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스콧 롭델(Scott Lobdell)
스콧 롭델은 주로 1990년대 마블 관련 타이틀의 각본을 쓰며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 당시 쓴 작품으로 〈언캐니 엑스맨〉, 그리고 크리스 배첼로와 함께한 〈제너레이션 X〉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판타스틱 포〉, 〈알파 플라이트〉, 〈어드벤처스 오브 사이클롭스 앤드 피닉스〉 등 마블의 주요 작품에서 실력을 뽐냈다. 2011년 DC에서 뉴52 대규모 리런치를 단행했을 때 롭델은 레드 후드 및 틴 타이탄즈 관련 타이틀을 맡아 각본을 썼다.
글 : 파비안 니시에자(Fabian Nicieza)
네 살 때 아르헨티나에서 미국으로 이민 와서 〈슈퍼맨〉, 〈배트맨〉, 〈판타스틱 포〉, 〈스파이더맨〉 등을 읽으면서 글을 배웠다. 어린 시절 가장 좋아하던 슈퍼 히어로는 딕 그레이슨(로빈/나이트윙)이었으며, 〈코난〉, 〈리전 오브 슈퍼 히어로즈〉, 〈마스터 오브 쿵푸〉 등을 즐기며 청소년기를 보낸 끝에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1990년대 롭 라이펠드와 함께 〈엑스포스〉 시리즈를 탄생시킨 작가이자 데드풀의 창작자로서 대활약을 펼쳤는데, 엑스맨을 대표하는 거대 스토리 아크이자 엑스맨 팬들이 엑스맨의 황금기로 꼽는 〈에이지 오브 아포칼립스〉, 〈팔랑스 커버넌트〉, 〈익스큐셔너즈 송〉 등이 모두 그의 손에서 태어났다. 2006년 이후 DC로 넘어가서 어릴 적 그가 좋아했던 〈나이트윙〉을 비롯해 〈로빈〉, 〈아즈라엘〉, 〈레드 로빈〉 등 배트맨 관련 타이틀들의 스토리를 담당했다.
그림 : 론 가니(Ron Garney)
그래픽 노블 작가이자 작화가. 대표작으로 〈JLA〉,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헐크〉, 〈데어데블〉, 〈캡틴 아메리카〉 등이 있다. 만화 외에도 영화의 의상 디자이너로서 활동한 경력도 있으며, 참여한 작품으로는 윌 스미스 주연의 “나는 전설이다(2007)”와 니콜라스 케이지가 제작/주연한 “마법사의 제자(2010)”가 있다.
그림 : 앤디 쿠버트(Andy Kubert)
DC 코믹스의 〈배트맨 대 프레데터〉와 〈아담 스트레인지〉 시리즈로 첫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마블 코믹스로 옮겨가 〈엑스맨〉 시리즈, 〈고스트 라이더〉, 〈캡틴 아메리카〉, 〈얼티밋 엑스맨〉을 그렸고, 닐 게이먼과 〈배트맨: 망토 두른 십자군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마블 1602〉를 작업했다. 특히 〈마블 1602〉로는 2005년 퀼 어워드 베스트 그래픽 노블 부문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그랜트 모리슨과 함께 〈배트맨〉 시리즈를 그리고 있다. ‘위저드 매거진’의 10대 아티스트에 선정되었으며 미국 뉴저지 주 도버에 있는 ‘조 쿠버트 스쿨 오브 카툰 앤드 그래픽 아트’의 강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