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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만난 일본어
김지룡현태준 그림
뉴런(NEWRUN) 200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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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외국어 사전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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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부 도쿄에서 만난 FOOD&DRINK

일본의 밥상 밥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 음식을 집을 때는 젓가락을 뒤집어라 | 찻잔에 밥을 담아 먹는다고? | 한 그릇 더 주세요 | 네가 오늘 왜 쏘는데? | 밥은 먹고 다니니?
맛있는 일본어 1 한국은 양념, 일본은 재료 | 조폭은 생선회를 좋아해? | 초밥도 배달이 된다고? | 돈까스가 찌꺼기 된 사연 | 국물만 부어서 내놓기 | 우동집에서 달구경을?
맛있는 일본어 2 이것만 알면 복잡한 메뉴판도 두렵지 않다 | 일본에는 짠맛이 없다? | 문어빵에는 문어가 있다 | 도미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좋아하는 것만 골라, 오코노미야키 | 스키야키도 원래는 구이였다?
일본을 마셔라 1 두 마디만 알면 일본인과 술을 마실 수 있다 | 한 잔이야, 가득이야 | 한 턱 내려다가 화 내지 마세요 | 세 살 버릇 여든까지 | 코가 비뚤어지도록
일본을 마셔라 2 맥주를 달라고 했더니 빌딩을 주네? |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맥주는 '일단 맥주'? | 얼음처럼 차갑게, 불처럼 뜨겁게 | 소주에 물을 타서 마신다?
어디서 마실래? 아무 곳에나 앉으면 안 되는 일본 음식점 | 이자카야가 뭐지? | 마음껏 먹고 마셔라 | 구락부는 도대체 무슨 뜻일까 | 일본의 룸살롱에서 해서는 안 되는 일

2부 도쿄에서 만난 DRAMA&ANIMATION

일본 방송가 일본의 방송과 신문 | 목청을 자랑하는 노래자랑 | 청백전이 아니라 홍백전 | 나이를 거꾸로 먹다 | 왜 일본 아줌마들은 한국 드라마에 열광할까 | 불타는 쓰레기
드라마 일본어 미녀야 야수야? | 조폭이 학교로 왔다? | 마음이 들통나다 | 사랑 따윈 필요없어 | 좋은 것은 곧 쉬운 것? | 제목도 화려한 '화려한 일족'
만화의 왕국 평생 보아도 다 못 볼 일본 만화 | 까다로운 것으로도 모자라 시끄럽기까지! | 왜 야밤에 アニメ를 할까?
만화 일본어 원령공주는 공주가 아니다? | 김태랑과 긴타로오? | 블랙잭에게 안부를 전해줘 |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3부 도쿄에서 만난 SPORTS&LEISURE

스포츠와 일본 스모의 기술은 180가지? | 스모 선수는 힘쓰는 사람 | 스모는 혼자 하는 경기가 아냐 | 야구의 거인 | 오른손으로 던지고 왼손으로 때려라 | 5일 만에 등판 | 일본이 축구를 잘하게 된 이유는? | 응원단은 지고 서포터가 뜬다!
근성의 일본어 근성이면 다 돼! | 완전히 불태워라 | 백화점도 스포츠근성으로 이겨라?
승부의 일본어 용병은 도와주러 온 사람? | 승부는 원점으로 | 가위바위보도 엄연한 승부 | 무자비하게 해치워라 | 상대의 약점을 파고들라 | 선제골이 중요하다
뭐하고 놀까 일본 연인들은 도박을 좋아해 | 당일치기로 테마파크에 가 보자 | 전자오락실로 놀러갈래?

4부 도쿄에서 만난 TRANSPORTATION&STAYING

전철을 타자! 왜 전철남이 아니고 전차남이지? | 표 사기도 쉽지 않아 | 일본 버스에는 왜 나이든 사람들이 많을까 | 마음껏 갈아타보자 | 전철에도 급행과 완행이 있다? | 일본 전철역에는 왜 음식점이 바글바글할까? | 지하철 역에서 출구를 외치다 | 함부로 택시를 타면 안 되는 이유
길을 묻자! 여기는 어디입니까? | 이것과 저것과 그것의 오묘한 차이 | 지금 이곳에 있는 나 | 길 좀 묻겠습니다! | 사거리에서 양다리는 금물!
일본에 묵기 호텔에서 사용하는 일본어를 배울 필요가 있을까? | 료칸의 매혹과 현실 | 외국인은 사절합니다? | 일본인은 상자에서 잠을 잔다? | 장기 체류할 때는 어떻게? | 민박과 위클리 맨션을 활용하라 | 환율은 정해져 있는 것? | 화장실, 어디예요? | 여행자의 필수품

