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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에게 큰 기쁨을 선사할 꽃다발
프리더가 만든 비 로봇 흉내내기 어른들처럼 파티 열기 내친구 바찌 산타클로스의 선물 다리가 마비 됐어요! 할머니, 낮잠 자지 말아요! 전화놀이 새 신발 사라진 테디 길 잃은 프리더 옷장 속에서 한밤중에 깨어 있기 옮긴이의 말 |
Gudrun M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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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녀석! 할미 치마 좀 놔! 혼자서 조용히 놀아. 할미가 잠깐 눈을 붙일려고 하는 걸 잘 알면서 그래."
할머니는 소파에 몸을 깊이 파묻더니, 어느 새 코를 골기 시작했다. 프리더는 잔뜩 화가 나서 옆에 서 있었다. 할머니는 낮잠을 자고 있었다. 일요일 한낮에 자는 낮잠을. 프리너는 낮잠을 자지 않은 지 벌써 꽤 오래 되었다. 낮잠을 자는 것만큼 따분한 건 또 없으니까. 그런데 할머니는 꼭 낮잠을 잔다. 일요일만 되면. 에잇. 혼자서 노는데 재미있을 턱이 없었다. 특히 일요일에는. 또 할머니가 낮잠을 잘 때에는 . 프리더는 숨을 크게 들이 마셨다가 다시 푹 내쉬었다. 숨소리가 아주 크게 들리도록. 어쩌면 할머니가 그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어나 프리더랑 놀아 줄지도 모르니까. --- pp.84-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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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녀석! 할미 치마 좀 놔! 혼자서 조용히 놀아. 할미가 잠깐 눈을 붙일려고 하는 걸 잘 알면서 그래."
할머니는 소파에 몸을 깊이 파묻더니, 어느 새 코를 골기 시작했다. 프리더는 잔뜩 화가 나서 옆에 서 있었다. 할머니는 낮잠을 자고 있었다. 일요일 한낮에 자는 낮잠을. 프리너는 낮잠을 자지 않은 지 벌써 꽤 오래 되었다. 낮잠을 자는 것만큼 따분한 건 또 없으니까. 그런데 할머니는 꼭 낮잠을 잔다. 일요일만 되면. 에잇. 혼자서 노는데 재미있을 턱이 없었다. 특히 일요일에는. 또 할머니가 낮잠을 잘 때에는 . 프리더는 숨을 크게 들이 마셨다가 다시 푹 내쉬었다. 숨소리가 아주 크게 들리도록. 어쩌면 할머니가 그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어나 프리더랑 놀아 줄지도 모르니까. --- pp.84-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