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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이한 회색 외투의 남자
2. 그림자를 판 대가 3. 비밀이 탄로나다 4. 꿈 같은 시간들 5. 다시 만난 회색 외투의 남자 6. 투명 망토와 투명 모자 7. 벤델과의 이별 8. 마지막 싸움 9. 칠 마일 구두 10. 새로운 삶 11. 마지막 충고 |
Adelbert von Chami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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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주인공이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풀어나간다. 주인공 페터 슐레밀은 우연히 만난 회색 외투의 남자에게 황금이 무한정 나오는 주머니를 받고 그림자를 팔아버린다. 그 황금 주머니로 부를 누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았지만 그림자가 없는 슐레밀은 햇빛 아래에 나갈 수 없는 생활과 사랑하는 사람마저 떠나보내야 하는 비참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그러던 중 회색 외투의 남자가 다시 나타나 그림자를 줄 테니 그의 영혼과 교환하자고 제의한다. 슐레밀은 지금 자신에게 필요한 그림자를 되찾기 위해 보이지도 않고 느낄 수도 영혼을 팔아 버릴까?
결국 슐레밀은 그림자를 포기하고 영혼을 지킨다. 이곳저곳을 떠돌던 중 구두가 닳아 구두를 사는데 그 구두는 한 걸음에 칠 마일을 가는 마법 구두였다. 그는 그 구두를 신고 세계 곳곳을 다니며 식물과 동물, 자연환경을 연구하는 자연과학자로 살아간다. 마지막으로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데는 돈보다 그림자의 가치가 더 중요하다고 충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