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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훔치는 도둑, 우울증
손화수
문예출판사 2007.12.20.
원제
Lykketyvene
베스트
건강 취미 top100 1주
가격
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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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부 우울증-증상과 원인
1장 우울증이란 무엇인가
2장 우울증의 원인
3장 대중 속의 고독
4장 극단적인 스트레스

2부 우울증에서 벗어나기
5장 일상의 의무
6장 어두운 생각과 걱정
7장 우울한 사고, 끝이 보이지 않는 길
8장 훈련을 통한 낙관적 태도
9장 문제 해결 기술
10장 수면과 불면
11장 우울증의 재발 막기
12장 가족 구성원의 우울증

3부 광범위한 우울증 증세에 도움을 얻는 방법
13장 자살에 대한 생각과 자살
14장 누가 도와줄 수 있는가?
15장 반우울증 의약품
16장 조울증, 불안한 심리적 상태

4부 슬픔과 삶
17장 슬픔에 관한 생각들
18장 행복과 삶의 질

저자 소개 1

Hwasue S. Warberg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대학에서 피아노를 공부했다. 1998년 노르웨이로 이주한 후 크빈헤라드 코뮤네 예술학교에서 피아노를 가르쳤다. 현재 스테인셰르 코뮤네 예술학교에서 가르치며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2년부터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등 스칸디나비아문학을 번역하기 시작했다. 2012년에는 노르웨이번역인협회 회원(MNO)이 되었고, 2012년과 2014년에 노르웨이문학번역원(NORLA)에서 수여하는 번역가상을 받았다. 2019년 한·노 수교 60주년을 즈음하여 노르웨이 왕실에서 수여하는 감사장을 받았고, 2021년에는 스타인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대학에서 피아노를 공부했다. 1998년 노르웨이로 이주한 후 크빈헤라드 코뮤네 예술학교에서 피아노를 가르쳤다. 현재 스테인셰르 코뮤네 예술학교에서 가르치며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2년부터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등 스칸디나비아문학을 번역하기 시작했다. 2012년에는 노르웨이번역인협회 회원(MNO)이 되었고, 2012년과 2014년에 노르웨이문학번역원(NORLA)에서 수여하는 번역가상을 받았다. 2019년 한·노 수교 60주년을 즈음하여 노르웨이 왕실에서 수여하는 감사장을 받았고, 2021년에는 스타인셰르시에서 수여하는 노르웨이예술인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과 2022년에는 노르웨이예술위원회에서 수여하는 노르웨이국가예술인장학금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칼 오베 크나우스고르의 『나의 투쟁』 시리즈와 『가부장제 깨부수기』 『벌들의 역사』 『이케아 사장을 납치한 하롤드 영감』 『유년의 섬』 『잉그리 빈테르의 아주 멋진 불행』 『자연을 거슬러』 『초록을 품은 환경 교과서』 『나는 거부한다』 『사자를 닮은 소녀』 등이 있다.

손화수의 다른 상품

저자 : 토르실 베르게 (Torkil Berge)
1957년에 태어났으며, 1958년부터 전문 심리학자로 활동해왔다. 특히 우울증 분야에서 명성이 높다. 임상 심리학계의 전문가이며, 정신 질환을 겪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몇 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저술했다. 현재 노르웨이 임상 심리학계를 대표하는 학자로, 각종 의학 잡지에 기고하며, 활발한 강연 활동도 펼친다. 노르웨이심리학협회에서 발행하는 잡지의 편집장으로 활약하고 있기도 하다.
저자 : 아르네 레폴 (Arne Repal)
1956년에 태어났으며 1982년부터 임상심리학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특히 불안과 공황감에 대해 많은 저술과 강연을 해왔으며, 현재 노르드레 베스트폴 정신의학센터의 폴리클리닉 학장을 역임하고 있다. 토르실 베르게와 함께 저술한 『행복을 훔치는 도둑 우울증(Lykketyvene)』으로 2002년 삭프로사 부문의 아서 홀메슬란 상을 수상했다. 2007년에는 응급 정신병리학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9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1005813

책 속으로

현대의 페스트라 할 수 있는 우울증을 더욱 잘 이해하고, 또 이에서 벗어날 수 있는 데 필요한 지식을 담은 이 책을 읽으며, 나는 더 많은 사람들과 이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랐다. 우울증에 시달리는 당사자는 물론, 주변에 우울증으로 힘겨워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더욱 읽어볼 필요가 있는 책이라 확신한다. --- 옮긴이의 글 중에서

우울증은 한마디로 말해서 고립과 관계가 있는 병이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타인과의 정신적 거리감을 느낀다. 하지만 동시에 그들은 스스로 고립된 상태에 자신을 두고 싶어 하기도 한다. 즉 그들은 타인과의 접촉과 동질의식을 갈구하는 동시에 홀로 있고 싶어 한다. 그것은 마치 눈앞에 놓인 물잔을 놓고서도 손을 뻗는 것이 힘겨워 갈증으로 죽어가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 p.74

마르셀 프루스트는 슬픔과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싸워온 다른 예술가들과 마찬가지로, 잃어버린 사랑으로부터의 자유와 잃어버린 지난 삶을 되찾고자 했다. 하지만 그는 잃어버린 그 시간을 되찾기보다는 스스로를 새롭게 변화시킴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었다.

