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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이론 중에는 기상학자 로렌츠(Edward Lorentz)가 이름 붙인 소위 ‘나비 효과(Butterfly Effect)’라는 것이 있단다. 나비 효과는 “우리나라에서 한 마리의 나비가 날갯짓을 하여 일으키는 미세한 공기의 흐름이 태평양을 건너 미국 대륙을 휩쓸어 버릴 정도의 태풍을 만들 수도 있다.”라는 것이지.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얼마나 무서운 일이겠니.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태풍이 될 수도 있다면 이젠 숨 쉬는 것도 조심하며 살아야 할지도 몰라.
어쨌든 나비 효과라는 것은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단다. 이를테면 지구상에서 일러나는 기후의 변화는 거의 카오스적이란다. 특히 나비 효과가 많이 작용하지. 작은 구름이 점점 커져서 실제로 나중에는 태풍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까 말이야. 우리와 더 가까운 실생활에서도 나비 효과를 찾을 수 있지. 그것은 바로 교통 체증이란다. 주말에 나들이 갈 때 차들이 밀려 꼼짝도 못하는 경우가 많지? 자동차들이 고속도로를 시속 100km의 같은 속도로 달리고 있을 때, 한 대의 자동차가 무심코 브레이크를 살짝 밟았다 놓으면 그 지점에서부터 약 30km 뒤에 있던 차들은 완전히 서게 된다는구나. 이것이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나비 효과란다. 이제 고속도로를 잘 달리던 차들이 아무 이유 없이 막히는 이유를 알겠니? 차가 막히는 것까지 수학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정말 놀랍지 않니?”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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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학 공부 행복한 수학 공부
■ 초등 산수에서 수학으로 넘어갈 때 꼭 알아야 할 수학 원리와 개념을 수학의 역사 이야기로 쉽게 배운다! 『행복한 수학영재로 키워주는 어린이를 위한 수학의 역사 5』에는 0이 어떻게 생겨나고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되었는지, 소수는 어떤 수이며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그리고 특정한 수가 순서대로 모여 있는 수열이 자연 현상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같은 수에 대한 이야기와 기하학의 바탕이 되는 유클리드 기하학과 비유클리드 기하학의 의미와 개념에 대한 설명이 들어 있다. 또한 세상을 보는 눈을 바꾼 혁명적인 이론인 ‘지동설’이 등장하고 받아들여지게 되기까지 고대로부터 코페르니쿠스, 그리고 갈릴레이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그들에 얽힌 일화와 함께 들려주고 있으며, 재미있는 제논의 역설을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여성이 수학을 연구한다는 것에 대한 편견 속에서도 그 장애를 이겨내고 훌륭한 업적을 남긴 히파티아, 소피 제르맹, 에미 뇌더와 같은 여성 수학자들의 이야기도 들려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현대 수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이론인 카오스와 프랙탈, 퍼지 이론을 그 원리와 인간 생활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수학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도 재미있는 설명 방식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산수에서 수학으로 넘어갈 때 가장 어려워 하는 0과 음수의 개념, 그리고 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기하학의 원리와 같은 고등 수학의 개념들을 선행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각 장 마다 '할아버지의 수학+ 미니 강좌' 코너를 두어, 풍부한 수학적 상식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친할아버지가 들려주시는 옛날 이야기를 듣듯이 어린이들은 수학의 역사 이야기 속에서 쉽고도 재미있게 수학 공부를 할 수 있는 기초를 튼튼히 다지게 될 것이다. ■ 수학의 역사 이야기로 맛있게 수학 공부하면서, 수학을 좋아하는 싹을 키운다! 『행복한 수학영재로 키워주는 어린이를 위한 수학의 역사 5』는 수학 지식을 단순한 암기를 통해 늘리는 책이 아니다. 수학사와 수학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 속에서 자연스레 수학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게 해 준다. 수학이 얼마나 재미있는 학문인지, 수학 공부가 얼마나 재미있어질 수 있는지, 수학이 우리 인간에게 얼마나 유용한 학문인지, 수학의 원리를 자연과 우리 일상생활 주변 곳곳에서 얼마나 쉽게 발견할 수 있는지를 알게 해주는 책이다. 단순한 암기식이나 반복된 계산을 통해 공부하는 수학은 금방 질리고, 어렵고, 재미없다고 느껴지기 마련이다. 좋아하면서 하는 공부와 마지못해 시켜서 하는 공부의 결과의 차이는 초등학교 5~6학년이 되면 바로 나타난다. 수학을 좋아하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친숙한 것으로 만들어주어야 한다. 이 책은 수학 공부를 정말 재미있어 하고, 좋아하게 만들 수 있는 책이다. 수학 공부를 잘하는 단순한 ‘수학영재’가 아니라 수학 공부를 하면서 ‘행복한 수학영재로 키워주는’ 이 책을 통해 맛있는 요리를 먹듯이, 수학의 역사와 수학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수학을 좋아하는 싹을 키우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