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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버빌 가의 테스
순결한 여인 양장
주변인의길 200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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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부 처녀
2부 처녀에서 여인으로
3부 회복
4부 결과
5부 여자는 값을 치른다
6부 개심자
7부 성취

- 토머스 하디의 생애와 작품
- 역자 후기

저자 소개 3

토마스 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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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as Hardy

19세기 영국의 소설가이자 시인. 1840년 6월 2일 영국 남서부 도셋 주에서 가난한 마을에서 석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하디는 석공이었던 부친의 직업을 이어받기 위해 16세까지 고향에서 건축가의 도제 생활을 했지만, 일찍부터 문학적 열정을 가지고 있었기에 독학으로 그리스어와 라틴어를 익히는 것은 물론 고전 작품을 섭렵하면서 꾸준히 예술적 소양을 쌓아 나갔다. 1856년, 남편을 살해한 마사 브라운의 교수형을 목격하는데 이것이 훗날 『더버빌 가의 테스Tess of the D'Urbervilles』의 소재가 되었다고 한다. 석공인 아버지의 직업에 따라 교회건축가의 제자로 일
19세기 영국의 소설가이자 시인. 1840년 6월 2일 영국 남서부 도셋 주에서 가난한 마을에서 석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하디는 석공이었던 부친의 직업을 이어받기 위해 16세까지 고향에서 건축가의 도제 생활을 했지만, 일찍부터 문학적 열정을 가지고 있었기에 독학으로 그리스어와 라틴어를 익히는 것은 물론 고전 작품을 섭렵하면서 꾸준히 예술적 소양을 쌓아 나갔다.

1856년, 남편을 살해한 마사 브라운의 교수형을 목격하는데 이것이 훗날 『더버빌 가의 테스Tess of the D'Urbervilles』의 소재가 되었다고 한다. 석공인 아버지의 직업에 따라 교회건축가의 제자로 일하면서 독학으로 문학을 공부하면서 틈틈이 습작에 몰두하였다. 한때 건축과 문학을 종합해서 예술 비평가가 되고자 했으나 소설 『궁여지책』(1871)과 『푸른 숲 나무 아래』(1872)를 잇달아 출간한 뒤 전업 작가가 되었다.

21세 때 런던에 정착하면서 견문을 넓혀나갔고, 25세 때부터 시와 소설을 쓰기 시작하였다. 1874년 『광란의 무리를 떠나서Far from the Madding Crowd』를 발표하여 작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1891년에 『더버빌 가의 테스』를 출간해 소설가로서 명성을 얻었으나 내용이 사회적 통념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신랄한 공격을 받기도 했다. 1895년 『비운의 주드Jude the Obscure』를 출간하고 비평가들로부터 혹평을 받자 소설 집필을 완전히 접고 이후로 시 쓰기에만 몰두했다.

하디의 작품은 거의 대부분 그가 태어나고, 소설가로 대성한 후에도 살았던 웨식스 지방을 무대로 하고 있다. 이렇게 한정된 지역을 무대로 삼으면서도 그의 작품은 지방색만을 내세운 문학이 아닌, 인간의 의지와 그것을 짓밟아 뭉개는 운명과의 상극을 테마로 한 비극으로 높게 평가 받는다. 또한 그의 작품은 주로 거대한 운명에 사로잡힌 인간의 불운과 시련을 사실주의적으로 그려냈으며, 기존 영국 소설의 교훈적, 도덕적 요소를 탈피했다는 점에서 문학사적 의의를 갖는다. 죽기까지 그는 『토박이의 귀향The Return of the Native』, 『비운의 주드』 등 14편의 장편소설 외에 900여 편이 넘는 시와 단편집, 희곡을 남겼다.

60여 년에 이르는 창작활동 기간 전반 30년은 소설에 천착했다. 「한 쌍의 푸른 눈」(1873)과 「속된 무리를 떠나서」(1874)를 잡지에 연재했으며 『에설버타의 손』(1876), 『토박이의 귀향』(1878), 『탑 위의 두 사람』(1882), 『캐스터브리지 시장』(1886), 『숲속의 사람들』(1887), 『가장 사랑하는 여인』(1892) 등을 출간했다. 후반 30년에는 시 창작에 몰두해 1898년 출간된 그의 첫 시집 『웨섹스 시집』을 비롯해서 장편 서사시극 『제왕들』3부작을 발표하는 등 1천여 편의 시를 남겼다. 하디는 영국 왕실에서 공로 대훈장(Order of Merit)을, 케임브리지대학과 옥스포드 대학 등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28년 1월 11일 88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심장은 스틴스포드에, 유해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묻혔다.

토마스 하디의 다른 상품

그림최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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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늑대야 울지 말고 노래해』 『책을 구한 고양이』, 그린 책으로는 『피타고라스 구출작전』 『플라톤 삼각형의 비밀』 『동시와 동화로 배우는 속담 쏙쏙』 『떡할머니 묵할머니』 『꽃배를 탄 아이』 『땅꼬마 날개 펴다』 『동시와 동화로 배우는 고사성어』 『고래가 보내 준 소망 편지』 『지나의 엄마놀이』 『와글와글 사과나무 이야기길』 『친구, 내 친구 만들기』 『슈퍼 울트라 쌤쌤보이』 『움직이는 바위 그림』 『실 마법사 할머니』 등이 있다.

최영란의 다른 상품

서울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과 강사를 역임했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서머타임』, 『우리 둘뿐이다』, 『노아의 아이들』, 『구름』, 『프랑켄슈타인』, 『위고 서한집』, 『검은 두목』 등이 있다.

유영의 다른 상품

역자 : 유영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를 졸업하고 3년간 고등학교 교사를 지내다가 다시 대학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서울대학교에서 불어학 박사 과정을 수료한 뒤 2002년부터 2003년까지 동 대학 불어불문학과 강사를 역임했다. 옮긴 책으로 『노아의 아이들』, 『구름』, 『프랑켄슈타인』, 『지식대학』, 『위고 서한집』, 『사라』, 『십보라』, 『푸른 알약』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0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92쪽 | 1028g | 147*200*35mm
ISBN13
9788991605725

출판사 리뷰

누가 그녀에게 돌을 던질 것인가!
가혹한 운명에 굴복당했으나 신 앞에서 순결했던 한 여인의 이야기

위선적인 종교와 편협한 세상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

비극적 사랑 이야기라는 표면적인 줄거리 아래에는 시대적 모순을 꿰뚫어본 저자의 날카로운 시선이 깔려 있다. 예를 들어 테스가 신부를 대신해 아이에게 세례를 주는 장면은 당시 교회와 성직자들의 위선을 폭로한 것이며, 테스의 아버지가 자신이 오래된 가문의 후손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에 집착하다가 결국 딸을 희생시킨다는 설정에는 계급제도에 대한 비판이 담겨 있다. 또 작품의 배경인 시골 마을과 농장을 아름답게 묘사하는 동시에 피폐해져가는 농촌 사회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이것은 저자가 인간의 비극적인 운명을 안타까워하는 데서 한 발 더 나아가 그러한 비극을 가져오는 낡은 인습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바로 이 점이 오늘날까지 『더버빌 가의 테스』가 읽히며 사랑받는 이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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