--- p.294

출판사 리뷰

노르웨이 심리학자들과 정신과 의사들이 꼭 읽어야 할 교과서적인 저서

이 책은 저자들이 오랜 기간 동안 직접 대면하고 치료를 해 왔던 환자들 간의 대화, 그리고 그 치료 과정을 보여 주고 있으며, 동시에 우울증을 벗어나는 방법과 여러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근래 우울증에 시달리는 일반인은 물론, 노르웨이 심리학자들과 정신과 의사들이 꼭 읽어야 할 교과서적인 저서로 부상한 책이다. 전문성과 대중성을 적절히 배합한 책으로서 가볍게 한번 읽어보는 것만으로 마음에 훈훈한 위로가 되는 『행복을 훔치는 도둑, 우울증』은 수많은 사람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다독이며 노르웨이에서 오랜 동안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아왔고, 전문서적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삭프로사 상'의 수상작이기도 하다. 한국어판은 노르웨이에서 번역 지원금을 받아 출간했다.

이 책의 매력은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으면서도 그 사실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일반인들이 많아지고 있는 오늘날의 현실에서 우울증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생각해 본 사람이라면, 글자 하나도 빼놓지 않고 읽고 싶을 만큼 풍부한 정보와 우울증과 거리가 먼 사람이라 할지라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재미를 제공하는 데 있다. 전문서적임에도 불구하고 딱딱하지 않은 문체로 일반인의 쉬운 접근을 시도하고 있으며 각 장별로 작은 소단원을 포함하고 있어 본문에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독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엮은 것이 장점이기도 하다.

우울증, 현대인의 페스트

『행복을 훔치는 도둑 우울증』에서는 저명한 두 임상심리학자가 임상실험에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우울증이란 어떤 병인지, 광범위한 우울증 증세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우울증을 극복하고 재발을 막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조목조목 상세하게 알려준다. 수많은 사례를 바탕으로 자칫 심각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사항들을 상세히 풀어서 이야기하듯 들려주는 이 책을 읽다 보면 무심코 넘겼던 자신의 증세가 우울증으로 가는 전조 증상이었거나 약한 우울증 증세였음을 깨닫게 된다.

자칫 우울증 증세를 무시하고 애써 외면하려 하다가는 심각한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다리가 부러지거나 맹장염에 걸렸는데 방치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울증도 마찬가지다. 마음이 보내는 경고인 우울증도 적절한 시기에 치료해야 하는 병이며 그랬을 때 나의 소중한 행복을 도둑맞지 않을 수 있다. 사랑하는 내 가족의 행복을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자. 우울증은 아니더라도 잠자리에서 손끝 하나 움직이고 싶지 않다는 무기력증을 종종 경험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자. 추운 겨울날 양지 바른 곳을 비추는 따스한 햇빛처럼 당신의 얼어붙은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것이다.

우울증이란 무엇인가

우울증은 인간의 행복을 훔쳐가는 도둑이라고 할 수 있다. 우울증은 자신감과 활동력, 삶의 의욕마저 앗아간다.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기뻐하는 능력도 잃게 된다. 그렇다고 슬픔만을 느끼는 것도 아니다. 우울증은 슬퍼하는 능력마저 앗아가버린다. 인간관계를 유지할 능력을 앗아가며, 접촉을 갈망하면서도 타인을 밀어내고 고립된 삶으로 빠져든다. 증세가 심해지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가 힘들어지며 때로는 자살로 끝을 맺는다. 한마디로 우울증은 눈앞에 물 잔을 두고도 목말라 죽어가는 상황이다.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타인과의 접촉을 갈망하지만 정작 사람들이 가까이 다가오면 그들을 밀어내고 고립된 삶으로 더욱 깊이 빠져든다.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약이 되는 것은, 주변 사람들의 교감과 이해라고 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심리 치료, 약물 치료 등이 우울증 치료에 중요한 요소가 되지만 병에 대한 적절한 인식의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법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울증에 빠진 사람들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으며, 우울증에 무릎을 꿇어야 했던 위인들, 예술가들, 정치가들도 수없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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