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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속 아이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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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창작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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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좋은 기회야
내가 왜 이러지?
형규가 사라졌어
여기가 천국이야
형규를 만났어
아이콘 나라
원고지 위에 또박또박
네가 다녀온 곳을 알지

저자 소개 1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작가가 꿈이었고, 1996년 대전일보신춘문예에 동화 『철조망 꽃』이 당선되어 그 꿈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계몽아동문학상, 대전일보문학상, 아르코창작기금, 윤석중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똥바가지』, 『까만 콩에 염소 똥 섞기』, 『나는 누구지?』, 『물길을 만드는 아이』, 『흥원창 어린 배꾼』, 『영혼의 소리, 젬베』, 『하늘을 쓰는 빗자루 나무』, 『초록말 벼리』, 『떴다 벼락이』, 『똥바가지』, 『오이도행 열차』, 『꼬마 저승사자 마꼬』, 『줄동이 말동이』, 『똥바가지』, 『반달역』, 『하늘매, 붕』, 『하늘음표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작가가 꿈이었고, 1996년 대전일보신춘문예에 동화 『철조망 꽃』이 당선되어 그 꿈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계몽아동문학상, 대전일보문학상, 아르코창작기금, 윤석중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똥바가지』, 『까만 콩에 염소 똥 섞기』, 『나는 누구지?』, 『물길을 만드는 아이』, 『흥원창 어린 배꾼』, 『영혼의 소리, 젬베』, 『하늘을 쓰는 빗자루 나무』, 『초록말 벼리』, 『떴다 벼락이』, 『똥바가지』, 『오이도행 열차』, 『꼬마 저승사자 마꼬』, 『줄동이 말동이』, 『똥바가지』, 『반달역』, 『하늘매, 붕』, 『하늘음표』, 『곳니』, 『숲에서 온 전화』 외 60여 권이 있으며 그림책으로는 『털실 한 뭉치』, 『하얀 도화지』, 『노래를 품은 섬 소안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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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324g | 186*253*20mm
ISBN13
9788945124586

책 속으로

어느 날 자신이 컴퓨터 속으로 사라진다면?

누구나 하고 싶은 일, 잘하는 일이 하나씩은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고 싶은 일, 잘하는 일만 계속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 친구들도 하루 종일 하고 싶은 일만 하려고 할 때가 종종 있을 거예요. 이 책에 나오는 형규가 게임에 빠져 학교에도 가지 않은 것처럼요.
컴퓨터만 계속하면 어떻게 될까요? 컴퓨터는 어느새 우리 생활에 깊숙이 뿌리내려 사람들은 하루라도 컴퓨터를하지 않으면 불편함을 느낍니다. 이런 요즘 세상을 보며 문득문득 이런 상상을 해 봅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사람들이 컴퓨터 상의 아이콘이 되고 어떤 특별한 프로그램에 연결이 되어 버리는 것은 아닐까 하고……. 자신의 마음과는 상관없이 프로그램의 지시에 따르고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는 거지요.
온 세상이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아이콘으로 넘쳐나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큰일이 나겠다는 생각에 깜짝 놀라곤 합니다.
친구들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아빠 아이콘, 엄마 아이콘, 동생 아이콘 등 가족들의 아이콘이 따로따로 있다면?
가족이지만 서로 간섭도 없고 대화도 없습니다. 마음을 나누는 일은 더더욱 없겠지요.
단고 아이콘, 형규 아이콘, 혜민이 아이콘 등 친구들 아이콘이 따로따로 있다면?
친구들과 함께 노는 일도 함께 공부하는 일도 없겠지요.
주인공 단고처럼 어느 날 자신이 ‘컴퓨터 속 아이콘 나라’로 들어가면 어떨지 생각해 보세요. 아무도 간섭하지 않아 잠시 좋을 수는 있겠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혼자 있어 겁이 나고 무서워질 것입니다. 물론 우리 친구들만 두고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모두들 ‘나를 찾자.’는 뜻에서 지은 동화입니다.
우리는 컴퓨터 속 아이콘이 아니라 사랑이 가득한 사람의 아이콘이 필요합니다. 그런 아이콘이 바로 지금 우리 친구들의 참모습입니다.
자, 나를 찾고 자신의 다양한 꿈을 키워 보세요!

