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자 : 양진희
연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 4대학에서 불어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외국의 좋은 어린이 책을 우리 나라에 소개하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새똥과 전쟁』『우주 비행사 라울 타팽』『빨간 모자 아저씨의 파란 집』『해리가 자꾸 울어요』『시간이 들려주는 이야기』『나 뚱보 아니야』『하얀 늑대처럼』『우리 문화재를 돌려 주세요』『아빠는 환경 운동가』『소리 박물관』등을 번역했습니다.
글 : 카트린느 스테른
프랑스의 툴루즈 가까이에 사는 선생님은 주로 자전거나 기차를 타고 이동을 하고, 아이들 학교에 걸어가기, 재래시장 가기, 쓰레기 분리 배출하기와 쓰레기로 퇴비 만들기, 환경을 해치지 않는 물건 사기 등 이 책에서 지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제안한 일들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림 : 페넬로프 패쉴레
이 책에 그림을 그린 선생님은 파리에서 살고 있어요. 4차선 길가 아파트의 베란다에서 미니 생태계를 가꾸면서 산답니다. 아파트 유리창 바로 아래에서 수많은 자동차들의 클랙슨 소리와 이산화탄소를 마구 뿜어내는 것을 느끼며 살지요. 바로 그런 자동차들때문에 이 책에 그림을 그려야겠다고 생각을 했대요. 페넬로프는 낡은 자전거를 타고 산책을 하면서, 도로가 꽉 막힌 길에서는 자동차들을 모두 추월한대요. 낡은 자전거는 선생님의 탄탄한 엉덩이와 둘도 없는 단짝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