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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NDA
와인과 사람이 있어 더욱 행복했던 도쿄 여행 PROLOGUE Part 01 Wine Bar 일상에서 즐기는 와인 01 츠나하치 Tsunahachi 02 쇼스케 shouske 03 소노 Sono 04 마루고 Marugo 05 야마야 Yamaya 06 에노티카 Enoteca 07 고스 Goss 08 모드 Mod 09 크리스톤 카페 Christon Cafe 10 이세탄 백화점 와인 숍 Isetan 11 토키 Toki 12 AZ 13 오사카야 Ohsakaya 14 카페 리베르테 Cafe Liberte 15 카민 Carmine 16 리고레토 Rigoletto 17 치즈 앤 와인 살롱 Cheese & Wine Salon 18 샴페인 바 Champagne Bar 19 우피 Whoopee 20 치오 단조 Cio Danjo Bar 21 바 보사 Bar Bossa 22 버건디 Burgundy 23 베이지 Beige Memorial Days Part 02 Interview 와인으로 통하다 01 『신의 물방울』 저자, 아기 타다시 02 일본의 젠틀 배우, 타츠미 03 도쿄의 소믈리에, 마코토 04 미스터 초밥왕, 야마다 히로시 할아버지 Birthday Party 도쿄에서 맞은 내 생일 Memorial Days Part 03 Restaurant 빛나는 요리, 빛나는 와인 01 사다하루 아오키 Sadaharu Aoki 02 쿠사노 하나 Kusano 03 네기야 Negiya 04 곤파치 Gonpachi 05 아부리 카나 Aburi 06 찬코 다이닝 Chanko Dining 07 카즈키 Kazki 08 몬순 카페 Monsoon Cafe Memorial Days EPILOGUE AGENDA 와인과 사람이 있어 더욱 행복했던 도쿄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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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이 도쿄에서 적어 내려간 와인 다이어리"
도쿄는 굳이 내가 어떤 도시라고 이야기 하지 않아도 누구나 각자 정의 내릴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일본은, 그리고 그 안의 도쿄라는 도시는 우리에게 가깝고 친근하게 자리하고 있으니까. 나는 도쿄를 '잘 갖춰진 도시'라고 정의 내려볼까 한다. 적어도 패션과식도락, 그리고 쇼핑이라는 부분에서 말이다. 게다가 어느 하나를 들여다 보면 볼수록 그 깊이가 굉장해서 쉽게 헤어나올 수 없게 만들기도 한다. 그 정도로 무궁무진 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다. 그렇기 때문에 그곳은 찾을 때마다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번 여행을 통해서 나는 도쿄의 음식이 뿜어내는 매력에 빠졌다. 아마 내가 요리 하는 것을 좋아하고, 또 먹는 것을 좋아하게 태어난 사람이기에 그렇기도 하겠지만, 무엇보다 내가 일본의 음식 문화에 빠져 들게 된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었다. 첫째는 대를 이어 요리를 하는 장인 정신과 둘째는 어떤 식재료든 그들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창작 요리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이다. 이미 알려져 있듯이 도쿄에는 100년 넘게 이어오는 식당들이 꽤 많다. 할아버지와 아버지 세대를 거쳐 그 아들에게로 이어져 내려온 식당들. 나는 이들의 이 고집스러움이 좋다. 하나에 집중해 그 하나에서만큼은 어느 누구도 따라오지 못하는 완벽함을 만들어내고 지켜가는 이들의 고집스러움은 가히 존경스러울 정도다. 그렇게 수십 년, 혹은 백 년이 넘게 하나에 집중해 요리를 하는 곳이 어찌 맛이 없을 수 있을까. 이런 곳들에 가면 맛도 맛이지만 꼭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의 어느 한 자락에 내려와 있는 것 같아서 이런 시간 놀이를 즐기는 것도 재미이다. 내가 반한 또 다른 하나는 이들만의 창작요리. 도쿄인들은 아주 단순한 식재료를 가지고 그들만의 요리, 아무도 이전에 만들어 보지 못했던 요리들을 만드는 것을 즐긴다. 창작요리라고 이름 붙여 하나의 예술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새로운 요리들을 끊임없이 개발해내는 것이다. 요리 하는 것을 즐기는 한 사람으로서 이들의 노력과 창의력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전에 먹지 못했던 새로운 요리를 먹는 즐거움도 도쿄 여행의 빼 놓을 수 없는 재미이다. 지난번 방콕편에서는 지호와 내가 좋아하는 다양한 공간들을 소개했다면, 이번 도쿄편에서는 내가 경험한 도쿄의 식도락 문화를 보여주고 싶었다. 와인과 사람을 바탕에 두고서 말이다. 도쿄의 와인 문화는 어떤 면에서는 우리보다 앞서 있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는 것이다. 요즘 내 주변에는 와인여행으로 도쿄나 홍콩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리즈너블한 가격에 훨씬 다양한 와인들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도쿄 여행을 식도락과 와인에 초점을 맞춰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자, 그럼 다음 장을 열어 도쿄 안으로 성큼 들어오시길!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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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여행서에 대한 일대 장을 열었던 ㈜브이북이 'STYLE MOOK' 『호진 지호 나를 매혹시킨 도시 방콕│애프터눈티를 마시고 카오산로드 뒷골목을 산책하다』에 이어 그 두 번째 이야기인 『Tokyo Mariage 도쿄 마리아주│김호진의 와인 프러포즈_도쿄에서 만난 캐주얼한 와인, 따뜻한 요리, 다양한 사람들』로 안내합니다.
