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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감귤 기차, 감귤 기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새콤달콤 겨울 판타지가 시작됩니다! 새콤달콤 감귤향 퍼지는 신비로운 여행! 어느 날 저녁, 신비로운 감귤기차가 새콤달콤 향기를 내뿜으며 미나 할머니 집 창가에 다다릅니다. 미나는 이끌리듯 자연스럽게 아까 귤 바구니에서 우연히 발견한 함박눈 역으로 가는 승차권을 내고 감귤 기차에 오르지요. 기차는 하늘로 뻗은 레일 위를 달려 어느새 하얀 눈의 나라에 다다릅니다. 그곳은 어린이들이 꿈꾸는 멋지고 신나는 환상의 세계였습니다. 키를 훌쩍 넘는 거대한 감귤이 있는가 하면, 귀여운 눈 친구들과 귤껍질로 신나게 눈썰매도 타고, 멋진 감귤 축포가 펑펑 터지며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기도 합니다. 여기서 미나가 만나는 눈 나라, 눈 친구, 불꽃놀이 등은 모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것이자 상상과 호기심의 대상입니다. 또 무엇보다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이어 주는 감귤 기차는 이 그림책의 환상적 재미를 한껏 생생하게 끌어올리기에, 이 책을 보는 사람은 누구라도 금세 즐거운 상상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할머니와 미나의 따뜻한 세대 공감 이 책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눈처럼 포근한 할머니와 미나의 따뜻한 이야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 미나는 할머니 집이 조금 낯설었습니다. 소파 위에서 멀리 떨어져 앉아 있는 모습에서도 둘의 관계를 짐작할 수 있지요. 그러다 감귤 기차를 타고 떠난 여행에서 미나는 할머니와 닮은 소녀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둘은 좋은 친구가 되어 감귤 숲에서 재미있는 모험을 펼치지요. 할머니와 닮은 소녀와 한바탕 재미있는 모험 때문이었을까요? 향긋한 겨울 여행을 통해 할머니와 미나는 한결 더 가까워지게 됩니다. 그리고 무엇인가 다 알고 있는 것만 같은 할머니의 표정, 집 안의 사진 등 소소한 장치도 그러한 따뜻한 감정을 보여줍니다. 할머니와 미나의 세대 공감에 따뜻한 가족의 사랑이 생각나는 그림책입니다. 섬세한 색연필로 그려낸 포근한 겨울 풍경 『감귤 기차』 속 겨울 풍경은 차가운 계절이라는 이미지와는 반대로 유독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그 이유는 색연필 특유의 감성이 그림 속에 잘 묻어나 있기 때문입니다. 색연필로 여러 번 칠해 완성한 그림에는 겹겹이 쌓여 입체감이 느껴지면서 동시에 포근한 느낌마저 들게 하지요. 또한, 귀여운 등장인물들의 등장과 작품 중간중간 나타나는 재미있는 요소들은 책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만듭니다. 책 첫 장에 등장하는 고양이가 감귤 기차의 기관사가 되어서 나타나고, 미나와 즐겁게 놀던 눈 친구들이 마지막 페이지에는 눈사람으로 등장하는 것과 같이 눈을 크게 뜨고 살펴볼 요소들이 군데군데 숨어 있습니다. 때문에 한 번, 두 번, 볼 때마다 새로운 매력에 즐거워지는 그림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