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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력 현상
촛불로 돌리는 바람개비 물에 빠진 컵을 구하라! 떠 있는 물뱀 당근을 구하라 사해에 뜬 야채 추진 현상 제트 추진 풍선 고무 모터 자동차 꼬마 풍차 토마토 새총 손잡이로 돌리는 풍차 로켓 발사대 정전기 현상 위로 솟은 머리카락 종이 뱀의 춤 소리 나는 풍선 풍선이 싸웠나 봐 휘어지는 물줄기 전기 회전목마 음향 현상 불 끄는 공기 대포 컵에서 나는 울음소리 소리 거울 노래하는 나무 막대 뎅뎅, 소리를 전하는 실 춤추는 쌀 빨대 나팔 풍선 속의 소음 중력 현상 천하장사 컵 코끼리 전용 다리 기울어지는 시소 체조하는 종이 인형 공기의 무게는? 춤추는 잠자리 말 잘 듣는 달걀 까닥까닥 둥글이 인형 광학 현상 노을 무한을 보자 만화경 마법에 걸린 글자 마법의 그림 경사면 현상 미끄러지는 깡통 쏜살같이 달리는 자동차 움직이는 그림 팽이 놀라운 묘기 아니 어떻게? 말 잘 듣는 필름통 게으른 동전 공든 탑이 무너지랴 부메랑 깡통 사라지는 동전 세제 쾌속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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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은 학교 실험실에서, 선생님(혹은 어른들)과 함께, 특별한 실험 도구로 해야 하는 줄 아는 아이들이 많다. 그렇다 보니 학교 문을 나서는 순간 과학적 호기심도 접기 일쑤다. 이 책은 이런 아이들의 선입견을 깨뜨리고, 학교 안과 교과서에 갇혀 있던 과학을 일상에 풀어놓는다.
어린이 혼자 해도 거의 대부분 성공할 수 있는 실험들 이 책은 ‘혼자 따라 하기 만만한 과학 실험’이란 책 제목처럼 누구나 혼자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험들을 소개하고 있다. 몇 개 정도는 어른들 도움이 필요하지만 대부분 아이들이 혼자 할 수 있는 실험들이고 조금 어렵더라는 아이 혼자 해 보는 것이 좋다. 필름통과 발포정, 구슬 한 개만 있으면 금방 제트추진잠수함을 만들 수 있고, 사이다 한 잔과 건포도 한 알이면 건포도가 춤추는 신기한 광경도 연출할 수 있다. 플라스틱 병과 사인펜, 물로 고장 난 책상을 바로잡는 놀라운 경험도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실험들은 대부분 잘된다. 기존에 나와 있는 실험책들은 순서대로 따라 해도 실패하는 일이 잦았다. 이 때문에 아이들이 실험에 더 흥미를 잃기도 했다. 그러나 이 책의 실험들은 저자 말대로 “제대로 하기만 하면 결코 잘못될 일 없는 실험”들이다. 이미 저자가 여러 번 직접 해 보아서다. 책에 등장하는 김효정, 김서연 어린이가 직접 실험도 해 보았으니 저자 말은 맞다. 집 안에 실험 재료들이 그득! 이 책의 또 눈에 띄는 점은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을 실험 재료로 썼다는 것이다. 실험하고 싶어도 실험 재료와 도구를 구하기 어려워 호기심을 학교나 책에서 듣고 보는 것으로 채우는 아이들이 많았고, 이로 인해 어릴 때부터 과학에 관심이 있어도 경험으로 배워야 할 과학을 추상적으로 알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이 책에 나오는 실험들은 특별한 실험 도구 없이 유리컵, 나무막대, 고무풍선, 당근, 플라스틱 빈 병 등 대부분 집 안에 있는 것들로 할 수 있어서 교과서에서 배우는 과학 현상들을 대부분 쉽게 실험해 볼 수 있다. 중학교 과학까지 두루 익힐 수 있는 유용한 학습서 이 책은 ‘재미있는 현상’과 ‘놀라운 현상’ 편으로 두 권이다. 모두 교과와 밀접하게 연계된 유용한 실험들이나 굳이 구분하자면 ‘놀라운 현상’ 편이 약간 수준이 높다. ‘재미있는 현상’은 얼음으로 하는 실험, 병으로 하는 실험처럼 여러 재료로 다양한 실험을 보여 줘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게 하고, ‘놀라운 현상’은 여기서 더 나아가 부력 현상, 정전기 현상 등 일상에 감추어져 있던 과학 원리를 본격적으로 이해시킨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초등학교는 물론 중학교 과학까지 자연스레 알게 된다. 이는 실험마다 표기해 놓은 단원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과학 학습서로도 손색이 없다. 물론 이 책의 독자는 어린이, 청소년들만은 아니다. 저자가 말했듯이 이 책은 “무언가가 어떻게 작동하고 왜 작동하는지 제대로 알고 싶은 호기심 많은 어른들”에게도 유익하다. 이 책을 감수한 이세연 선생(명덕고등학교 물리 교사) 말처럼 “거실과 부엌을 작은 과학 실험실”로 만들어 온 가족이 모여 함께해도 좋을 실험책이기도 하고 말이다. [본문 구성] 각 실험은 실험 과정(이렇게 하세요!)과 실험 결과(이렇게 됩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나오게 된 원리(왜 이렇게 될까?) 순서로 진행되며, 그 실험을 바탕으로 다른 실험을 상상하도록 유도하는 ‘맞혀 보세요’로 구성돼 있다. 혹시나 이 과정만으로도 이해 못할 독자를 위해 뒤쪽에 별도로 ‘무엇을 알게 되었나요?’란 보충 설명 장도 친절히 마련해 놓았다. 흥미로운 삽화와 실험 핵심을 담아 낸 사진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히 맛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