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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다림 200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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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적응 잘 하는 원숭이
2) 사회 생활
3) 성장
4) 갈등과 대립

저자 소개 1

서울대학교에서 생물교육학을 전공하고, 글 쓰는 젊은 과학도들의 모임이었던 '과학시대' 에서 활동하였다. 현재는 중학교 과학 교사로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과학책을 쓰는 데 큰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해당 분야 책을 번역하기도 했다. 교단의 경험과 과학자로서의 태도를 제대로 통합시켜 내며, 까다롭기 만한 과학을 아이들 수준으로 적절히 풀어낸다. 어린이와 청소년,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어른들이 과학을 좋아하고 과학자처럼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작은 힘을 보태려 한다. 2005년에는 『종의 기원, 자연선택의 신비를 밝히다』로,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
서울대학교에서 생물교육학을 전공하고, 글 쓰는 젊은 과학도들의 모임이었던 '과학시대' 에서 활동하였다. 현재는 중학교 과학 교사로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과학책을 쓰는 데 큰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해당 분야 책을 번역하기도 했다. 교단의 경험과 과학자로서의 태도를 제대로 통합시켜 내며, 까다롭기 만한 과학을 아이들 수준으로 적절히 풀어낸다. 어린이와 청소년,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어른들이 과학을 좋아하고 과학자처럼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작은 힘을 보태려 한다. 2005년에는 『종의 기원, 자연선택의 신비를 밝히다』로,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6회 대한민국 과학문화상'을 수상하였다. 지은 책으로 『생물에세이』, 『종의 기원, 자연선택의 신비를 밝히다』, 『교실밖 생물여행』, 『노랑이의 탄생 일기』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샘의 신나는 과학 시리즈』, 『지렁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유전학』, 『어린이 디스커버리 시리즈』, 『생각하는 생물』, 『숲은 누가 만들었나』, 『빌 아저씨의 과학 교실』, 『곤충의 행성』, 『네안데르탈』, 『동물의 행동』, 『시턴 동물 이야기1,2』, 『상식 밖의 유전자』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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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루이스 배렛(Louise Barrett)
영국 리버풀 대학의 생물학 강사로서, 구세계원숭이, 특히 비비를 주로 연구하는 영장류 동물학자이다. 저자는 야생 비비와 다른 원숭이들을 직접 조사·연구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남아프리카의 비비 현장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루이스 배렛은 영장류의 세계를 전체적으로 조망한 『커즌즈 Cousins(2000)』를 펴냈으며, 인간의 진화심리학에 대한 것을 포함한 몇 권의 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여러 학술지와 같은 과학 잡지에 많은 글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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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190*245*15mm
ISBN13
9788987721484

책 속으로

비비들은 때때로 하루에 2시간 동안이나 서로 털고르기를 해 준다. 비비의 하루는 대부분 나른한 털고르기 모임으로 시작해서 그 모임으로 끝난다. 그들은 한 마리와 털고르기를 한 뒤에도 기회만 닿으면 한두 마리를 더 붙잡으려고 한다. 비비에게는 분명 털고르기가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활동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그들이 털고르기를 통해서 얻는 것은 정확하게 무엇일까? 물론 털고르기를 하는 하나의 중요한 이유는 몸을 깨끗이 하고 진드기를 없애는 것이다. 그러면 병에 걸릴 위험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비는 단순히 몸을 깨끗이 하기 위해 필요한 것보다 더 오랫동안 털고르기를 한다. 비비에게는 털고르기가 매우 유쾌한 경험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들은 털고르기 모임을 갖는 동안 아주 편안해 보이며 꾸벅구벅 졸기도 한다. 비비의 털을 잡아당기면 뇌에서 베타-엔도르핀이라는 물질이 분비된다. 이 화학 물질은 아편과 비슷한 성질을 갖고 있어서 행복하고 편안한 기분이 들게 한다. 비비가 털고르기에 빠져드는 것은 이 물질이 주는 쾌감 때문일 것이다. 털고르기를 통해 베타-엔도르핀이 만들어진다는 것은 비비집단에서는 이 일이 서로 평화롭게 지내기 위한 중요한 활동이라는 뜻이다. 긴장 관계가 유발되거나 실제 공격이 이루어질 때마다, 비비들은 털고르기로 평온함을 되찾는다.

--- pp.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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