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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변명
플라톤
신원문화사 200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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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아카데미

책소개

목차

소크라테스 법정에 서다
거짓말과 고발자
고발장
지혜 있는 자를 찾아서
신탁
정치가를 찾아가다
작가를 찾아가다
장인을 찾아가다
운명
비방
변명
고발자, 멜레토스
선인과 악인
신성모독
모순
용기
무지의 지
훌륭한 정신
공인과 사인
증거
책임
진실과 거짓
명예
신념
표결
정당한 평가
마지막 변론
불복종
유죄 판결
예언
최후의 날
영혼불멸의 삶
존재하는 것은 늘 존재한다
작품해설
소크라테스와의 만남
플라톤의 현대적 의미
고뇌와 편력의 생애
진리에의 긴 여행
저작 연대
연보

저자 소개 1

Platon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제자이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으로 서양 철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명문 귀족 집안에서 태어나 20세에 소크라테스의 제자가 되었다. 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마셨을 때 그의 나이 28세였다. 그 후 여러 곳을 여행하며 견문을 넓히고 기원전 387년에 철학 중심의 종합 학교인 아카데메이아를 세웠다. 소크라테스의 사상과 철학이 담긴 글을 저술하며 그 안에 자신의 철학도 담았다. 「파이돈」 「크리톤」 「향연」 「국가」 「프로타고라스」 등 35편의 저서를 남겼는데 「소크라테스의 변명」을 제외하면 전부 대화체 형식으로 되어 있어 『대화편』이라 불린다. 소크라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제자이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으로 서양 철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명문 귀족 집안에서 태어나 20세에 소크라테스의 제자가 되었다. 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마셨을 때 그의 나이 28세였다. 그 후 여러 곳을 여행하며 견문을 넓히고 기원전 387년에 철학 중심의 종합 학교인 아카데메이아를 세웠다. 소크라테스의 사상과 철학이 담긴 글을 저술하며 그 안에 자신의 철학도 담았다. 「파이돈」 「크리톤」 「향연」 「국가」 「프로타고라스」 등 35편의 저서를 남겼는데 「소크라테스의 변명」을 제외하면 전부 대화체 형식으로 되어 있어 『대화편』이라 불린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철학을 저술 활동으로 남기지 않았기에 그의 사상을 엿보려면 플라톤의 『대화편』에 의존해야 한다. 초기 『대화편』에서 소크라테스의 철학을 짙게 느낄 수 있으며 후기로 갈수록 소크라테스 철학을 근간으로 한 플라톤 철학이 나타난다.

플라톤의 다른 상품

역자 : 왕학수
대구사범학교 심상과 졸업. 일본 상지대 대학원 교육철학과 졸업. 전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역임. 저서로는 『교육학 강의』『교육학 개요』외. 역서로는 『인생의 의의』『유토피아』등이 있다.
저자 : 플라톤 (Platon B.C.427~B.C.347)
아테네 명문 귀족의 가문에서 태어나 당시 아테네 청년 누구나 그랬듯이 정치에 뜻을 두었다. 20세에 소크라테스의 문하에 들어가 그의 영향을 받아 철학 연구에 전념하고, 소크라테스가 사형을 당할 때까지 그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 그러나 스승의 죽음이라는 비극을 겪고나서 정계 진출의 뜻을 버렸다. 그의 나이 28세 때였다. 그 후 기원전 387년 아테네의 서쪽에 아카데메이아라는 학원을 짓고 그곳에서 여생을 연구와 저술에 전념하며 보냈다. 플라톤은 진리의 끊임없는 구도자이며 생의 탐구자였다. 또한 소크라테스 사상의 충실한 계승자였으며, 동시에 스승의 사상을 진전시켜 체계화한 독창적인 사상가였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51쪽 | 26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5910557

책 속으로

그러면, 아마 여러분은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것도 빌며 애원하는 일에 대해서 말했을 때와 같이 거드름을 피운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소. 그러나 아테네 시민 여러분! 그렇지 않소. 나는 이 세상의 그 누구에 대해서나 고의로 부정한 짓을 하거나 죄를 짓는 일은 하고 있지 않다고 믿고 있소. 다만 그 점을 여러분에게 좀처럼 납득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뿐이오. 그것은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었기 때문이오.

그래서 내 생각에는 만일 여러분의 법률이 다른 나라에서 볼 수 있듯이 사형의 재판을 단 하루에 하지 않고 며칠에 걸쳐서 하게 되어 있었더라면, 여러분을 납득시킬 수도 있었을 것이오. 그러나 지금은 짧은 시간에 무거운 중상을 풀자는 것이니 쉬운 일이 아니오. 확실히 나는 그 누구에게도 부정한 짓을 하지 않았으니, 나 자신에게 나쁜 일을 할 수는 없소. 나는 나 자신이 형벌ㅇ르 받아도 마땅하다고 생각할 수 없으며, 어떤 처벌을 제안할 수도 없소. 대체 무엇이 두려워서 그런 짓을 해야 한단 말이오? 멜레토스가 내게 구형한 사형을 면하기 위해서인가요? 나는 죽음이 선인지 악인지 나쁜 것인지 모른다고 주장해 왔소. 그런데 악임이 분명한 처벌을 내가 어찌 제안할 수 있겠소? 그런 것을 내 형벌로서 제의해야 한단 말이오?

--- p.10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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