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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_비즈니스 사이클의 발견
1장 도박사 2장 현금 지불 3장 화폐의 드림팀 4장 금융계의 나폴레옹 5장 제이와 유령 금 6장 7인의 선각자 PART 2_최초의 비즈니스 사이클 이론들 7장 황금기 8장 고고학자 9장 피셔와 뱁슨 10장 케인스와 오스트리아학파 11장 대공황 12장 연인, 기수騎手 그리고 경제학자 13장 화폐의 문제 PART 3_숨겨진 세계 14장 시뮬레이터 15장 강철 두뇌 16장 두꺼운 꼬리 17장 군중심리 18장 닷컴 폭탄 PART 4_본질 19장 예술의 경지 20장 세 가지 질문 21장 사이클의 5개 주요 동력부 22장 중앙은행의 열 가지 과제 PART 5_비즈니스 사이클 & 자산가격 23장 모든 사이클들의 모체: 부동산 24장 예술이 개입됐을 때 25장 모든 반짝이는 존재들 26장 모든 상품의 재료: 1차 상품 27장 채권, 주식, 펀드 28장 세계 최대의 시장: 외환시장 29장 비즈니스 사이클과 시장 순환 |
Lars Tve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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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이클의 문제는 실로 복잡하다. 폭락 상황이 전개되면 많은 사람들은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믿는다. 반면 벼락 경기가 일어나면 어떤 사람들은 그것이 영원히 지속될 것으로 생각한다. 문득 이런 현상이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궁금해졌다. 석기시대에는 분명 그런 게 없었을 것이고…… 그럼 1929년 대공황 때부터 시작된 건가? 아니다. 그보다 훨씬 이전일 것이다. 그렇다면 애덤 스미스가 활동하던 시대부터? 아니지, 그보다도 더 이전일 거야. 순간 나는 그 현상이 실질적인 중요성을 갖게 된 것은 필경 유럽의 시장경제에 종이돈, 그러니까 지폐가 도입된 것과 맥을 같이 할 것이라는 데에 생각이 미쳤다.
---p.8 프롤로그 클레망 쥐글라의 다음과 같은 서술을 보면 그가 내재적인 불안정성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불황이 발생하는 유일한 이유는 호황이다.” 그의 생각에 불황은 무언가가 잘못되어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불황은 무언가가 너무 잘된 결과 찾아오는 것이었다. 이 관점은 지폐의 무책임한 발행, 독점, 관세 특전 남용, 무역장벽, 흉작 등의 ‘실수’ 때문에 위기가 찾아온다던 당시의 지배적 의견에 완전히 배치되는 것이었다. 호황 때문에 위기가 찾아온다니, 이 무슨 말도 안 되는 생각인가! ---pp.113~114 6장. 7인의 선각자 1897년 이후 미국 경제는 별 어려운 시기 없이 빠르게 성장해오는 중이었다. 1907년까지의 10년 동안 수출은 거의 2배로 증가했고, 그와 더불어 통화 공급도 2배로 늘었다. 금융기관의 총 자산은 91억에서 210억으로 불어났다. 이 정도로 좋은 시절이다 보니,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이 1906년 12월 의회 연설에서 “말 그대로 우리는 아직도 유례없는 번영을 계속 누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한 것도 무리가 아니었다. 하지만 비즈니스 사이클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걱정이었다. 1816년의 대폭락을 기억하는가? 1826년은? 1837년은? 1847년의 폭락은? 1857년은? 그리고 1866년은? 보아하니 약 10년을 주기로 폭락이 찾아오고 있었다. 그 이후에는 주기가 짧아지긴 했지만, 그 10년 주기는 여전히 유효할지도 모를 일이었다. 당시에는 영국과 유럽에서 금 및 광산 주식들이 급락하며 시작된 1895년의 불황이 마지막이었다. 그렇다면 이제 시간이 된 것 아닐까? ---p.140 7장. 황금기 닷컴 거품은 표준적인 비즈니스 사이클 이론의 요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었다. 첫째로 이전 사이클 이후 10년 만에 정점에 오른 ‘자본 소비 사이클’이었다(쥐글라). 