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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제 Free
김영랑 원저
달곰미디어 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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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 문학 대표 시인 필사 노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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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김영랑님은..
-모란이 피기까지는
-어덕에 바로 누워
-가늘한 내음
-사개 틀린 고풍의 툇마루에
-아파 누워 혼자
-마당 앞 맑은 새암을
-내 마음을 아실 이
-꿈밭에 봄마음
-황홀한 달빛
-눈물에 실려 가면
-청명
-5월
-연(1)
-수풀 아래 작은 샘
-바람 따라 가지 오고
-끝없는 강물
-‘오-매 단풍 들겄네’
-물 보면 흐르고
-내 옛날 온 꿈이
-땅거미
-빛깔 환히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그대는 호령도 하실 만하다
-두견(杜鵑)
-연(2)
-한줌 흙
-언 땅 한 길
-집
-묘비명
-5월 아침
-겨레의 새해
-바다로 가자
-춘향
-우감
-어느 날 어느 때고
-사랑은 깊으기 푸른 하늘
-님 두시고 가는 길
-좁은 길가에 무덤
-풀 위에 맺어지는 이슬
-저녁때 외로운 마음
-향내 없다고
-애닯은 입김
-뵈지도 않는 입김
-숲 향기 숨길
-다정히도 불어오는 바람
-무너진 성터
-어덕에 누워
-푸른 향물
-허리띠 매는 시악시
-그 색시 서럽다
-산골 시악시
-못 오실 님
-빠른 철로에 조는 손님
-외론 할미꽃
-구름 속 종달
-밤 사람 그립고야
-금호강(琴湖江)
-망각
-내 홋진 노래
-함박눈

저자 소개 1

원저김영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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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令郞, 윤식

시인, 본명은 김윤식이며 아호는 영랑(令郞)이다. 1903년 전라남도 강진에서 태어났다. 강진보통학교를 졸업하고 휘문보통고등학교를 거쳐 1920년 일본으로 건너가 아오야마 학원 영문학과에서 수학했다. 그 후 1930년 3월 창간한 [시문학]을 중심으로 박용철, 정지용, 정인보 박용철, 정지용, 이하윤, 정인보, 변영로, 김현구, 신석정, 허보 등 여러 시인과 더불어 아호인 영랑(令郞)으로 활동했다. 1935년에 첫 번째 시집인 『영랑시집』을 시문학사에서 간행했다. 『영랑시집』에는 총 53편의 시가 실려 있으며, 각각의 시가 처음 발표되었을 때의 제목을 쓰지 않고 일련번
시인, 본명은 김윤식이며 아호는 영랑(令郞)이다. 1903년 전라남도 강진에서 태어났다. 강진보통학교를 졸업하고 휘문보통고등학교를 거쳐 1920년 일본으로 건너가 아오야마 학원 영문학과에서 수학했다. 그 후 1930년 3월 창간한 [시문학]을 중심으로 박용철, 정지용, 정인보 박용철, 정지용, 이하윤, 정인보, 변영로, 김현구, 신석정, 허보 등 여러 시인과 더불어 아호인 영랑(令郞)으로 활동했다.

1935년에 첫 번째 시집인 『영랑시집』을 시문학사에서 간행했다. 『영랑시집』에는 총 53편의 시가 실려 있으며, 각각의 시가 처음 발표되었을 때의 제목을 쓰지 않고 일련번호를 붙여 시집에 실었다. 이후 김영랑은 1949년에 중앙문화사에서 『영랑시집』을 출간했다.

김영랑은 조국 해방이 이루어질 때까지 창씨개명과 신사참배 및 삭발령을 거부했으며, 광복 후 신생 정부에 참여해 당시 중앙행정부인 공보처의 출판국장으로 일했다. 1950년 한국전쟁 때 유탄을 맞아 부상을 당해 9월 서울에 위치한 자택에서 47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현재 묘지는 서울 망우리에 있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사랑은 깊으기 푸른 하늘」 등 한국적 정서가 담긴 서정시를 많이 발표했다. 대표 시집으로 『영랑 시집』, 『영랑 시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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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신미희
신미희는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MBC 문화방송, TBS 교통방송, SK 사내방송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그 밖에도 다큐멘터리 제작 및 취재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한 줄의 글을 쓰더라도 누군가에게 위로와 쉼이 되고, 따뜻한 웃음이 되길 소망하며 오늘도 착하고 예쁜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332g | 150*205*20mm
ISBN13
8809416540344

출판사 리뷰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시인 김영랑은 잘 다듬어진 언어로 섬세하고, 영롱한 서정을 노래하며 순수서정시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습니다. 교과서에 실려 국어 실기시험을 위해 암기했던 학창시절. 그때는 그랬지요.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하루의 반 이상을 차지하던 날들, 그때는 시를 통째로 외워 시험을 보곤 했지요. 누구나 아름답게 상상하는 교정의 나무그늘 아래 앉아 문학책을 펼쳐놓고 시를 감상하는 모습이 아니라, 그야말로 달달달~밤새워 외우느라 진땀을 빼곤 했습니다. 이러한 추억 하나쯤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요. 그렇게 시어 하나하나에 감성을 담아, 내 것으로 만들기 전에 마치 녹음한 카세트 테이프를 틀기라도 한 것처럼 천편일률적으로 합창하듯 외웠던 문학 시들. 이제는 그것마저 추억이 되어 우리의 가슴을 따듯하게 적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먼지 가득 쌓인 오래된 책을 꺼내 보듯이 우리의 추억이 같이 묻어나는 시 구절들을 조용히 꺼내봅니다. 지금도 머릿속에 각인되어 저절로 읊어지는 시들이 꽤 있지만, 시 한 구절씩 곱씹어 보니 그 모든 것이 나의 이야기이고, 우리의 일상이며, 함께 울고 웃었던 모두의 추억이고 인생입니다. 그래서 감성의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로 돌아가 봅니다. 이제는 시험을 치르듯 시를 통째로 암기하는 내가 아니라, 오롯이 시를 감상하고 느끼며, 시가 내 마음이 되기를 가슴에 새기며, 하얀 종이 위에 필사를 시작합니다. 바쁜 일상과 잡다한 생각, 점점 짧아지는 것 같은 몰입과 집중력, 짧고 빠르게 흘러가는 디지털 세상에서 내 생각과 감성이 단단해지지 않도록 손에 힘을 주어 또박또박. 처음엔 부담스럽고 귀찮을 수 있지만 막상 한 페이지씩 써 내려가다 보면 시를 통해 미소 짓고, 복잡한 머릿속이 한결 시원해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시인의 감성과 삶이 나의 감성과 필사가 만나 완성되는,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필사 책. 지금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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