아랍어 세계를 뛰어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그의 시는 20개 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조각가 로댕이 시인이자 화가였던 윌리엄 블레이크의 작품과 비교하기도 했던 그의 그림은 세계의 여러 대도시들에서 전시되었다. 그는 생애의 마지막 20년을 미국에서 살면서 영어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예언자』는 1923년 40세의 칼릴 지브란이 쓴 대표작이다. 아랍어가 아닌 영어로 쓰였으며, 발표 당시에는 비평적으로 냉담한 평가를 받았지만 1957년 미국에서 100만 부, 1965년에는 250만 부, 1998년에는 900만 부가 팔리는 등 대중적으로는 널리 사랑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삶에 대한 그의 태도가 여실히 드러나는 작품으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삶의 본질을 다룸으로써 지금까지도 읽는 이에게 인생에 대한 통찰과 따뜻함을 안겨준다.

『예언자』를 비롯해서 영어로 쓴 다른 여러 시집들 그리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그의 그림들은 수많은 미국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깊은 영감을 고무시켰다. 『예언자』는 20세기에 영어로 출간된 책 중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으로 기록되었으며, 사람들은 이 책을 ‘20세기의 성서’라고까지 불렀다. 그의 저서에는 『눈물과 미소(A Tear and Smile)』, 『부러진 날개(Broken Wings)』, 『광인(The Madman』, 『선구자(The Forerunner)』, 『사람의 아들 예수(Jusus the Son of Man)』 등이 있다.

칼릴 지브란은 1931년 4월 10일 결핵과 간경화 증세의 악화로 인해 48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죽기 전 고향 레바논에 묻히고 싶다는 유언을 남겼고, 1932년 그의 시신은 레바논에 있는 마르 사르키스 수도원에 옮겨져 현재는 레바논에 안치되어 있다. 죽기 전에 그는 레바논에 묻히고 싶다고 말했는데, 이 소원은 1932년에 메리 하스켈과 그의 언니 마리아나가 레바논에 있는 마르 사르키스 수도원을 구입하여 그 곳에 지브란을 묻고, 지브란 박물관을 세우면서 이루어졌다.

칼릴 지브란의 다른 상품

북라이팅디렉터이자 퍼블리싱플래너이다. 상지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오랜 출판계 활동을 거쳐 현재는 프리윌출판사 대표와 내책출판성공아카데미MBPSA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인생 열전>, <에피소드와 함께 읽는 세계명작 다이제스트>, <누구나 꼭 알아야 할 외래어 상식 220가지>, <패러디로 읽는 명시 100편>, <깨달음의 중심에 너를 세워라>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사람의 아들 예수>와 <O.헨리 단편 콘서트>가 있다.

박영만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3월 27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522g | 150*210*20mm
ISBN13
9791187110262

책 속으로

저는 때때로 예수님이 정말 우리처럼 피와 살을 가진 사람인지, 아니면 육신을 가지지 않은 우리들 마음속의 정신인지, 혹은 인간의 신념 속에 들어온 어떤 이상(理想)인지를 궁금하게 여겼어요. 그분은 가끔 제게 수많은 사람들이 추구해온 꿈처럼, 그리고 동시에 잠보다도 더 깊은 그리고 새벽보다도 더 고요한 평화처럼 느껴졌어요. 그래서 우리 모두가 그렇게 이상과 평화를 꿈꾸었기 때문에 우리는 그 꿈을 현실로 인식하게 되고, 우리의 환상에 살을 붙이고 목소리를 담아 우리 자신처럼 실제로 존재하는 실체를 만들어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정녕 그분은 꿈이 아니었어요. 우리는 그분을 3년 동안이나 알고 지냈고, 우리의 뜬눈으로 그것도 환한 대낮에 날마다 그분을 보았으니까요. 우리는 그분의 손을 직접 만져보았고, 이곳저곳으로 그분을 따라다녔지요. 우리는 그분의 말씀을 들었고, 그분의 행적을 두 눈으로 목격했죠. 그런데 어떻게 그것을 그냥 사유 끝에 찾아낸 이념, 혹은 꿈이나 꿈의 일부라고 말할 수 있겠어요. -여성 제자였던 라헬-

참으로 무서운 일이다. 내가 죽음의 십자가에 내어준 바로 그 유대의 왕이 죽음의 세계로부터 돌아와 내 집에까지 들어와 살고 있지 않은가? 그래서 나는 내 자신에게 묻고 또 물었다.
“무엇이 진리이며, 무엇이 진리가 아닌가?… 그 나사렛 사람의 말대로 그는 밤이 되고 고요한 시간이 되면, 우리가 어디에 있든 우리를 찾아와 우리를 다스리고 있지 않은가? 그는 진정 진리이며 성령이며 이 세상의 지배자인가?…”
하지만 로마는 그것이 계속 용인되게 내버려 두지는 않을 것이다. 로마제국은 우리 아내들을 환상과 악몽으로부터 구해내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할 것이기 때문이다. -본디오 빌라도-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사람의 아들 예수>는 이미 국내에 몇몇 번역본들이 나와 있다. 하지만 가톨릭 관점에서 단순 직역한 것들이라, 원 저자가 가진 사상이나 전하고자 하는 뜻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그래서 역자는 이번에 개신교적 입장에서 야곱의 심정으로 <사람의 아들 예수>를 새롭게 번역하게 되었다. 고단한 작업이었지만 진리이신 예수님을 만나러 가는 여정이었기에 기쁘고 보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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