5부 알고 잘난 척하고TRADITION&CULTURE

팔아라 가게는 물건을 보여주는 곳 | 예전에는 모두 집에서 장사를 했다 | 전철과 이름이 같은 백화점에서는 선물을 사지 마라 | 약은 먹는 게 아니라 마시는 것?
얼마면 되니? 당신은 얼마짜리 물건입니까? | 팔리지 않은 사람들 | 마구 마구 퍼줘봐 | 정치가야 정치꾼이야? | 잠깐 기다려 주세요 | 싼 것은 좋지만 천박한 것은 싫어 | 일본 가게에는 왜 고양이가 있을까 | 돼지 목에 진주, 고양이 손에 금화? | 세 개의 は가 너무 힘들어
일본을 사자! 덤을 받아도 손해? | 싸요 싸~ | 하품하는 일본인? | ‘싸다’의 반대말이 ‘높다’라고? | 이런 장사도 있다 | 이런 것이 있으면 편리하겠지
믿습니까? 모든 자연에는 신이 깃들여 있다 | 결혼은 신도식으로, 장례는 불교식으로 | 천황의 직업은 무엇일까? | 닭도리탕과 고도리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 신사도 영업을 해야 먹고산다? | 천 년을 살래, 만 년을 살래 | 장례식에서 조심할 것 | 우산만 쓰는 것이 아니다 | 돈도 먼지도 나쁜 기운도 털어 내라
기모노는 옷이다? 일본에는 일식집이 없다 | 기모노는 무슨 뜻일까? | 소매가 없다?! | 윗도리와 겉옷의 미묘한 차이
그들만의 말 화가 나는 것도 단계별로 | 일본에도 고문관이 있다 | 영어로 말하면 친근하게 느껴진다? | 인터넷에 풍덩~ | 속어에서 일상어로 | 일본인은 시간관념이 정확하다? | 줄여라, 무조건 줄여라 | る만 붙이면 영어도 일본어가 된다

저자 소개 2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이른바 ‘신의 직장’에 입사했지만 재미가 없어 4년 만에 그만두고 일본으로 건너가 게이오대학에서 경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갈릴레오 SNC 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데스노트에 이름을 쓰면 살인죄일까?』 『속 보이는 일본어』 『젊은 시절에 꼭 해봐야 할 바보 같은 일 50가지』 『전교 1등 하는 법』 『도쿄에서 만난 일본어』 『나는 일본 문화가 재미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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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현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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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兌俊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나 80년대 초부터 각종 여성지를 탐독하면서 사춘기를 보냈다. 서울대학교 공예과를 졸업했으며 이후 대만 타이베이에서 2년 동안 지냈다. 1992년에 한국으로 돌아와 부인과 함께 종이장난감이나 수공예 액세서리 등을 개발하는 ‘신식공작실’이라는 곳을 만들었다. 90년대 초부터 전국을 돌아다니며 60~80년대 종이장난감, 잡지, 생활 물품 등을 수집하여 그에 관한 문화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유쾌한 상상력이 가득한 만화, 일러스트레이션, 사진, 순수미술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방위 예술가. 만화가 겸 수필가 혹은 장난감 연구가로도 불린다. 취미생활에 관한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나 80년대 초부터 각종 여성지를 탐독하면서 사춘기를 보냈다. 서울대학교 공예과를 졸업했으며 이후 대만 타이베이에서 2년 동안 지냈다. 1992년에 한국으로 돌아와 부인과 함께 종이장난감이나 수공예 액세서리 등을 개발하는 ‘신식공작실’이라는 곳을 만들었다. 90년대 초부터 전국을 돌아다니며 60~80년대 종이장난감, 잡지, 생활 물품 등을 수집하여 그에 관한 문화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유쾌한 상상력이 가득한 만화, 일러스트레이션, 사진, 순수미술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방위 예술가. 만화가 겸 수필가 혹은 장난감 연구가로도 불린다. 취미생활에 관한 책을 쓰고 만드는 것을 좋아하며 [뿔랄라 대행진], [아저씨의 장난감 일기], [뿌지직 행진곡], [오늘도 뽈랄라]등 몇 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원조 장난감 수집가로 현재 홍대 앞 ‘뽈랄라수집관’ 관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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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3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1085012

