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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엿보기 : 책가방 좀 사 주세요! 들여다보기 : '필요'란 무엇을 뜻하나요? 생각해 보기 : 만약 나라면… 2장 엿보기 : 뭐가 제일 좋을까? 들여다보기 : 원하는 걸 뭐든지 가질 수는 없을까요? 생각해 보기 : 만약 나라면… 3장 엿보기 : 모자라는 천 원 벌기 들여다보기 : 가치란 무엇일까요? 생각해 보기 : 만약 나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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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아래의 어린이와 같은 처지에 놓여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런 일이 생긴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친구가 갖고 있는 게임을 해 본 뒤, 나도 그 게임 프로그램이 갖고 싶어졌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1. 있는 돈을 다 털어 본다. 운이 좋으면 게임 프로그램을 살 만한 돈이 될지도 모른다. 2. 바로 부모님께 사 달라고 하든지, 나중에 할아버지께 생일 선물로 사 달라고 한다. 3. 다음 번 시험을 잘 보면 게임 프로그램을 사 달라고 부모님과 약속한다. 4. 엄마의 지갑에서 몰래 돈을 꺼낸다. 5. 갖고 싶긴 하지만, 그것을 살 방법이 없다는 걸 생각하고 포기한다. 6. 나중에 갚기로 하고 형에게 돈을 빌린다. 하나를 골랐습니까? 다음 쪽을 펴서 여러분의 생각에 대한 도움말을 보세요. --- p.3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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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가치는 그것을 가지고 무엇을 얼마만큼 살 수 있는가 하는 힘에 달려 있습니다. 만 원짜리 지폐나 백만 원 짜리 수표도 물건과 교환할 수 없다면 그저 종이 한 장에 지나지 않습니다. 다른 물건과 교환될 때에야 비로소 가치가 생기는 것입니다. 돈의 이러한 가치를 교환 가치라고 부릅니다.
각 나라마다 고유한 돈이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돈을 세는 단위는 '원'입니다. 프랑스에서는 '프랑', 독일에서는 '마르크', 일부 아프리카 나라들에서는 '시에프에이프랑'이라는 단위로 돈을 셉니다. 돈의 모양과 세는 단윔나 다른 것이 아니라, 돈의 가치도 나라마다 다릅니다. - 200시에프에이프랑(35원)이면 아프리카에서 커다란 빵 한 덩이를 살 수 있습니다. - 200프랑(35,000원)이면 프랑스에서 게임 프로그램을 하나 살 수 있습니다. - 200마르크(120,000원)면 독일에서 산악자전거를 살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적은 돈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큰 돈이 되기도 합니다. 여러분에게는 과자값에 지나지 않는 800원만 있으면, 병으로 죽어가는 아프리카 난민 어린이 한 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 p.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