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백석 시어의 힘
양장
최정례
서정시학 2008.12.05.
베스트
비평/창작/이론 top100 1주
가격
21,000
10 18,900
YES포인트?
1,0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서정시학 신서

책소개

목차

I.서론
1. 백석의 두 모습
2. 연구사 검토와 문제 제기

Ⅱ. 근대 형식으로서의 시선
1. 근대와 표현 방식의 변화
2. 실재 근접의 시선
3. 이미지즘 효과의 시어

Ⅲ. 근대 형식으로서의 시간
1. 과거 시간의 의미
2. 구체적 시간 의식
3. 창조된 시간으로서의 기억
4. 시간의 형상화

Ⅳ. 표리관계로서의 토속성과 근대성
1. 의도적 토속과 비의도적 근대
2. 근원에 대한 질문으로서의 근대성
3. 근원지향 의지로서의 고유명사 취택

V. 백석 시어의 특성과 효과
1. 구술 문화적 특성의 시어
2. 거친 어투와 속어의 효과

Ⅵ. 1930년대 시어와 백석 시어의 위상
1. 인공어와 자연어의 의미
2. 자연어의 효과와 백석의 시어관
3. 인공어로서의 시어
1) 김기림과 이상의 시어
2) 정지용과 김영랑의 시어

Ⅶ. 결론

보론. 백석 시집 『사슴』의 구조와 표현 형태

저자 소개 1

崔正禮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났다. 고려대 국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1990년 『현대시학』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내 귓속의 장대나무 숲』 『햇빛 속에 호랑이』 『붉은 밭』 『레바논 감정』 『캥거루는 캥거루이고 나는 나인데』 『개천은 용의 홈타운』과 번역 시선집 『Instances』, 번역서로 제임스 테이트 산문시집 『흰 당나귀들의 도시로 돌아가다』가 있다. 백석문학상, 현대문학상, 미당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21년 1월 16일 별세했다.

최정례의 다른 상품

저자 : 최정례
1955년 경기도 화성에서 출생하였으며, 고려대 국문과 및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하여 현대문학상(2007), 이수문학상(2003), 김달진 문학상(1999) 등을 수상하였다.
시집『내 귓속의 장대나무숲』(1994),『햇빛 속에 호랑이』(1998), 『붉은 밭』(2001),『레바논감정』(2006) 등이 있으며 시평집으로 『시여, 살아있다면 실컷 실패하라』(2007)를 펴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2월 0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54쪽 | 612g | 153*224*20mm
ISBN13
9788992362467

책 속으로

백석은 1930년대 시인들 중에서 가장 나의 기호에 맞는 시인이다. 두 번째 시집 『햇빛 속에 호랑이』를 내고 나서 뒤늦게 대학원에 진학하여 세 번째 시집 『붉은 밭』을 묶으면서 그리고 이어서 학위 논문을 준비하면서 늘 머릿속을 떠돌던 것은 시어의 힘에 관한 문제였다. 어떤 말은 힘이 있고 어떤 말은 그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현실에 대한 환기력이 강력한 시어, 그 말들은 어떻게 힘을 받아 작용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백석의 시들을 주목하게 했고 이 글을 쓰게 하였다.
어떻게 하면 하나의 대상 혹은 한 사물의 의미를 두텁게 할까 어떻게 하면 좀더 힘있는 말을 찾을까에 대한 대답을 백석의 시에서 찾고 싶었다. 그의 시어들은 오래된 청동거울의 녹으로 뒤덮인 그늘에서 이따금 튀는 빛과 같았다. 일상의 말들을 거기에 비춰 보면서 대답을 모색하였다. 백석이 누추한 현실 속에 눌려 있는 구체어를 활용하여 시어의 위치에 놓을 때, 개념화된 언어로 표현해야 하는 논법에 약하고 구체어로 밖에 말하지 못하는 애매한 나 자신이 조금은 분명해지면서 위로가 되기도 하였다.

맨 처음 나를 매혹시킨 백석의 시는 「北方에서」이다. 선행 연구자가 언급했듯이 이 시는 우리 시의 북극성이자 나의 북극성이기도 하다. 시인이 수천의 해를 거슬러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 부여, 숙신, 발해, 여진, 아무르, 숭가리를 헤매었던 것은 자신을 소외시켰던 순간에 자기 존재를 회복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었을 것이다. 낯선 것과 친숙한 것,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의 화해를 엿보면서 그들의 작용 속에서 우리 자신의 모습을 찾고 싶었다. 토속적인 것과 근대문물의 것을 병치해 놓으면서 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왔는가 라는 질문을 제기했던 백석의 시는 오늘의 나를 향한 질문이기도 하다.

--- 「책머리에」 중에서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채널예스 기사1

  •  최정례, 이영광 시인과 함께 시 읽는 밤
    최정례, 이영광 시인과 함께 시 읽는 밤
    2015.03.19.
    기사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