책 속으로

>> 좋아하는 것만 골라, 오코노미야키

우리나라에도 많이 들어와 있는 일본음식, お好(この)み燒(や)き는 쉽게 말하면 일본식 빈대떡이라고 할 수 있다. 燒(や)き는 ‘구이’인데, お好(この)み는 무슨 뜻일까? 이 말은 好(この)む좋아하다에서 온 말이다. 그런데 好(す)き와는 다르게, 취미나 취향으로 좋아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명사형인 好(この)み는 ‘좋아함, 기호, 취향’ 같은 의미가 된다. 앞의 お는 이미 짐작했겠지만 존경의 뜻으로 붙인 것이다. お好(この)み燒(や)き라는 이름은 손님이 자기가 좋아하는 재료를 고르면 주인이 그 재료로 부침개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붙은 것이다.
좋아한다는 표현이 나온 김에 싫어한다는 표현도 함께 알아두자.‘싫다’에 해당되는 말은 いやだ나 嫌(きら)いだ가 있다. 그렇지만 이 두 표현은 너무 직설적으로 들릴 수도 있으니 주의해서 쓸 필요가 있다. 따라서, 어떤 음식을 싫어한다고 말할 때는 위에서 배운 好(この)み를 사용해서 이렇게 돌려 말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私の このみじゃ ありません 제 취향이 아닙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일본어 분야 블로그 포스팅 1순위인
『김지룡의 놀자 일본어』가 드디어 책으로 묶여 나왔다.


국내 최고 일본 전문가로 자타가 공인하는 김지룡이 너도 나도 아는 뻔한 이야기가 아닌 숨어 있는 진짜 일본의 매력을 전한다. JPT 2, 3, 4급 필수 단어를 포함해 일본을 즐기기 위해 알아야 할 1000단어를 문화에 녹여냈다.
여행, 일드, 시험까지 일본어 공부의 필수품인 이 책은 읽다보면 그렇게 헷갈리던 단어들이 cool하게 외워지고, 요즘 가장 hot 일본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다.

단어를 외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단어를 외우지 않는 것이다.
무슨 소리냐고 반문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경험했겠지만 억지로 외우려 하면 더 안 외워지는 것이 단어다. 외우려 하지 말고 문맥 속에서 자연스럽게 단어의 어원을 알고, 관련되는 단어들을 함께 살펴보다 보면 어느 새 의도하지 않았던 단어들이 머릿속에 들어와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영어 단어는 『웃지마 나 영어책이야』, 『영단어는 외우는 게 아닙니다』같은 다양한 책들이 이미 나와 있다. 하지만 일본어는 의외로 이런 책이 나오지 않았다. 왜 일본어 어휘를 재미있게 풀이한 책은 없을까?
일본어는 웃고 들어가서 울고 나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처음 만만하게 보고 시작했다가 나중에 고생한다는 이야기가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그거야 어느 언어를 막론하고 외국어라면 다 그렇지 않겠는가. 사실 우리말과 어순과 문법이 그나마 세계 여러 나라 중에서 가장 가까운 편인 일본어야말로 알고 있는 어휘수가 가장 중요한 언어가 아닐까? 일본어 어휘만 어느 정도 알고 있어도, 그 어휘를 가지고 우리말 하듯 엮어 나가면 간단히 의사소통을 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휘 수를 충분히 늘리기가 쉽지 않다는 것!

머릿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일본어 어휘를 느끼는 방법
그래서 김지룡이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일본에 유학을 가 있는 동안, 특별히 어휘를 늘리려고 노력하지 않는데도 저절로 어휘가 느는 것을 깨달았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문제는 환경이다. 하지만 일본어를 배우겠다고 누구나 일본으로 유학을 쉽게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에 앉아서도 일본 유학을 간 것처럼 공부할 방법은 없을까? 그래서 이 책을 썼다. 고립되지 않고 서로 관련된 단어들의 그물망 속에서 서로 연결되며 범위를 넓혀 나가는 단어들은 금방 사라지지 않고 머릿속에 오래오래 남을 수 있다.
초밥 먹는 법, 왜 일본인은 밥그릇을 들고 먹는가, 등등부터 해서 일본인의 식생활, 우리나라의 씨름과 닮은 것 같으면서도 다른 스모 이야기 등등. 먹고 마시기, 텔레비전과 만화, 스포츠, 여행과 교통수단, 그리고 마지막으로 장사와 언어생활, 그리고 종교로 살펴본 일본인의 정서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어휘 학습서로는 물론, 일본과 일본 문화에 대한 입문서로 활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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