그것은 새로운 ‘기술혁신’(슈피트호프)과 ‘운집성 혁신’(슘페터)에 의해 촉발되었고, ‘실물적 비즈니스 사이클’(쉬들란, 프레스콧)의 성격도 가지고 있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그들 자체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대규모 사용자였기에 ‘자체 주문’(클라크)의 요소도 강하다. 닷컴 거품은 태양흑점(제번스)과 유사한 면도 가지고 있었는데, 시장이 곧 엄청나게 커질 것이라는 확신이 시장을 더욱 빠르게 성장시켰기 때문이다. ---p.347 18장. 닷컴 폭탄 열풍이 식는 시기는 지난번의 큰 위기가 끝난 후 약 15∼16년 지나서이다. 이제 부동산은 심각하게 너무 많이 지어졌고, 생산설비도 과도하며, 소비자는 그들의 여력 이상으로 소비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중앙은행은 이 모두를 막기 위해 이자율을 인상하고 있다. 중앙은행이 몇 년째 경제를 회복시키려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의 모든 활동이 멈추고 그 다음 폭락, 부채 디플레이션과 은행업 위기, 마비로 이어진다. 이제 ‘신용이 경색될’ 시간이다. 이것은 대규모로, 지난번의 큰 위기 이후 18년이 지난 시점에서 최고조에 달한다. 이제 상상 속의 경제 타임머신은 경제 사이클의 한 바퀴를 모두 돌아왔다. 지금까지 우리는 4개의 재고 사이클, 2개의 자본 지출 사이클 및 1개의 부동산 사이클을 지나왔다. 이 과정에서 우리가 어떻게 대처했느냐에 따라 우리는 부유해져 있을 수도 있고, 매우 가난해졌을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우리는 약간 더 현명해졌을 것이다. ---p.599 29장. 비즈니스 사이클과 시장 순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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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어떻게 불황을 극복해왔는가?
누구나 평생에 걸쳐 서너 번의 경기변동을 겪는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경기변동을 활용해 수익을 올리는 반면 어떤 사람은 사이클을 예측하지 못해 소중한 재산을 잃기도 한다. 이 책은 비즈니스 사이클의 역사와 경제학자들의 이론을 통해 경기를 예측하는 안목을 키우고,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경제상황에 올바로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미국발 금융위기가 세계 경제위기로 확산되자 이를 이해하기 위해 경제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존 로, 애덤 스미스, 카를 마르크스, 존 메이너드 케인스, 밀턴 프리드먼 등 역사를 바꾼 경제학자들의 시대로 돌아가 그들의 지혜를 한 수 배워보는 기회를 마련한다. 1997년 초판이 발간되고 2006년 3판이 출간된 이후로도 꾸준히 아마존닷컴 경제경영서 분야 상위권에 올라 있는 이 책은 수많은 자료와 문헌을 참조하고 해석해 비즈니스 사이클 이론의 역사를 정리한 최초의 책이다. 또한 저자가 오랫동안 현장에서 활동한 투자전문가인 만큼 이론에 치우치지 않고 일화나 구체적인 사례를 생생히 보여줘 개개인의 투자 현실을 직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어느 때보다 경기를 읽는 눈이 절실히 필요한 이때에 역사를 통해 투자의 통찰력을 발견하게 해주는 이 책이 독자들의 긴 인생에 꼭 필요한 투자 안목을 키워줄 것이다. 300년 경기변동의 역사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는 안목을 키운다! 총 5부로 이루어진 이 책은 현대 경제학이론의 기초인 케인스 이론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는 전반부와 비즈니스 사이클 이론의 실제 적용을 기술하는 후반부로 나뉜다. 『비즈니스 사이클』이라는 제목만 보면 마치 학술강의 같지만 그 당시 경제정책을 결정한 주요 인물들과 사건들이 마치 소설을 읽듯 흥미롭게 전개되어 당대의 풍경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 최초의 경제학은 도박장에서 꽃폈다 1부는 경제학자들을 중심으로 시대별 경제상황을 고찰한다. 