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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blo Neruda,본명 : 네프탈리 리카르도 레이에스 바소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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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玄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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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하기 전에, 사랑이여, 내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거리를, 물체들 사이를 나는 비틀거리며 다녔다. 별로 중요하지도 않고 이름도 없었다 : 세계는 공기로 되어 있었고,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재 가득한 방들을 알고 있었고, 달이 산 터널들도 알고 있었다. "어서 꺼져"라고 으르렁거리는 버려진 창고들, 모래를 강조하는 질문들. 모든 게 텅 비고, 죽고, 벙어리고, 붕괴하고, 포기되고, 부패했다 : 믿을수 없을 만큼 맞지 않은 채, 그것들은 모두 어떤 다른 사람 것이었으며 - 누구의 것도 아니었다 : 너의 아름다움과 너의 가난이 가을을 선물들로 풍부하게 채울 때까지. --- pp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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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하는 아내여, 나는 잘못된 이름으로 이 소네트를 쓰는 동안 괴로웠다;그들은 나를 해치고 슬프게 했지만, 그러나 이 작품들을 당신에게 바치며 느끼는 행복감은 사바나처럼 광활하다. 내가 이 일을 하기로 했을 때, 나는, 소네트라는 것이, 고상한 식별력을 가지고, 모든 시대의 시인들이, 은이나 크리스털 또는 대포 소리가 나도록 운을 맞춘 것이라는 걸 잘 알았다. 그러나-대단히 겸손한 태도로-나는 이 소네트들을 나무에서 만들어냈다. 나는 그것들에게 그 불투명한 순수한 물질의 소리를 주었고, 그렇게 해서 그것들이 당신 귀에 닿도록 했다. 숲속이나 해변을 걷고, 숨겨진 호수나 재를 흩뿌리는 지대를 걸으며, 당신과 나는 순수한 나무껍질을 주웠고 물의 오고감과 기후의 조건에 따르는 나무토막들을 주웠다. 그런 부드러워지게 하는 기념품들로, 그리고는 손도끼나 큰 칼과 주머니칼로 나는 이 사랑의 건축물들을 지었고, 열 네 개의 판자로 작은 집들을 지었으며, 그리하여, 내가 흠모하고 노래하는 당신의 눈이 그것들 속에 살도록 하였다. 이제 나는 내 사랑의 토대를 공표했고, 이 세기를 당신한테 넘긴다. 당신이 생명을 줄 때에만 살아나는 목제 소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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