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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배가 점점 불러 오는 것을 보며, 톰은 잔뜩 기대를 하고 동생을 기다린다. 그런데 막상 동생이 태어나고 나니, 모두들 동생만 쳐다보고 아무도 자신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 것 같아 톰은 속상하다. 하지만 동생이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과 자신이 여전히 엄마 아빠에게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은 톰은, 점점 스스로 동생을 보살피며 동생을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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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의 마음 먼저 이해해 주기
동생이 생긴다는 것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아이에게 아주 낯선 변화이다. 엄마의 배가 점점 불러올 때는 마냥 신기하지만, 막상 동생이 태어나고 하루 종일 동생 차지가 되어 있는 엄마를 볼 때면, 아이는 마냥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 책은 톰의 이야기를 통해 동생이 생긴 아이들이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고 새로운 상황에 적응해 가는지를 보여 준다. 동생과 언제까지 함께 살아야 할까 걱정하던 톰은 차츰차츰 동생과 함께하는 일상에 익숙해진다. 또한 자신이 불러 주는 노래를 동생이 좋아하는 것을 보며, 동생 돌보기에 자신감을 얻는다. 동생이 생긴 아이한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 주고, 엄마 아빠가 아이를 여전히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다. 부모들은 큰아이의 마음에 안정이 찾아올 때 비로소 동생을 사랑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는 것을 잊어선 안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