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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어디에나 있어요
1. 돈의 역사 - 돈이 없었을 때 - 돈의 발명 - 지폐는 은행과 함께 태어났어요 - 통장의 의미 - 유럽의 단일 화폐, 유로 - 유로로 바뀐 유럽 화폐들 2. 생활하는 데 꼭 필요한 돈 -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까요? -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 살아가는 데 돈이 얼마나 필요할까요? -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요? 3. 물건의 값 - 모든 물건에는 값이 있나요? - 가격은 여러 가지를 합한 것 - 상인들이 가격을 매깁니다 - 물건을 사는 것은 여러분이 결정합니다 - 어떤 것들은 공짜예요 - 나라마다 왜 가격이 다를까요? 4. 은행의 역할 - 돈이 필요해? 은행에 가야지! - 은행은 어떤 역할을 할까요? - 은행에서 어떻게 돈을 빌리지요? - 한국은행은 슈퍼 은행 5. 경제의 중심, 돈 - 1세기 동안의 눈부신 발전 - 돈은 돌고 돈다! - 여러 가지 돈 - 강한 돈, 약한 돈? - 세계의 경제 위기 - 유로가 뭐지? - 돈 없이 살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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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은행 지폐는 채무를 확인하는 종이였습니다. 그 때만 해도 상인들은 번 돈을 길에서 도둑맞을 위험이 있었기 때문에 그 돈을 은행에 맡기고 대신 맡긴 돈 액수가 적힌 종이를 받았습니다. 그러면 상인들은 다른 도시에 가더라도 확인서를 보이고 맡긴 돈을 찾을 수가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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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은 고객들의 돈을 금고에만 넣어 두는 게 아니라 기업이나 개인에게 빌려 줍니다. 돈을 빌린 기업이나 개인은 빌린 돈보다 더 많은 돈을 은행에 갚아야 합니다. 이렇듯 은행은 돈이 꼭 필요한 기업이나 개인에게 저축한 고객의 돈을 빌려 주고 이자를 받아 돈을 버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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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부를 쌓은 기업가들 즉, 일본의 마쓰시타, 미국의 록펠러, 빌 게이츠, 스페인의 몬드라곤을 만든 돈 호세 마리아 등의 전기를 보더라도 어릴 때 형성된 경제 개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어린이 경제 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무분별한 물질만능 주의가 어린이에게까지 확산되는 게 아닌가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올바르고 확고한 경제관과 가치관을 좀 더 어렸을 때 심어준다면 오히려 어른이 되었을 때 돈으로만 모든 것을 평가하는 인식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는 이제까지 부를 강조하면서도 부자가 되는 적극적인 방법보다는 용돈을 관리한다든가 하는 소극적인 교육에만 치중해왔습니다. 그래서 《10원으로 배우는 경제 이야기》에서는 10원의 중요성, 돈을 관리하는 요령, 물물 교환의 역사, 유럽이 단일화폐인 유로를 왜 사용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달러가 다른 나라 돈보다 왜 힘이 센지 등과 은행의 역할, 물건값의 결정, 돈을 효율적으로 버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경제 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책의 내용을 꾸몄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