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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맞아 한 살 더 많아진 톰은 마치 어른이 된 것 같다. 아빠와 함께 만든 생일잔치 초대장을 씩씩하게 친구들한테 나누어 주고, 생일잔치 날 멋진 모습으로 친구들을 맞이한다.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톰은 어서 빨리 내년이 되어 또 생일잔치가 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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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야 할 생일잔치!
일 년에 딱 한 번 있는 생일은 아이들한테 더없이 소중한 날이다. 그 날 하루만큼은 자신이 주인공이고, 부모님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기에 더욱 그렇다. 그런데 요즘은 부모들의 과시욕과 편의에 따라 그 의미가 퇴색되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톰의 생일잔치를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생일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 보게 한다. 톰은 아빠와 함께 손수 생일잔치 초대장을 만들고, 집 안을 장식하며 친구들을 맞을 준비를 한다. 또 엄마가 직접 준비한 생일 케이크를 먹고 친구들과 신 나게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엄마 아빠의 애정이 듬뿍 담긴 생일잔치를 즐기는 톰의 행복한 마음은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그대로 전이되어, 아이들은 톰과 함께 ‘나는 소중한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것을 깨닫게 해 주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생일의 의미가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