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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죽다가 살아난 아이
2. 오성과 한음의 만남 3. 새끼제비들의 장례식 4. 대장장이와 장난꾸러기 5. 두 어머니의 만남 6. 수박을 모두 깨 버리다 7. 이 손이 누구의 손이오 8. 집에 든 도둑 9. 백사와 한음 10. 도깨비의 예언 11. 사람의 탈을 쓴 짐승 12. 염라 대왕과 대추 13. 닫혀진 문 14. 여름에는 솜옷 겨울에는 베옷 15. 마을에 번진 돌림병 16. 벌떡 일어난 시체 17. 임진왜란 18. 율곡의 슬기와 오성의 공적 19. 짝을 잃은 오성 해설 오성 이항복 연보 한음 이덕형 연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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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오성이 당황을 하였습니다. 자기는 거짓으로 물에 빠진 시늉을 하여 한음이 어떻게 하나 보려고 장난을 친것이었는데 한음이 정말로 물에 빠졌으니 큰일이었습니다.
한음은 오성에게 소리쳤습니다. "가까이 오지 말아라. 너까지 죽는다." 이렇게 소리치고는 다시 물 속으로 잠겨 버렸습니다. 오성은 한음의 말에 무척 감동하였습니다. '저렇게 위험한 때에도 자기보다 친구를 먼저 생각해 주다니…….' 정말 한음의 태도는 보통 사람으로서는 감히 흉내내지도 못할 행동이었습니다. --- p.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