--- 작가의 말 중에서

줄거리

컴퓨터 세상 속으로 들어간 아이들

할아버지 제삿날, 혼자 남은 단고는 한참만에 켜지는 컴퓨터 때문에 화가 난다. 자기가 써 놓은 시도 열리지 않자 새 컴퓨터를 얻기 위해 컴퓨터를 아파트 재활용 창고에 갖다 버린다.
다음 날 학교에서는 형규가 학교를 간다고 나가서는 어디론지 사라져 술렁거린다. “정말 형규가 유괴된 것일까?” 아이들은 의견이 분분하다.
마중 나온 엄마와 집으로 돌아오던 단고는 형규 실종 사건을 조사하는 경찰 아저씨를 만나 이것저것 질문을 받는다. 컴퓨터를 왜 치웠는지 묻자 말문이 막히는데 엄마가 애가 겁에 질렸다고 따진다. 그때 아빠가 보낸 컴퓨터가 도착해 엄마와 단고는 집으로 향한다.
새 컴퓨터를 조립 후 단고가 엑셀 프로그램을 깔려고 하는데 갑자기 화면이 흔들리더니 새로운 아이콘이 생긴다. 그건 바로 형규의 얼굴! 아이콘을 뚫고 나온 형규는 단고를 끌고 프로그램 속으로 들어가 가장 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들어올 수 있다며 약을 올린다.
다음 날도 학교에 형규가 오지 않는다. 단고는 컴퓨터 속에서 형규를 만났다고 말하지만 혜민이 말고는 아무도 믿지 않고, 혜민이는 단고가 가장 잘하는 프로그램인 한글 프로그램 CD를 빌려 주기로 한다.
엄마가 외출한 뒤 단고는 혜민이를 부른다. 그 사이 컴퓨터를 켜고 형규 아이콘을 찾아 꾹 누르니 화면 가운데 길이 뻥 뚫리고 단고는 쭉 빨려 들어간다. “여긴 아이콘 나라야. 아이콘들이 뭐든지 다 해 주지. 머지않아 이 세상은 아이콘들이 지배할 거야.” 게임을 하다 온 형규의 손가락이 춤을 춘다. 그때 혜민이가 오고 티격태격하다 한글 프로그램 CD는 산산조각이 난다.
혜민이는 말도 없이 가 버리고, 단고는 재활용 창고로 가 버린 컴퓨터를 다시 찾아온다. 예전 컴퓨터의 파일을 불러와 ‘혼자 있는 날’이라는 제목의 동시를 원고지 위에 또박또박 옮겨 적는데 언제 돌아왔는지 엄마가 다시는 혼자 남겨 두지 않겠다며 단고의 머리를 가슴에 꼭 안는다.
다음 날 혜민이가 최신 버전 CD를 다시 주며 그동안 형규가 게임에 빠져 PC방에서 살았다고 말해 준다. 학교에 가니 형규는 공책에 무엇인가 계속 적는다. 담임 선생님 대신 교감 선생님이 들어와 각자 하고 싶은 공부를 하라고 말한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아이들은 자기의 공부를 찾아서 하고 단고도 원고지를 꺼내 고친다. 서로 눈이 마주친 형규와 단고는 약속이나 한 듯 피식 웃는다.

출판사 리뷰

중앙 창작 동화, 그 열 번째 이야기
『아빠에게 돌 던지는 아이』 『우리 엄마는 여자 블랑카』 『찢어 버린 상장』 등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잘 아는 국내 작가들이 쓴 감동적인 이야기, 중앙 창작 동화가 제 10권을 맞이하였다.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감 어린 글과 그림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꿈과 희망으로 가득 채워 주는 친구가 될 것이다.

컴퓨터 아이콘이 지배하는 세상은 어떨까?
제 10권 『컴퓨터 속 아이콘 나라』는 ‘어느 날 컴퓨터 아이콘이 세상을 지배하면 어떻게 될까?’ 하는 작가의 상상에서 출발하여 실제 우리 아이들의 생활을 생생하게 현대적으로 풀어 낸 이야기이다.
컴퓨터를 편리하게 쓰는 현대 생활에서 컴퓨터에 빠져 친구도 없이 혼자 게임만 하려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인터넷 중독이니 게임 중독이니 하는 말도 이제 낯설지가 않고 사회적 문제로도 많이 제기된다. 이 책의 주인공 단고와 친구들은 처음에는 컴퓨터 세상에서 게임만 실컷 할 수 있겠다며 좋아하지만 결국 자기들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스스로 깨닫는다. 컴퓨터에 얽매인 요즘 아이들이 나의 참모습과 진정한 꿈이 무엇인지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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