백만장자이자 투자가였지만 전문 도박꾼이기도 했던 존 로의 시대부터 1700년대 유럽의 금융제도와 재정상태를 살펴보고, 초기 자본주의 시대에 나타난 주식시장의 호황, 귀금속 등의 실물자산 시장에서 생겨난 비즈니스 사이클과 금본위 화폐제도를 대체할 수단으로 지폐를 도입하려는 초기의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또한 애덤 스미스, 헨리 손턴, 장 바티스트 세, 데이비드 리카도 등의 경제학자가 제시한 초기 자본주의 이론이 경제 역사에 끼친 영향을 보여주고, 그 당시 일어난 경기 호황과 붕괴의 원인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살펴본다. 본격적으로 경기변동 이론을 다루는 2부에서는 주로 1900년대 초반에서 1960년대까지의 경제학파나 경제학자를 중심으로 시대상황에 따른 비즈니스 사이클 이론을 소개한다. 비즈니스 사이클 이론의 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계기는 1929년에 발생한 대공황이다. 대공황 이후로 경제학자와 투자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들도 호황과 불황을 반복하는 비즈니스 사이클을 이해하고자 노력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 과연 금융시장에서도 인간의 행동은 합리성을 추구할까? 3부에서는 컴퓨터의 발달과 함께 나온 비즈니스 사이클 모델과 수학적 분석 방법을 소개한다. 거미집 이론, 케인스 학파의 ‘승수 이론’과 고전학파의 ‘가속도 원리’, 그리고 이 두 개념을 종합한 폴 새뮤얼슨의 ‘신고전파종합’ 등을 설명하고, 금융시장에서 인간의 행동이 합리적이라는 가정 하에는 설명할 수 없었던 여러 현상들을 규명한다. 또한 닷컴거품의 생성과 붕괴 과정을 통해 인터넷의 등장이 비즈니스 사이클에 가져온 변화를 살펴본다. 4부에서는 ‘비즈니스 사이클 문제는 정말로 다루기 힘든 문제인가?’, ‘비즈니스 사이클에 속하는 모든 경제 현상들은 왜 소수의 뚜렷한 파동을 만들어내는가?’, ‘비즈니스 사이클에 나타나는 가장 중요한 실제적 증상들은 무엇인가?’라는 3가지 주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아울러 비즈니스 사이클을 일으키는 경제의 5가지 주요 요소로 ‘이자지급, 자산가격, 건축시공, 자본지출, 재고’를 들어 그 이유를 밝히고, 중앙은행이 해결해야 할 10가지 과제를 설명한다. 5부에서는 부동산, 수집품, 귀금속 등의 자산시장에 나타나는 비즈니스 사이클을 설명하고, 자산 가격이 매겨지는 원리를 고찰한다. 또한 에너지, 목재, 섬유, 곡물 등의 상품과 주식, 채권, 펀드 등의 금융자산, 그리고 외환이 가격변화를 일으키는 원인을 밝히고 기타 경제변수들과의 관계를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경기가 변화를 보일 때 나타나는 징후와 특색을 설명함으로써 독자가 비즈니스 사이클을 정확히 예측하고 미래에 대응할 수 있게 한다. 돌아올 투자 기회를 놓치지 말라 글로벌 주식시장이 최악의 상황을 맞았던 2008년 10월, 『뉴욕타임스』는 “역사를 안다면 지금이야말로 투자에 대해 고려할 때”라고 보도했다. 그즈음 가치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도 “때가 되었다. 이제 투자를 시작하라”고 말한 바 있다. 그 이후로도 경기는 몇 번이나 요동을 쳤고, 국내에서도 3월 위기설, 4월 위기설 등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2~3년 전 호황기에 투자를 시작했던 개미 투자자들은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고 있다. 지금처럼 누구의 말도 믿을 수 없는 혼돈의 시대에는 죽은 경제학자들에게서 혜안을 구할 수 있다. 300년 전 유럽 시장경제에 종이돈을 도입한 존 로의 드라마 같은 삶에서, 80년 전 대공황을 맞이하기 직전 누렸던 호황기에서, 10년 전 닷컴열풍 이후의 붕괴에서 우리는 의미 있는 ‘사이클’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10년 전의 IMF와 10년 후인 현재 금융위기를 지나, 10년 후 미래를 예측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누구나 경기변동을 겪지만 ‘사이클’을 읽는 사람만이 투자의 기회를 잡는다. 이 책을 통해 시대를 읽는 안목을 갖고, 반드시 돌아올 투자 기회에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알게 될 것이다. |