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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평범함의 진실, 『채근담』
1장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
2장 도(道)에 이른다는 것
3장 참되게 산다는 것
4장 타인과 어울려 산다는 것
5장 세상을 헤쳐 나간다는 것
6장 군자의 도리에 따른다는 것

저자 소개 1

洪自誠,본명:홍응명, 자:자성(自誠), 호:환초(還初)

명나라 만력제 연간의 문인이다. 본명은 홍응명(洪應明)이나 한국과 일본에서는 자성(自誠)이란 자(字)로 불렸다. 호는 환초도인(還初道人)이다. 안휘성(顔徽省) 휘주(徽州) 흡현(?縣)의 부유한 상인 가문 출신이며, 그 고장의 저명한 문인 관료인 왕도곤(汪道昆, 1525~1593)의 제자로 추정한다. 대략 1550년 전후한 시기에 출생하여 청장년 때에는 험난한 역경을 두루 겪고 늦은 나이에는 저술에 종사했다. 1602년에는 도사와 고승의 행적 및 명언을 인물 판화와 곁들여 편집한 『선불기종(仙佛奇?)』 4권을 간행했고, 1610년 무렵에는 청언집 『채근담』을 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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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성중
金聖中
고려대학교 한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한문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 국문학과 한문학 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논문으로 「사서성조사전」, 「조선후기 실학자의 자로관」이 있고, 역서로 『논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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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5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408g | 150*205*20mm
ISBN13
9788970655369

책 속으로

내 마음을 어둡게 하지 않고 남을 야박하게 대하지 않으며 재물을 낭비하지 않는 것. 이 세 가지는 세상에 내 마음을 확고하게 세우는 길이고 뭇 사람들에 대해 생활을 평안하게 해주는 것이며 자손을 위해 복을 쌓는 일이다. (전집 183) ---「1장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중에서

한가할 때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면 바쁠 때에 그 덕을 볼 수 있고, 고요할 때 얼빠진 듯 멍청하게 보내지 않으면 일이 있을 때 그 덕을 볼 수 있으며,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자기의 양심을 속이는 일을 하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 덕을 볼 수 있다. (전집 85) ---「2장 도(道)에 이른다는 것」중에서

천지는 영원하나, 이 몸은 한 번뿐. 백 년도 채 안 되는 인생, 시간은 왜 그리도 빨리 가는지. 다행히 지금 살아 있는 사람들아! 인생의 즐거움을 깨닫고 허송세월하지 말게나! (전집 107) ---「3장 참되게 산다는 것」중에서

복은 구한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니, 즐겁고 활기찬 마음을 갖고 살아가는 것으로 복을 부르는 근본을 삼을 뿐이며, 화는 피한다고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 남을 해치려는 마음을 갖지 않는 것으로 화를 멀리하는 방법을 삼을 뿐이다. (전집 70) ---「4장 타인과 어울려 산다는 것」중에서

군자는 어려운 지경에 처해도 근심에 빠지지 않으며, 즐겁고 편안할 때에도 쾌락에 젖어들지 않고 다음을 생각한다. 군자는 권력과 부귀를 가진 자를 만나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불쌍하고 외로운 사람을 대할 때면 마음 아파한다. (전집 221)

---「6장 군자의 도리에 따른다는 것」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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