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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 버린 상장
서민정 그림
중앙출판사(JDM) 200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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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창작동화

책소개

목차

상쓸이와 깜시렁
초능력 엄마와 초등학생 마녀
행복한 월요일
왕따
짖어 버린 상장들
캐리커처

저자 소개 1

그림서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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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 공부를 했으며, 『찢어 버린 상장』과 소설책 『내가 누구인지 몰라도 괜찮아』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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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신식
1969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1993년 ‘MBC 창작동화대상’에 동화 『바위 속에 피어난 꽃』이 당선되었고, 1994년 ‘아동문예문학상’과 ‘교육평론 신인상’에 동시가 당선되었습니다. 1995년에는 ‘계몽사 아동문학상’, 2003년에는 ‘아이세상 창작동화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한국문인협회,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 서울천일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장편동화 『아버지의 눈물』, 『내 동생 순이』, 『마지막 산양 바우』, 『등대지기 우리 아빠』, 『공짜밥』 등과 동시집 『풀, 풀 이름 짓기』, 교육서 『초등학교 1학년 우리 아이 어떻게 지도할까?』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서민정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나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영상애니메이션과 시각디자인을 복수 전공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84쪽 | 318g | 186*253*15mm
ISBN13
9788945124104

책 속으로

나는 가방에서 상장을 꺼내 들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상장을 양손으로 잡았다. 손이 부르르 떨렸다.
이게 내 실력으로 받은 상장이 아니라면 나는 갖지 않겠어.
이런 일로 너희들 입에 오르내리는 거 싫어.
눈을 꼭 감았다. 그리고 손에 힘을 주어 상장을 찢었다.
꿈을 찢어 버렸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대회와 상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 보는 동화

『찢어 버린 상장』은 화가가 꿈이지만 그리기 대회에서 상을 받지 못해 화가의 꿈을 접으려고 하는 나래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나래는 어려서부터 화가가 꿈이었지만, 참가하는 그리기 대회마다 번번히 상을 받지 못해 의기소침해집니다. 그런 반면 수연이는 ‘상쓸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참가하는 대회마다 매번 상을 받아 아이들의 부러운 시선을 한 몸에 받습니다.
미술 대회 상마저 싹쓸이하는 수연이에게 열등감을 느끼던 나래는 드디어 <캐리커처 그리기 대회>를 통해 상을 받게 되고, 구름 위를 날아오를 듯 기뻐합니다.
하지만 꿈에도 그리던 상을 받은 나래에게 돌아오는 건 실력도 안 되는데 상을 받았다는 친구들의 수군거림과 왕따였습니다.
급기야 친구들은 수연이가 받을 상장을 나래가 잘못 받았다며, 자신들이 직접 상장을 만들어 수연이에게 전달하기까지 합니다.
오랜 꿈이었던 상을 받았지만 큰 상처를 받은 나래는 자신의 손으로 상장을 찢어 버리고 맙니다.
그런 나래에게 찾아온 수연이는 자신의 실력이 아닌 엄마의 도움으로 상을 받은 사실을 고백하며 상장을 찢어 버리는데…….

박신식 선생님은 실제 일선 초등학교 교사답게 초등학교 아이들의 현실을 실감나게 그려 내고 있습니다. 어른들에 의해 자꾸만 진정한 상의 의미가 왜곡되는 현실을 비판하고,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키워 주고 싶은 선생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동화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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