이미 올리브TV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된 바 있고, 꾸준히 앵콜 방영되고 있는 김호진의 스타일리시한 도쿄 에세이입니다. 방송보다 훨씬 풍성한 내용과 감성적인 사진들,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와인과 사람이 함께하기에 더욱 행복했었다라고 말하는 김호진의 도쿄 에세이를 여러분에게 보여 드립니다. 『호진 지호 나를 매혹시킨 도시 방콕│애프터눈티를 마시고 카오산로드 뒷골목을 산책하다』를 통해 작가가 좋아하는 다양한 공간을 소개했다면 이번에 선택한 도시, 도쿄에서는 작가가 경험한 식도락 문화를 소개합니다. 섬세한 감성을 가진 김호진이 소개하는 도쿄의 와인, 레스토랑과 음식들을 여러분에게 공개합니다. 또, 『신의 물방울』의 저자 아기 타다시, 와인에 조예가 깊은 일본의 중견배우 타츠미, 미세한 미각을 자랑하는 소믈리에 마코토와 미스터 초밥왕 할아버지까지 인터뷰를 통해 소중한 이들과의 추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Tokyo Mariage 도쿄 마리아주│김호진의 와인 프러포즈_도쿄에서 만난 캐주얼한 와인, 따뜻한 요리, 다양한 사람들』 미리 보기 『Tokyo Mariage 도쿄 마리아주│김호진의 와인 프러포즈-도쿄에서 만난 캐주얼한 와인, 따뜻한 요리, 다양한 사람들』은 도쿄의 새로운 테마 여행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더불어 지금까지의 도쿄와는 조금 다른 시각으로 그 도시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도쿄라는 활기차고 개성 넘치는 도시 안에서 와인과 요리 그리고 사람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페이지는 김호진이 도쿄에서 만난 사람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신의 물방울』로 널리 알려진 아기 타다시 남매와 만나 와인에 대하여 나눈 유쾌한 수다가 시선을 끕니다.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갖추어 놓고 있어 마치 와인셀러와도 같았던 그들의 집으로 초대되기도 했답니다. 뿐만 아니라 와인을 통해 더욱 풍부한 삶의 감정을 만들어가고 있는 일본의 중견 배우 타츠미와의 만남, 섬세한 미각으로 와인을 음미할 줄 아는 소믈리에 마코토, 스시 쥐는 법을 가르쳐 주며 음식을 먹는 이의 행복한 표정에 더욱 행복감을 느끼던 따뜻했던 초밥왕 히로시 할아버지까지 그가 와인을 매개로 하여 만난 사람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롭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도쿄 여행에서 발견한 서른 여섯 곳의 와인 공간은 아마 여행자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30년 이상 된 도쿄의 전통 요리집은 물론 독특한 콘셉트를 가지고 요리와 와인을 선보이는 레스토랑과 와인 바들. 그가 걸었던 도쿄를 따라 걷다 보면 새로운 도쿄, 와인과 만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상세구성 이 책은 크게 다양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와인 바와 저마다의 콘셉트를 가지고 있는 레스토랑, 와인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보는 인터뷰와 도쿄와 와인에 대한 인상적인 사진들로 구성된 아젠다로 나누어볼 수 있다. Part 1. Wine Bar 일상에서 즐기는 와인 물가가 높기로 유명한 도쿄지만 와인만큼은 오래되고 대중화가 잘 되어 있어 서울에 비해 저렴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도쿄를 소개한다. 도쿄 중에서도 식사 후 가볍게 와인을 즐기러 갈 수 있는 와인바부터 지역별 와인만 파는 곳, 수백 개가 넘는 와인리스트를 자랑하고 있는 와인바 등 특징이 있어 골라갈 수 있는 재미가 있는데 그 중 작가가 좋아하는 몇 곳을 소개한다. Part 2. Interview 와인으로 통하다 여행할 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재미를 빼 놓을 수 없는데, 『신의 물방울』의 저자, 일본의 중견 배우인 타츠미, 소믈리에 마코토, 미스터 초밥왕의 야마다 히로시 할아버지에 이르기까지 그들과 나눈 이야기를 와인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Part 3. Restaurant 빛나는 요리, 빛나는 와인 식도락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천국 같은 도쿄, 그 중에서도 이번 도쿄 여행 테마인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대중적인 일본의 와인 문화를 접해 볼 수 있는 기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