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 마이크 데오다토 주니어(Mike Deodato Jr.)
1963년 브라질 캄피나 그란데에서 태어난 마이크 데오다토는 1993년 TV 시리즈 “미녀와 야수”를 각색한 작품에서 그림을 맡으며 데뷔했다. 마이크 데오다토는 DC와 마블뿐만 아니라 다크호스, 이미지 등 주요 코믹스 출판사를 비롯해 맥시멈, 이노베이션 등 수많은 출판사와 작업하며 이름을 널리 알렸다. 특이하게도 데뷔 이후 그림 스타일이 여러 번 바뀐 걸로 유명하다. 참여한 주요 작품으로 〈일렉트라〉, 〈어벤저스〉, 〈다크 어벤저스〉, 〈토르〉, 〈퍼니셔〉, 〈헐크〉, 〈어메이징 스파이더 맨〉, 〈썬더볼츠〉 등이 있다.
그림 : 윌 콘래드(Will Conrad)
브라질 출신의 코믹 북 작화가이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데 재능을 보였던 그는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한 후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항상 만화에 대한 꿈과 열정을 간직하고 있던 콘래드는 갤럭시 그래픽스에서 “VC 워리어즈”를 그리면서 코믹스 업계에 발을 들이고, 이후 펜슬과 잉크 양쪽 모두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다크호스와 마블, DC 등으로까지 자신의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림 : 다비드 아하(David Aja)
1977년 스페인 바야돌리드에서 태어난 다비드 아하는 마블에서 〈이모털 아이언 피스트〉, 〈데어데블〉, 〈울버린〉 등을 그렸고, 그 외 수많은 작품의 커버를 담당했다. 스페인 최고 명문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에서 그림을 가르쳤으며, 코믹스뿐만 아니라 잡지, 도서, 광고 등의 일러스트에도 참여하는 등 넓은 활동 범위를 자랑한다. 2008년 〈울버린〉으로 이글 어워드 신인상을, 2013, 2014년에는 〈호크아이〉로 아이즈너상 최우수 펜슬러 및 최우수 커버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그림 : 마이클 라크(Michael Lark)
〈데어데블〉, 〈고담 센트럴〉 등의 작품으로 아이즈너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마이클 라크는 인물의 깊은 감정선을 살리는 작화로 유명하다. 디자인을 전공하고 대학 때 밴드 활동을 하면서 대중문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라크는 그림만으로 주제를 전달하는 디자인보다 좀 더 자유롭게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만화에 빠져 방향을 전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크는 자신의 영역을 슈퍼 히어로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펼치고 있으며, 그랜트 모리슨의 〈인비저블즈〉, 스티븐 킹의 〈다크 타워〉 시리즈, 레이 브래드버리의 그래픽 노블에도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