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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등등과 왕자클럽
새미골 할머니 빛의 가족 새장에 갇힌 새 녹슨 자물쇠가 달린 광 아르바이트하면 돈도 주나요? 너, 왕자 클럽 졸병이구나 앉은뱅이 책상에서 나온 일기장 그 말이 너무 무서웠어요 서울 가는 버스를 타고 악동 클럽 꼬마 삼촌 대희의 방 비밀의 문이 열리던 날 금빛 소나기 축구 시합에 목숨 걸지 마라 그 후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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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우를 밀치고 앉은뱅이책상 앞으로 갔다. 얼른 열어 보고 할머니가 오시기 전에 닫아 두고 싶었다. 나는 책상 서랍을 열 만한 열쇠를 골라 이것저것 맞춰 보았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딱 맞는 것이 있었다. 아무래도 이 광 속의 모든열쇠는 할아버지가 채워 주신 것이 분명했다. 우리는 서랍을 열었다. 그 속에는 공책과 책, 일기장, 필통 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나는 밖으로 나와 망을 봤다. 무슨 소리가 나면 얼른 광 문을 닫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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